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 부럽네요.
올리버 씨는 "평생 이 일을 해 왔다"며 "한 번도 아픈 적이 없었다"고 노익장을 과시했다.
8살 때 처음 어부인 아버지가 모는 배를 타고 바다에서 랍스터를 잡을 때만 해도 여자 어부는 드물었다.
결혼한 뒤에는 남편과 61년을 함께 일했다.
남편은 늘 "아내가 대장"이라고 말했고 아내 이름을 따 30피트(약 9.14m)짜리 배 이름을 '버지니아호'라고 붙였다.
2006년 남편이 세상을 떠난 뒤에는 17년째 아들과 함께 배를 타고 있다.
아들은 올해 80세가 됐다.
올리버 씨는 "아들과 함께 있어 행복하다"며 랍스터 철에는 매주 3일 배를 탄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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