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랍스터 잡기 95년째"…103세 미국 할머니 어부

링크 조회수 : 4,037
작성일 : 2024-06-18 08:07:59

건강이 부럽네요.

 

올리버 씨는 "평생 이 일을 해 왔다"며 "한 번도 아픈 적이 없었다"고 노익장을 과시했다.
8살 때 처음 어부인 아버지가 모는 배를 타고 바다에서 랍스터를 잡을 때만 해도 여자 어부는 드물었다.
결혼한 뒤에는 남편과 61년을 함께 일했다.
남편은 늘 "아내가 대장"이라고 말했고 아내 이름을 따 30피트(약 9.14m)짜리 배 이름을 '버지니아호'라고 붙였다.
2006년 남편이 세상을 떠난 뒤에는 17년째 아들과 함께 배를 타고 있다.
아들은 올해 80세가 됐다.
올리버 씨는 "아들과 함께 있어 행복하다"며 랍스터 철에는 매주 3일 배를 탄다고 했다.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KR20230622129100009

IP : 125.183.xxx.16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6.18 8:17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자유자재로 배를 몰고 다니는 나는 독립적인 인간" 어르신 진짜 멋있네요
    103세에 랍스터포획증 갱신해준 메인주도 대단

  • 2. 95년을
    '24.6.18 8:55 AM (61.105.xxx.113)

    한 분야에서 행복하게 일할 수 있다니 멋지네요.

  • 3. 별로
    '24.6.18 11:28 AM (99.241.xxx.71)

    부럽지 않네요
    전 동물도 살 권리가 있다고 생각해서 지나가는 개미도 안죽일려고 하는데
    건강은 부럽지만 저 건강으로 평생 생명을 죽이고 살았다는건 좀....
    평생 잡은 랍스터가 얼마나 될까....싶네요

    어느 정도까지만 어업하시다가 노년엔 바다 생명들구하는 좋은일하다 가셨으면 좋았을텐데..싶어요

  • 4. 생명
    '24.6.18 11:53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어쩌구 댓글 왜안달리나 했어요
    남들 먹고사는 생계의 문제를 폄하하며 혼자 고고한척
    쌀콩보리소계란닭돼지 다 생명인데 불쌍해서 어떻게 먹고사는지

  • 5. 생명
    '24.6.18 11:54 AM (39.117.xxx.106)

    어쩌구 댓글 왜안달리나 했어요
    남들 먹고사는 생계의 문제를 폄하하며 방구석에섳혼자 고고한척
    쌀콩보리소계란닭돼지 다 생명인데 불쌍해서 어떻게 먹고사는지
    할머니 건강과 뚝심이 부럽기만 하네요

  • 6. ...
    '24.6.18 1:28 PM (221.168.xxx.97) - 삭제된댓글

    왜구 아가리에 나라를xxxxxxxxxx..? 주변에 민족반역자 간첩이 있지 않코선..?
    나라꼴을 이렇게..,? 서울대를 어케 간거니..? 왜그런건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1670 부경대 정권반대운동 과잉진압 ... 2024/11/23 624
1641669 줌인줌아웃에 시장옷 올리신분 18 . . . 2024/11/23 6,596
1641668 북콘서트 가보신분요 2 ..... 2024/11/23 647
1641667 투자도 도박이랑 비슷한 원리 아닌가요? 9 ㅇㅇ 2024/11/23 1,179
1641666 코인 오르는 거 보니 5 sawge 2024/11/23 3,341
1641665 돋보기 안경 알려주세요 4 독서 2024/11/23 1,186
1641664 네덜란드 여행이 급 당기는데요 11 123 2024/11/23 2,260
1641663 친구얘기 나와서 10 .. 2024/11/23 3,261
1641662 연대 공대(전화기) 고대 인문(경제.경영.미디어) 50 고민 2024/11/23 3,300
1641661 "애들 점심 챙기려"…매일 3시간씩 집에 간 .. 30 ㅇㅇ 2024/11/23 28,065
1641660 2인가족 두유ㅡ1년에 콩 얼만큼? 1 2024/11/23 872
1641659 친구들 만나는게 재미가 없어요 26 .... 2024/11/23 6,979
1641658 오늘 지하철 정상 운행하나요? 2 루루 2024/11/23 1,139
1641657 남대딩, 172 55면 100 큰가요? 22 어렵다 2024/11/23 1,380
1641656 이번 청문회를 보며 1 몇몇의 훌륭.. 2024/11/23 669
1641655 공유가 갑자기 떠나자고하면 어떡해야하나요? 43 ㅇㅇ 2024/11/23 6,296
1641654 집에서 보기 힘들다고 어린이집 맡기지 마세요. 30 .... 2024/11/23 6,511
1641653 극한 직업 영화는 어디가 웃긴건가요 18 Sddf 2024/11/23 2,193
1641652 딸 아이가 약대 고민중 앞으로 어떨까요. 21 약사지망 2024/11/23 3,890
1641651 김장 끝났어요. 실온 보관은 언제까지 가능한가요? 4 ... 2024/11/23 2,026
1641650 본지 15년 넘은 고향이 같은 친구 6 2024/11/23 2,162
1641649 쌍화차는 무슨 맛인가요? 12 ... 2024/11/23 2,471
1641648 고등이랑 아침부터 싸웠어요 10 ㆍㆍ 2024/11/23 2,299
1641647 김삼순 너무 유치한데 재밌어요 ㅎ 2 ... 2024/11/23 1,263
1641646 간병 온 며느리 아령으로 내려친 90대 시아버지 ‘징역 4년’ 33 각자도생 2024/11/23 21,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