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계여행 많이 다녀보신 분

34 조회수 : 4,914
작성일 : 2024-06-17 21:50:04

경험상, 하늘의 별과 은하수가 진짜 여기가 끝판왕이다! 싶은 곳 어디셨을까요?

 

저는 그렇게 많이 다녀본게 아니라 ^^; 제가 유일하게 은하수 보기 성공한데가

뉴질랜드 남섬 외딴곳이요.(것도 와인 한병 하고 꽐랄라 되서 몽롱한 채로

별을 본게 너무 후회됨 ㅜㅜ 엉엉 앞으론 맨정신으로 볼께여 ㅜㅜ) 

IP : 112.153.xxx.101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6.17 9:52 PM (175.113.xxx.129)

    저는 뉴질랜드 남섬에서는 못봤고 올초 보홀에서 별똥별 봤어요

  • 2. 각설탕
    '24.6.17 10:00 PM (219.254.xxx.9)

    저도 뉴질랜드 남섬 테카포 호수에서 본 별들과 은하수 잊을 수 없어요

  • 3. ...
    '24.6.17 10:07 PM (210.126.xxx.42) - 삭제된댓글

    이집트 사막에서 본 밤하늘....마치 지구본을 반으로 잘라 놓은 곳에 하늘 가득 별들.....

  • 4. ....
    '24.6.17 10:08 PM (210.126.xxx.42)

    이집트 사막에서 본 밤하늘....마치 지구본을 반으로 잘라 놓은 곳에 하늘 가득 별들..... 남편과 딸은 좀 보라고해도 자느라고 안일어나고 저만 봤네요 비현실적이었어요

  • 5. ㅇ ㅇ
    '24.6.17 10:09 PM (58.29.xxx.148)

    미국 데스밸리에서요
    세식구가 바닥에 누워서 별을 한없이 봤네요

  • 6. ㅎㅎ
    '24.6.17 10:26 PM (211.211.xxx.47)

    스페인과 프랑스국경에 있는 피레네산맥에서요.

  • 7. ...
    '24.6.17 10:35 PM (121.135.xxx.82)

    몽골에서...

  • 8. ////
    '24.6.17 10:37 PM (151.177.xxx.53)

    한밤중에 고비사막을 정통으로 누비는데 와....더넥스트제너레이션 스타트렉 영화속에 날아가는줄 알았습니다. 위도 아래도 앞에도 별이 주먹만하게 빛나는데 그게 끝도없이 쫘아악 널려있는 겁니다.
    잠이 싹 달아나서는 팔을 들어올려서 창문을 담요로 덮어쓴채로 몇 시간이고 구경했어요.
    아직까지 잊히지 않네요.
    일부러 별 보러 고비사막 간다고 하네요.

  • 9. 저도
    '24.6.17 11:07 PM (211.227.xxx.172)

    저도 미국 데스밸리.
    그리고 그랜드캐년 안에 랏지에서 숙박할때.

  • 10. 저도
    '24.6.17 11:18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이집트 사막이요
    사막 한가운데에서 텐트 치고 잤거든요

  • 11. 00
    '24.6.17 11:42 PM (114.206.xxx.14)

    하와이 빅아일랜드 마우나케아 천문대 주차장..

  • 12. 저도사막
    '24.6.17 11:53 PM (218.48.xxx.143)

    저도 사막인데, 인도 사막이었어요.
    낙타타고 반나절 이동해서 사막에서 하룻밤 자는 투어가서 봤습니다.

  • 13. ...
    '24.6.18 12:22 AM (112.154.xxx.155) - 삭제된댓글

    윗님 자이살메르군요.

  • 14. 우유니
    '24.6.18 12:34 AM (121.168.xxx.246)

    어쩌다 남미여행하며 우유니에서 3박4일 있었어요.
    그런 별들은 처음 본 거 같아요.
    이세상이 아닌 느낌.

    여행 꾀나 다녔는데 우유니 추운밤에 넉놓고 봤던 밤하늘은 잊지 못할 감동이였어요.

  • 15. ….
    '24.6.18 12:54 AM (112.153.xxx.46)

    나미비아 사막
    부시맨 캠프에서 본 밤하늘은
    잊을수가 없어요
    보석밭같았어요.

  • 16. ㅇㅇ
    '24.6.18 12:58 AM (49.175.xxx.61)

    몽골 흡수골이라는 곳에서 봤어요

  • 17. 최고는
    '24.6.18 1:11 AM (107.116.xxx.132)

    이집트 사막, 사방이 별천지 딴거는 암것두 없어요.
    미국 동부에 있는 셰난도아 국립공원안에 있는
    빅메도우 야영장에서 본 별무라가 그 다음

  • 18. 곰돌이
    '24.6.18 1:28 AM (211.195.xxx.33)

    뉴질랜드 테카포 아프리카 나미브사막, 등에서 봤는데요.
    30년전 태백에서 본 별보다 못 해요.
    그 때는 머리 바로 위에 주먹만한 별이 가득이었는데..
    전세계 별 명소 많이 가 봤지만 태백의 별보다 못 했어요.

