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 지금 우족을 사서 끓이고 있는데..

bbb 조회수 : 1,241
작성일 : 2024-06-18 10:44:38

앞다리를 사서 사골곰국을 끓일려고 하다

우족이 세일하길래 앞다리족 뒷다리족  하나씩 사왔어요

밤새 핏물빼고 아침부터 끓이고 있는데

(우족은 한번도 안해 봤어요....ㅠ)

핏물뺀 우족 한번 끓인물 버리고 다시 우족 깨끗이 씻어

한시간 반 이상 끓이는 중인데

약간의 냄새가 나는것 같아요..

상한 냄새가 아니고 특위의 소 발에서 나는 뭐 그런 냄새..

솥뚜껑을 열고 냄새를 맡음 안나는것 같은데

집안에 뭔가 그런 냄새가 있는것 같은..

 

이거 망한걸까요..

지금이라도 소주를 좀 부어 볼까요.

 

그리고 맛있게 끓이는 팁도 같이 부탁드려요^^

IP : 58.123.xxx.21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24.6.18 10:47 AM (211.186.xxx.173)

    우족은 누린내가 좀 나요.
    마늘, 양파, 청양고추, 대파 등을 넣고 같이 끓이세요~

  • 2. bbb
    '24.6.18 10:48 AM (58.123.xxx.213)

    마늘 양파 청양고추 대파이런것들을 지금 넣게 되면
    앞으로 몇시간을 더 끓여야 하는데 괜찮을까요

  • 3. 향신채 넣고
    '24.6.18 10:52 AM (223.62.xxx.21) - 삭제된댓글

    더 끓이세요.
    통후추 양파 대파 추가한다고 몇시간 더 끓일 필요까진 없죠.

  • 4. bbb
    '24.6.18 10:52 AM (58.123.xxx.213)

    네~~ 일단 냄새잡는 무언가를 더 넣어야 겠네요..
    정말 감사해요.

  • 5. ㅁㅁ
    '24.6.18 11:00 AM (112.187.xxx.168) - 삭제된댓글

    소주한병부어 확삶아 씻어내는게 뽀인트인데
    차는 지나갔고
    뚜껑을 열어놓고 끓이세요

  • 6. bbb
    '24.6.18 11:17 AM (58.123.xxx.213)

    뚜껑 열어 놓고 끓일께요..
    향신채들은 왕창 넣었어요..
    금새 그 꾸리한 냄새는 안나는것 같아요..
    생강과 인삼도 같이 넣어 봤구요..(이거 넣어 실패할까 살짝 겁나요)
    감사합니다.

  • 7. xkjs
    '24.6.18 11:31 AM (58.230.xxx.177)

    우족이 원래 그래요
    오히려 잡뼈가 깔끔한맛이 나서 좋아합니다

  • 8. ㅇㅇ
    '24.6.18 11:34 AM (106.102.xxx.246)

    처음 몇시간은 뚜껑 열고 끓이셔야 해요
    그래야 끓으며 잡내가 휘발되어 날아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0890 저도 인생 헛살았어요 98 ... 2024/11/20 27,133
1640889 김현종-협상에 임할 때 지키는 2가지 원칙 2 ㅇㅇ 2024/11/20 1,462
1640888 여론조사 조작' 고발인 "검찰서 尹 부부 수사범위 아니.. 6 00000 2024/11/20 1,584
1640887 운동 하는데 우울하네요 8 ㅇㅇ 2024/11/20 4,392
1640886 유언대용신탁 관리비용 재산10억기준 어느정도 인가요? 8 .... 2024/11/20 1,762
1640885 요즘 88년생 근황 1 88년 올림.. 2024/11/20 4,134
1640884 엄마의 전재산(?)500만원을 받고...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26 라이프 2024/11/20 8,703
1640883 벤츠 샀다하면 오~~하는걸까요? 21 헤롱 2024/11/20 4,326
1640882 원희룡 법카 내역 / 펌 jpg 17 허걱 2024/11/20 2,637
1640881 전기 포트 식초 넣고 끓였다가 물이 다 넘쳤는데... 5 ... 2024/11/20 2,892
1640880 뱃살은 도대체 어떻게 빼는건가요? 19 뱃살러 2024/11/20 6,821
1640879 엄마가... 소금을 100 만원짜리를 사셨는데 17 ㆍㆍㆍ 2024/11/20 15,029
1640878 내일 모레 인적성 면접있는 아이 게임만 하고 있네요 1 하. . ... 2024/11/20 1,038
1640877 요즘 보고 있는 유투브가 하나있는데요 5 반성하자 2024/11/20 3,051
1640876 90세 바라보는엄마의 관절염통증. 19 푸른바다 2024/11/20 3,936
1640875 퍼조끼 입어도 될까요? 2 바닐라 2024/11/20 1,665
1640874 혈당 관리에 실내자전거 도움 될까요? 16 ........ 2024/11/20 5,795
1640873 정숙한 세일즈 ㅡ전과자남편 8 ㅇㅇ 2024/11/20 4,871
1640872 대형수학학원 고등은 관리면에서 어떤가요? 4 수학 2024/11/20 1,110
1640871 박나래 “기안84와 미국 LA에서 썸탄 것 맞다” 고백 30 .. 2024/11/20 22,903
1640870 이길여 총장님 가발 아님 4 ㅇㅇ 2024/11/20 4,270
1640869 재수하고 싶다는데 24 .. 2024/11/20 3,723
1640868 아들 낳고싶어지는 쇼츠ㅋ 8 ㄱㄴ 2024/11/20 4,336
1640867 나이있는 미혼들 애 없는거 후회 안되나요? 34 .. 2024/11/20 5,548
1640866 성분 좀 괜찮은 헤어 마스카라? .. 2024/11/20 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