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사이드 아웃 2 다들 보셨나요?

엄청난인기라는데 조회수 : 3,469
작성일 : 2024-06-18 12:15:36

다들 어떻게 보셨나요? 

 

IP : 175.120.xxx.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4.6.18 12:17 PM (222.235.xxx.135)

    중2 아들이랑 보러갔었어요. 너어무 좋았어요. 사춘기 자녀있으시면 강추드립니다. 꼭 같이 보러가세요~

  • 2. 저도
    '24.6.18 12:19 PM (118.235.xxx.175)

    초딩 아들과 봤는데 좋았어요
    저는 눈물도 나오더라구요^^;;;;

  • 3.
    '24.6.18 12:27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중1딸과 봤는데…
    잠깐씩 졸았어요…
    예상되는 스토리에
    멋진장면 없고
    딱히 감명깊지도…
    딸과 같이 보면 좋을것 같아 봤는데 딱 그정도요

  • 4. 사춘기
    '24.6.18 12:32 PM (121.162.xxx.227)

    새로 추가되는 감정들, 그렇게 만들어지는 자아...
    저는 이 자아라는 개념 너무 좋았구요
    인사이드아웃 4 노인의 감정편까지 계속 나오기 바래봅니다

  • 5. ....
    '24.6.18 12:37 PM (211.218.xxx.194)

    친구들끼리 많이 보더라구요.
    그래서 엄마는 빠져주었습니다. 전 나중에 ott나오면 봐야겠어요.
    딸이 영화본이야기하고싶은데 스포될까봐 꾹 참더라구요.
    재미있었대요

  • 6. 원글이
    '24.6.18 12:39 PM (175.120.xxx.8)

    저도, 자아, 신념 그런 개념이 너무너무 좋더라고요.
    의식의 흐름, 비아냥의 계곡, 불안이, 당황이 , 다 좋고요.
    따분이는 그냥, 내 새끼 그자체고요. ㅋㅋ

  • 7. 좋았어요
    '24.6.18 12:46 PM (121.131.xxx.63)

    사춘기뿐만 아니라 갱년기도 모두 불안이 지배하는 시기구나싶어요.
    전자는 모든 게 경험하지 않고 단지 상상에 기반을 하는
    불안감이라면
    후자는 경험이 너무나 많아져서 더 불안해지는 시기가 아닐까라며 관람 후 이런저런 생각을 했답니다.
    이동진 평론가의 평이 넘 좋았어요. 공감 100프로입니다.
    “그 모든 게 나였다. 그 전부가 세월이었다. 하나도 남김없이“

  • 8. ...
    '24.6.18 12:49 PM (121.135.xxx.82)

    불안이 모습에 눈물이 났어요. 초등4학년 남아에게 이해했나 비슷한 상황 있었냐고 물으니... 자기한테 있었던일 얘기하며 얼추 이해했더라구요... 자기 내면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좋은 영화인듯요. 마음챙김이라는 명상과도 관계깊고.. 왜 아이들에게 기쁨이가 중요한지 생각도 들었어요

  • 9. franlb
    '24.6.18 12:53 PM (210.106.xxx.172)

    사소한 계획을 끊임없이 세우는 저의 성향이
    불안에 기반한다는 걸 알게 됐어요.

  • 10. 어제
    '24.6.18 12:59 PM (119.202.xxx.149) - 삭제된댓글

    초6이랑 봤는데 아이 감정도 그렇지만 갱년기 제 감정이들도 보이더라구요. 불안이...사춘이 아이보다 제 불안이가 더 큰거 같아요.ㅠㅠ

  • 11. 나는좋은
    '24.6.18 1:01 PM (121.162.xxx.227)

    사람이야
    나는 부족해
    둘다 아니아니라는거..

    호된 미국입시를 치룬 대1딸 엄청 흐느끼면서 봤습니다

  • 12. 111
    '24.6.18 1:03 PM (119.202.xxx.149)

    초6이랑 봤는데 아이 감정도 그렇지만 갱년기 제 감정이들도 보이더라구요. 불안이...사춘기 아이보다 제 불안이가 더 큰거 같아요.ㅠㅠ

  • 13. 흠...
    '24.6.18 2:01 PM (14.32.xxx.78)

    재미는 있는데 좀 다큐같있어요 일편이 더 좋았지만 보신 잘한갓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8066 동네 주택가에 카페가 생겼는데 폭망각 23 ㅇㅇㅇ 2024/07/08 28,180
1608065 눈물의여왕 봤는데요 10 ㅇㅇ 2024/07/08 2,715
1608064 9월 다낭여행 2 ... 2024/07/08 831
1608063 뱀부 타월 30수? 40수? .. 2024/07/08 432
1608062 당근 보고있는데 무섭네요 4 ........ 2024/07/08 6,507
1608061 고1 아이 선택과목 도움 부탁드려봅니다 4 2024/07/08 797
1608060 세종집값보면 집값도 유행을 타는것 같아요 11 허무하네 2024/07/08 4,760
1608059 가난하면 자식 낳지 말아야 하는.. 24 2024/07/08 5,860
1608058 임성근, '무혐의'발표 직후 "사과 안하면 소송&quo.. 16 ㅇㅇ 2024/07/08 3,822
1608057 반찬 통째로 꺼내놓고 먹는 집 49 싫다 2024/07/08 20,707
1608056 자식은 희생과 책임이 필요해요 12 나는 2024/07/08 3,708
1608055 "수사 발표하랬더니 변론을" 면죄부에 &quo.. 4 !!!!! 2024/07/08 1,009
1608054 그동안 몰랐는데 나 비숑 좋아하네… 8 2024/07/08 2,532
1608053 자식에게 기대 없음 그 너머의 감정까지 있으신분들은 7 ... 2024/07/08 2,862
1608052 남편이 넘 웃겨요ㅋㅋ 3 ........ 2024/07/08 2,711
1608051 카톡 대화 삭제많으면 어때요? 1 2024/07/08 1,558
1608050 비중격만곡증수술ㅡ코골이도 개선 4 ㅡㅡ 2024/07/08 826
1608049 90년대만해도 며느리가 시부모 간병하는것 흔한일인가요? 20 ........ 2024/07/08 4,883
1608048 엄태구는 저 성격으로 어떻게 배우 할 생각을 11 ... 2024/07/08 6,803
1608047 이효리 여행프로 진짜 좋게 봤어요. 20 ㅡㅡㅡ 2024/07/08 5,559
1608046 치대병원에서 임플 크라운하면 교수가 직접 하나요? 6 ... 2024/07/08 1,256
1608045 1년에 TV조선에만 정부 광고비 세금 340억 쓰네요 ㄷㄷ 19 2024/07/08 1,644
1608044 연금저축? 봐주세요 (노후준비) 22 샐러드 2024/07/08 4,373
1608043 머리카락이 하루에 0.3mm가 자란다니 6 ㅇㅇ 2024/07/08 2,214
1608042 대학로, 혜화, 성대앞 맛집 찾아요 35 찐맛집 2024/07/08 2,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