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텔얘기 나온김에

저도 조회수 : 1,973
작성일 : 2024-06-18 13:30:08

형제 4 중 2명 각각 다른 대륙 해외거주

 

번갈아가며 쉴새없이 들락거리고

이제 조카들 크니 무슨 핑계, 건수 만들어서 수시방문

연로하신 부모님 보러 오긴 하지만 어차피 부모님은 아무것도 하실 수 없는 상태였고 공항픽업 기본적침구  준비부터 소소 준비물 갈때배웅까지 다 해야함.

물론 말로는 신경 안쓰게 한다.

아무것도 하지마라지만

그래도 짐이 무거우니, 늦게 도착해서 여자애랑 조심스러우니까, 이제 나이들어 힘드니~~~~

<결론은 계속 공항수발해라>

이제 부모님 한분 돌아가시고 요양원 계시고 집이 비너있으니 더욱 맘편히 불시 방문......

 

진짜 다 꼴보기 싫으네요, 진짜 이제 아무도 안 반갑고 아무도 안 궁금합니다......ㅠㅠ

IP : 58.29.xxx.6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응?
    '24.6.18 1:43 PM (118.235.xxx.45)

    원글이 잘못했어요.신경쓰지 말라는데 왜 신경으루쓰시나요어쩌다 한번 들어오는것도 아니고 자주 오는거 같은데
    다들 공항버스 타고 숙소 예약해서 알아서 다녀요.
    더구나 가족이 있으면 머무는 기간에 한두번 같이 식사하는게 다죠.

  • 2. 이제
    '24.6.18 2:00 PM (1.235.xxx.154)

    공항까지 안나가셔도 착착 잘들어오시겠죠

  • 3.
    '24.6.18 2:06 PM (106.101.xxx.210)

    공항까지 뭐하러 마중나가셨나요.
    교통이 사방팔방 좋은 나라인데.
    호텔도 널려있고 외식문화도 너려있고 ᆢ
    이제 몸아프다고 핑계되시고 편하게 하세요
    부담이 없고 그래야 서로 즐거워요

  • 4. ....
    '24.6.18 2:39 PM (122.36.xxx.234)

    원글이 잘못했어요. 신경쓰지 말라는데 왜 신경을 쓰시나요? 22222

    한국에 처음 오는 외국인도 알아서 시내까지 잘만 찾아오고
    나갑디다. 대중교통도 택시, 공항버스, 공항철도 다양하고요.
    님 형제들은 한국말 다 알아들어, 바뀐 정보는 인터넷에 실시간으로 올라오는데 왜 70년대식으로 마중하고 배웅하고 계세요?
    나가지 마세요. 가족이든 누구든 진상은 호구가 만들어요.

  • 5. 반대 처지인데요
    '24.6.18 2:39 PM (113.161.xxx.234)

    저는 해외 살고 일년에 2, 3번 들어가는데 꼭 남동생이 들어올때 저를 픽업해 주려고 합니다. 저는 택시타도 괜찮다고 하지만. 보통 절반 이상은 픽업하러 오는데요, 전 원글이 처럼 속으로 싫어할거면 그냥 솔직히 안나온다 택시타고 와라라고 했으면 좋겠어요. 꼭 착한 사람인척 픽업나온 후 뒤돌아서 욕한다고 생각하면 정말 기분 안좋아요.

  • 6. 반대 처지
    '24.6.18 2:46 PM (113.161.xxx.234)

    아.. 저는 한국에 들어가면 엄마 집에서 지냅니다. 동생 집이 아니라. 두 집은 별로 차로 10-15분 거리구요.

  • 7. 이뻐
    '24.6.18 3:26 PM (211.251.xxx.199)

    원글이 잘못했어요. 신경쓰지 말라는데 왜 신경을 쓰시나요?3333

    옛날처럼 교통시스템이 안 좋으면 몰라
    한 10여년만에 방문이면 몰라
    자주오고 집도 비어있고 대중교통 한국처럼 좋은곳도 없는데
    원글님 그만 내려놓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7062 돌싱들의 연애 4 8282 2024/11/09 2,557
1637061 우리 옆집 아줌마는 어디로 갔을까요 61 어디로.. 2024/11/09 27,097
1637060 싫으니까 음식씹는 소리도 듣기 싫어요 3 ... 2024/11/09 2,034
1637059 속초, 고성 관광지 추천 11 .... 2024/11/09 2,510
1637058 모르는 한국 사람이 만나자고 하면 17 외국인데 2024/11/09 2,888
1637057 돈벌려면 전문직 아니면 사업인거 같아요. 14 세상 2024/11/09 4,309
1637056 극 P 인간을 위한 아이폰 스케쥴러 앱? 추천부탁드려요 5 게으른늘보 2024/11/09 1,151
1637055 수육 1 돼지고기 2024/11/09 694
1637054 이대표님 단상에 올라 오셨어요 7 ... 2024/11/09 1,640
1637053 통돌이VS드럼 추천부탁드립니다. 3 00 2024/11/09 930
1637052 경찰들이 시비걸어요 13 ........ 2024/11/09 4,922
1637051 이킬로가 절대 안빠지네요 4 바닐 2024/11/09 1,637
1637050 우울증약 두통에 진통제를 먹어도 되죠? 1 ... 2024/11/09 740
1637049 20대 아들이 엄마 죽인 사건이요 16 00 2024/11/09 6,585
1637048 샤프,만년필 추천좀. 비싼거랑 차이를 모르겠어요 7 2024/11/09 1,073
1637047 부동산 말고 금융자산이 10억 이상인 분 28 ㄱㅇ 2024/11/09 5,260
1637046 임플란트 윗부분이 부러지진 않겟죠? 3 ㅇㅇ 2024/11/09 1,176
1637045 집까지 집회 소리가 들려요 10 드디어 2024/11/09 3,086
1637044 오래된 아파트인데 보일러만 교체하면 6 보일러 2024/11/09 1,419
1637043 경찰들이 한창민 의원 옷을 찢었습니다.. 10 통왜견찰새끼.. 2024/11/09 2,848
1637042 몰려다니는 직원들에게 2 ㅓㅗㅗㄹ 2024/11/09 1,493
1637041 석파정 가 봤어요. 14 그저그럼 2024/11/09 5,010
1637040 바셀린 발라주면 발뒷꿈치 덜 갈라질까요? 19 2024/11/09 3,593
1637039 좋거나 나쁜동재 1화보기시작 5 토토즐 2024/11/09 1,010
1637038 못되고 악햐 직원하고 잘지내는 사람이 모자라보여요 6 직원 2024/11/09 1,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