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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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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박스나 보육원에 같이 후원해요

조회수 : 1,271
작성일 : 2024-06-17 23:40:31

소액이라도 큰도움이 될거같아요

 

사람 신생아는 세상에서 가장 연약한 존재네요

ㅠㅠ

IP : 39.7.xxx.21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바하
    '24.6.17 11:54 PM (218.158.xxx.216)

    어떤식으로 하나요
    저두 보육원 같은데
    치킨이라도 보내고 싶어요

  • 2. ㅁㅎㄴ
    '24.6.18 12:10 AM (222.100.xxx.51)

    베이비박스가 이미지 포장을 잘해서 그렇지 현대판 '고아호적제'를 만드는 곳이에요.
    넷플에도 그렇게 친엄마 모르고 입양되어 크게 성공한 사람의 다큐가 나오죠.
    베이비박스로 일단 들어가면 90%넘게 시설에서 일생을 살게 된답니다.
    아이를 낳았으면 키우진 못한다고 하더라도 출생신고해서 입양보내게 해줘야 하는데..
    베이비박스는 사회악이에요.

  • 3. 웬사회악
    '24.6.18 12:23 AM (172.226.xxx.42)

    못키운다고 죽이거나 그냥 버려버리니까 베이비박스를 만든 거잖아요.
    입양 못가고 보육원에서 키우면 어때요, 죽이는 것보단 낫죠.
    요즘 엄마아빠 있는 가정에서도 애들 수습 못하면 보육원 맡겨요.
    일반가정이면 베스트이겠지만 보육원에서라도 생명 살려내면 되지요. 어차피 입양률이 얼마나 된다고..

  • 4. 모르시는말씀
    '24.6.18 12:32 AM (222.100.xxx.51)

    요새 입양갈 아이보다 입양하겠다는 수요가 더 많아서 몇년씩 대기탑니다.
    베이비박스에 오는 한 해 몇백명 미혼모가 다 아기 죽인다고요?
    그 사람들도 베이비박스 선전에 속아서 가는거에요.
    베이비박스 이후에 아동 유기율, 신생아 살해율 전혀 줄지 않았어요.
    고식 통계가 말해주잖아요.
    베이비박스만 배가 불러진다는거...고아는 양산하고요.

  • 5. 웬사회악
    '24.6.18 1:06 AM (172.226.xxx.45)

    그런가요 통계적으로 영아살해율 줄어들지 않았다는 건 충격이네요.
    입양 수요가 공급보다 많다는 것도 상상도 못했구요
    어찌됐건 고아 입양도 하나의 산업이라
    그안에 병폐가 많을 거 같아요.

  • 6.
    '24.6.18 4:53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베이비 박스 전수 조사 들어간다고 하더라구요
    베이비 박스 운영측에서는 곤란하다고 여기저기 인터뷰하고 있고요

  • 7. 222.100.xxx.51
    '24.6.18 8:44 AM (58.29.xxx.135)

    베이비박스가 어떻게 배가 불러지나요.
    알고 하시는 말씀인지 궁금해요.

  • 8. ...
    '24.6.18 9:13 AM (222.236.xxx.238)

    출생신고를 해줄 수 없는 부모한테서 태어난 애들이니그런거 아니에요. 아무데나 유기해서 버리니까 그거라도 만들어두고 죽이진 말라는건데 베이비박스가 무슨 사회악이라는건지 참

  • 9. 놀람
    '24.6.18 9:16 AM (210.205.xxx.119)

    못 키운다고 죽이고 버리니까 베이비 박스를 만든거잖아요 22222 그중에도 부모가 출생신고 한 애들은 입양되고요, 신고안되면 시설에서 사는거에요.
    홀트랑 착각하시나본데 몇천만원씩 받고 해외입양보내는 기관과 베이비박스를 똑같이 보지 마세요. 거긴 모두 자발적인 봉사와 후원으로 운영되는 곳이에요.

  • 10. 팩트체크부터
    '24.6.18 10:07 AM (222.100.xxx.51)

    한 해에 베이비박스에 200명 넘게 아이들이 들어오고요.
    우리나라에 한 해 신생아 살해가 200명이 되나요?
    베이비박스 말이 사실이라면 신생아 살해율이 줄었어야 합니다.
    유기율도 떨어져야 하고요.
    하지만 통계는 그렇지 않다고 말해주고 있고요.

    오히려 베이비박스가 미디어로 홍보되고 나서 전국에서 베이비박스로 찾아오죠.
    이렇게 산넘고 물건너 아기 데리고 오는 사람들은 베이비박스가 없다고 아기 죽일 사람들이 아니에요. 이런 사람들은 상세한 상담과 지원을 통해서 안전하게 아기 낳고 출생신고해서 입양보내도록 해야한다고요. 그게 아기에게도 1000배쯤 좋고요.
    친부모가 해줄 수 있는 마지막 책임이에요.
    입양 후에는 친부모 가족관계에서 삭제됩니다.
    해외에서도 이런 베이비박스가 유기율 살해율을 낮추는 효과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이미 여러번 나와서, UN에서도 없애라고 자꾸 권고하는거죠.
    유엔아동권리보호기구가 베이비박스가 아기 생명을 살린다면 왜 없애라고 그러겠어요.
    이 아이들 대부분 출생미신고로 시설에서 사는 겁니다.
    내가 입양을 가더라도 친부모가 정식으로 출생신고해서 입양보낸 것과,
    자기 정보 전혀 안남기고 베이비박스에 버려서 입양도 못가고 시설에서 평생 사는 것,
    어떤게 더 좋을지...아이 입장에서 생각해보세요.

    베이비박스는 한해 후원금이 수십억이라더군요.
    전세계적으로 홍보하거든요. 가족이 운영하고, 부정수급으로 2억인가 먹은 적도 있었죠.
    언젠가 홀트나 다른 입양기관처럼 진상이 밝혀지는 때가 올겁니다.
    입양기관도 해외입양인이 돌아와서 기관이 아이들 정보 조작하고, 애들 팔아먹은거 밝히기 전까지는 아이들 위해 선한 일 하는 곳으로 알려졌다는거...기억하세요.
    기독교인들은 베이비박스와 자신의 숭고한 이미지에 취해서 여기를 후원하고 자기가 옳은 일을 했다고 믿죠. 예전에 홀트가 그랬던것처럼요.
    냉정한 이타주의자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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