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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미 정원 확대 확정인데 왜 이제서야 파업한다는 거에요?

?,? 조회수 : 3,268
작성일 : 2024-06-18 06:16:52

이해가 안 되네.

할거면 확정전에 했어야지..

이제 못 바꾸잖아요.

설마 이걸 뒤집어 

정원 확대를 취소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건가요?

IP : 223.38.xxx.14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니까
    '24.6.18 6:33 AM (61.101.xxx.163)

    교수들이 등신이라는거지요.
    뒷북도 어지간히 쳐야지...
    어린 학생들도 하고 전공의도 하는걸 못하고 미적거리더니 이제서...
    환자 어쩌고 하더니 그때는 환자가 중했고 지금은 환자가 없는것도 아니고...
    저도 지금의 증원규모는 잘못됐고 의료교육이 힘들거라는 교수들 말이 맞다고 보고 전면재검토 되어야한다고 보는쪽이지만...
    지금 이러는거보면 교수들 등신맞아요. 그러니 저런 무식한 정부한테 지고 근거 제시도 못하는 정부한테 끌려다니지요.
    학생들전공의들이 행동할때 진즉 같이 했더라도 물론 이 정부한테는 통하지않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최소한 학생,전공의들한테 스승으로서 존경심은 남았겠지요..
    지금 교수들은 학생 전공의들한테 신임까지 잃었고 의료교육의 기둥이고 근본인 대학병원은 망가졌고...
    진짜 어디서 싸움도 제대로 못하면서 이 난리를 부리나싶네요...

  • 2. ㅇㄹ
    '24.6.18 6:49 AM (39.7.xxx.3) - 삭제된댓글

    사람 생명 다루는 직업이 이기고 지고가 어딨답니까!
    서로 조율해서 환자에게 질좋은 의료하는게 환자입장에서 좋죠.
    그게 인원증원이라면 어느정도 감수하고 받아들여야지 역대 대통령들 다 실패한게 말되요?

  • 3.
    '24.6.18 6:58 AM (61.74.xxx.175)

    국민은 우매하고 파업동참 안하는 의사는 밥그릇만 챙기는 의새라더니
    이젠 교수들까지 등신이라고 욕 하는 건가요?ㅎㅎ
    어떤 일이 있더라도 환자 옆을 지키라고 가르치는 스승이 신임과 존경을 받아야 하는 거
    아닌가요?
    교수에게 의대생과 전공의만 소중한가요?
    그들에게는 환자도 소중해요
    더구나 의대생과 전공의는 자기들 밥그릇 줄어들까봐 저러는 거잖아요
    갑자기 전공의들이 집단으로 파업해서 그 부분 메꾸느라 교수님들이 당직 서고
    무리 했대요
    그래서 건강도 나빠지고 우울증 오고 버티기 힘들어지신 분들이 많다고 하더군요
    그러니 마지막으로 사태 해결 해보려고 강수를 두는 거 같더라구요
    의사나 의대 부모들은 교수들 말만 저러지 또 흐지부지 할 거라고 못믿는다고 진작
    파업 안했다고 자기 아이들 안지켜줬다고 얼마나 심하게 욕을 하는지!!!
    의료 본진에서 환자 목숨줄 붙잡고 있는 분들이니 영향력이 크죠
    그들의 영향력을 무기 삼고 싶었는데 자기들 뜻대로 안되니 원망이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진짜 이기적이고 잔인하죠

  • 4. ........
    '24.6.18 7:16 AM (106.101.xxx.118)

    사람 생명 다루는 직업이 이기고 지고가 어딨답니까!
    서로 조율해서 환자에게 질좋은 의료하는게 환자입장에서 좋죠.
    그게 인원증원이라면 어느정도 감수하고 받아들여야지 역대 대통령들 다 실패한게 말되요
    -----

    의사정원늘리면 질좋은의료 된다고 누가그래요?
    그반대아닙니까
    이정부 하는짓 뻔히봐왔는데
    진정으로 이거하나는 잘된정책이라고 생각하세요
    지방의대 많이 신설되고 의사수는 윗세대에비해 많이 늘었어요
    인구가 기하급수적으로 줄어 신생아수
    10년전에비해 5년전 반토막나고 계속 줄어드는중
    모든대학에서 인원 감축중 통합폐과중인데
    의대만 이천명늘리다뇨
    정원 유지만해도 몇년안에 oecd평균 의사수 밑돌아요

  • 5. 이천
    '24.6.18 8:20 AM (210.222.xxx.250)

    명은 말도안되고
    500명으로 쇼부봅시다

  • 6. 허허
    '24.6.18 8:28 AM (210.100.xxx.239)

    올해는 15백명대로 완전확정인데 뭘 쇼부봐요

  • 7. ㅇㅇ
    '24.6.18 8:37 AM (211.226.xxx.57)

    예전 한의대 파업때 9월 수시 직전에야 인원조정 됐었습니다. 확정은 아닌거죠

  • 8. 아직도
    '24.6.18 8:37 AM (1.236.xxx.114)

    전면 백지화 요구하는건가요?
    윤석열 무릎끓으라는건가요?
    뭘 요구하는지도 모르겠어요

  • 9. 지금 조정하면
    '24.6.18 9:24 AM (125.128.xxx.139)

    전국의 수험생집안들은 가만히 있을라구요

  • 10. ......
    '24.6.18 10:09 AM (121.141.xxx.193)

    이기심이 하늘을 찔러서 자기네들이 파업하면 전국민이 무릎을 꿇줄 알았나봅니다
    선거전에 협상장에 나와서 어느정도 타협을 했어야지...
    이제 기차는 떠나고...파업을 하거나 말거나..맘대로 하셔

  • 11. 그니깐요
    '24.6.18 10:48 AM (223.62.xxx.225)

    총선 전에 했어야지

  • 12. ....
    '24.6.18 11:54 AM (110.13.xxx.200)

    입학정원 발표했으면 끝이에요.
    대학 정원발표가 무슨 동네 구멍가게 장사에요
    세상에.... 교수나 되서 이제와서 무슨 파업을 한다니.. 진짜 놀랠노자네요.
    그러게 문정부때 400명에 말을 듣지,..
    순순히 제의할땐 개무시하더니..
    무식한놈이 밀어부치니 찍소리도 못하고 당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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