  • 19. 오뚜기
    '24.6.18 3:18 AM (218.38.xxx.252)

    별 실컷보는 여행 다녀오신분들 부럽네요

  • 20. 핀란드
    '24.6.18 3:27 AM (211.215.xxx.160)

    로바니에미요. 손을 뻗으면 잡힐 것 같았어요

  • 21. ..
    '24.6.18 6:43 AM (182.213.xxx.183)

    호주 뉴질랜드 두달동안 다녀왔는데 호주가 은하수는 더 멋있었어요! 정말 말그대로 밀키웨이...!!! 왜 그말이 생겼는지 단박에 알겠더라구요..ㅠ
    그리고 어릴적 초등때 홍도여행가서 여름밤에 평상에 누워서 본 별을 잊을수가 없네요. 별들이 말그대로 나에게 쏟아질것만 같았거든요..
    그 이후에 중딩때 시골어느 모르는집에서 밤새며 본 별도....

  • 22. 눈물
    '24.6.18 7:36 AM (58.120.xxx.82)

    해외 꽤나 갔었지만 제 인생의 은하수는
    28년전 지리산 위에서입니다.
    인간세상의 불빛이 하나도 없고 달도 없는 밤.
    한치 앞이 진짜 보이지 않아 옆사람과 손을 잡아야 존재를 확인할 수 았는 칠흙의 밤에 밤하늘의 별들은 쏟아지더이다.

  • 23. ...
    '24.6.18 9:06 AM (1.177.xxx.111)

    미국 알래스카 앵커리지랑 데스밸리

  • 24. ...
    '24.6.18 9:24 AM (223.38.xxx.122)

    망망대해 배 위에서 올려다본 까만 하늘에 정말 말 그대로 밀키웨이. 환상적이었어요.

  • 25. ……………
    '24.6.18 9:48 AM (175.208.xxx.164)

    캐나다 차로 횡단하면서 은하수 봣지용

  • 26. 그랜드캐년근처
    '24.6.18 12:53 PM (108.90.xxx.138)

    애리조나주 플랙스텝이라고 고도가 좀 높은 지역에서..
    밤에 하늘의 별들이 손에 잡힐듯 가깝게 느껴져서 신기했어요. 30년 전...

  • 27. ㅇㅇ
    '24.6.18 9:20 PM (119.67.xxx.179)

    은하수 끝판왕 가슴에 별 떨어지는 게 심장 덜어지는 경험 저는 많이는 안 가보고 호주 울룰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0522 살다보니 제일 대책없는 스타일이... 15 에휴 2024/09/18 8,156
1630521 내년부터 삼재네요 지금도 죽을 지경인데.. 25 ㅡㅡ 2024/09/18 3,459
1630520 단호박식혜 끓일때 거품. 먹어도 될지...? 5 혹시 2024/09/18 516
1630519 친정에서 1박 너무 피곤해요 29 .... 2024/09/18 7,093
1630518 서른즈음에 중위연령 3 ㅇㅇ 2024/09/18 1,087
1630517 아이바오가 먹는 건 자식에게도 양보 안 하는 게 전 왜 이리 귀.. 9 aa 2024/09/18 2,219
1630516 오늘도 외식하러 나가세요? 8 많다 2024/09/18 2,538
1630515 중위소득을 어떻게 확인하죠? 1 중위소득 2024/09/18 1,517
1630514 템퍼 매트리스에 매트커버만 씌우고 써도 3 ㅇㅇ 2024/09/18 801
1630513 황보라 김보라 닮았죠? 저만 그렇게 느끼는 걸까요? 1 2024/09/18 1,446
1630512 반찬집하려면 한식조리사자격증 필수인가요? 4 ㄱㄱ 2024/09/18 2,129
1630511 남편의 도련님 성격 이젠 너무 지쳐요 18 2024/09/18 8,014
1630510 시댁에 2주에 한 번 가보라는 손위동서 16 2024/09/18 6,492
1630509 결혼생활 오래되신 분들 중에 29 2024/09/18 5,566
1630508 부산 청년 10명 중 7명은 왜 부산을 떠나려 하나 25 노인과아파트.. 2024/09/18 4,732
1630507 (아침부터 죄송) 변실금 치료가능한가요? 2 ... 2024/09/18 1,312
1630506 포르말린 양식생선-.-;;; 6 ㅇㅇ 2024/09/18 2,983
1630505 추석날 형제들이 캣맘들 욕하는데 제가 캣맘이라 어떻게 이해하시나.. 35 .... 2024/09/18 4,658
1630504 아들이랑 5일간의 휴가가 끝나네요 7 2024/09/18 3,446
1630503 배에 복수가 찼대요 검사에선 이상없다는데 8 도움 2024/09/18 3,294
1630502 남편이 이혼전문변호사와 상담받고왔다 합니다 2 이혼 2024/09/18 5,713
1630501 25평 청소기 어떤걸로 살까요? 8 알려주세요 2024/09/18 1,275
1630500 타바스코와 스리라차 소스 맛 어떻게 다릅니까? 6 ㅇㅇㅇㅇ 2024/09/18 1,500
1630499 몸에 밴 생선 냄새 심하네요 2 질문 2024/09/18 2,175
1630498 친구보다 돈 백은 더써요 6 달고나 2024/09/18 5,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