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사람 진면목 볼려면

... 조회수 : 3,891
작성일 : 2024-06-17 16:54:56

가난하게 살다 잘살게 됐을때보다 

잘살다 가난하게 됐을때 변하는 모습 보면 보인다 봐요

부자일땐 성자같이 굴고 너그럽게 되긴 쉬워도

그반대일때 변하는 사람 모습 보면 

정말 놀라워요 같은 사람 맞나 싶고

Imf때 많이 봤어요

부자가 천국 가긴 너무나 쉽다는말 저는 맞다 봐요 . 

IP : 118.235.xxx.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17 4:56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어떻게 변하는데요?

  • 2. 이런
    '24.6.17 4:56 PM (1.225.xxx.234)

    드라마틱한 상황 아니어도 돈 몇만원이어도
    속내 다 나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에요

  • 3. 그런가요?
    '24.6.17 4:58 PM (1.177.xxx.111)

    원래 그 사람의 진면목을 보려면 돈과 권력을 쥐어 주면 된다고 하죠.
    그 반대일때는 어떤지 궁금하네요.

  • 4. ……
    '24.6.17 5:00 PM (210.119.xxx.21) - 삭제된댓글

    가난까지 안가더라도 어렵고 힘든 상황일때 모습을 보라하긴 했어오 우리 고딩때 문학쌤이 ㅎㅎ

    성경에는 부자는 천국가기 어렵다 되어있어요
    부자라면 교만하지않게 더 깨어서 자신을 단속해야 할것같아요

  • 5. ...
    '24.6.17 5:01 PM (106.101.xxx.134) - 삭제된댓글

    본인의 경험을 일반화 하지 마세요.
    저는 반대의 경우를 훨씬 더 많이 봤습니다.

  • 6. ...
    '24.6.17 5:02 PM (175.114.xxx.108) - 삭제된댓글

    부자가 천국 가는게 낙타가 바늘구멍 통과하기보다 어렵다고 하는거 아닌가요?
    사람 나름이죠

  • 7. ...
    '24.6.17 5:02 PM (117.111.xxx.8) - 삭제된댓글

    몇만원 아니고 몇백원에도 나오는 사람 있어요 이집트 패키지여행 갔는데 거긴 무조건 화장실 유료거든요 음식점에서도 돈 내고 가야하는데도 있어요 전 가서 딱 계산 맞게 내고 들어갔는데 한 분이 돈이 없어서 저희에게 빌려달라고 해서 빌려줌 근데 안 갚아요 계속 그래서 달라고 하니까 나중에 겨우겨우 주는데 몇백원 갖고 되게 난리라고 하는데 웃겨서. 그래서 그 몇백원 없어서 받아낸다고 했네요

  • 8. …..
    '24.6.17 5:02 PM (210.119.xxx.21)

    가난까지 안가더라도 사람은 어렵고 힘든 상황일때 진짜 모습에 나온다했어요 ..고딩때 문학쌤이 ㅎㅎ..
    몇번이고 말씀하셔서 20년이 훌쩍 지났는데도 기억에 남네요

    성경에는 부자는 천국가기 어렵다 되어있어요
    부자라면 교만하기 쉬운것 같아요
    낮은자세로 교만하지않게 더 깨어서 자신을 단속해야 할것같아요

  • 9. ...
    '24.6.17 5:04 PM (61.32.xxx.245)

    사람 나름이겠지요.
    저는 굳이 가르자면 그 반대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그런 경우 많이 봐왔어서요.

  • 10. ..
    '24.6.17 5:17 PM (175.208.xxx.95)

    남자는 잘살게 되었을때
    여자는 못살게 되었을때 본성 드러난다고 여기서 그러던데 정확히 뭐가 어떻다는 건지는 모르겠네요.

  • 11. 그진면목을
    '24.6.17 5:23 PM (123.199.xxx.114)

    서로 보여주기 싫으면 위기가 오지 않기를 바래야죠.
    친구고 가족이고 파탄나는게 위기앞에 무쓸모

  • 12. ,,
    '24.6.17 5:24 PM (106.102.xxx.18)

    없던 사람이 있으면
    교만하고 이기적
    안하무인이 되는게
    인간의 심리라고 들었어요
    대다수는 아마도

  • 13. ..
    '24.6.17 6:26 PM (223.38.xxx.205) - 삭제된댓글

    남자는 돈과 권력을 쥐어주면 보이고
    여자는 바닥까지 내려갔을 때 보인대요

  • 14. ..
    '24.6.18 3:57 AM (121.163.xxx.14)

    잘살고 못살고에 따라
    마음과 행동이 변하는 사람은
    뭘 해도 마찬가지고
    그냥 기본이 그런 사람인 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3784 오이소박이 바로 냉장고 넣었다 한달후 먹는다면 8 보관 2024/06/19 2,359
1603783 단발 파마머리 겨우 묶이는데 너무너무 초라한데요 6 ... 2024/06/19 2,843
1603782 민주당 "권익위 예산 삭감" 통보...'운영비.. 4 ../.. 2024/06/19 1,469
1603781 다이슨 헤어드라이기, 미국에서 가능? 4 ㅇㅇ 2024/06/19 1,043
1603780 접촉사고 도움말 주실 분 계실까요? 9 Wo 2024/06/19 777
1603779 채상병 실종1시간 전 사단장 엄청 화냈대 추가 통화 녹취 4 asd 2024/06/19 2,158
1603778 K의료는 우리에게는 과분했다. 74 여름 2024/06/19 6,047
1603777 샐러드에 넣는 올리브 오일은 3 샬라드 2024/06/19 2,385
1603776 제가 어떤 수업을 받는데 점점 이상해지는 수업시간 9 ... 2024/06/19 4,301
1603775 반클리프 지금 사기 너무 늦었을까요? 6 아.. 2024/06/19 3,001
1603774 리오셀은 천연섬유인가요 1 .... 2024/06/19 720
1603773 고등 학원 딱 하나만 다닌다면 어떤과목? 11 .... 2024/06/19 1,667
1603772 드라마 추천해주세요~ 2 2024/06/19 832
1603771 명품의류를 선물 받고 딱 한번 입었어요. 4 요거트 2024/06/19 2,339
1603770 인구 감소는 당연한 것 1 ㅜㅜ 2024/06/19 1,623
1603769 훈련병 살인한 중대장(펌) 15 눈물 2024/06/19 4,656
1603768 살면서 기뻤고 감사했던 것 13 뮤직 2024/06/19 3,617
1603767 천공 가라사대 5 .... 2024/06/19 1,968
1603766 제가 충격적인 빈부격차를 처음 느꼈을 때 106 Rainy 2024/06/19 30,901
1603765 학군지.비학군지 수시.학종 차이가 있긴 있나요 ? 14 2024/06/19 1,700
1603764 이사당일 청소도배.. 3 2024/06/19 1,002
1603763 부의 세습 참 어려운 문제에요 21 …… 2024/06/19 3,791
1603762 전주 시작하자마자 마음이 몽글해지는 노래 61 ..... 2024/06/19 3,672
1603761 기후가 바뀌었다니깐요. 이젠 비만 올거에요 12 .. 2024/06/19 5,803
1603760 어머님이 누구니 어머님이 누.. 2024/06/19 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