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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쓸쓸해요

.. 조회수 : 1,332
작성일 : 2024-06-17 15:57:03

딸이 17살됬는데요

요즘따라 말투가 차갑네요

멀물어봐도 귀찮아하고

두번이상 머를 못물어보게하네요

애기때 저를 그렇게 좋아했는데

지난1.2년은 지옥이였다가

갑자기 조용해져서 이제 사춘기 지나고 철들었나했는데 

받아들여야하겠죠 ㅜ

IP : 211.62.xxx.24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아아아
    '24.6.17 3:59 PM (61.255.xxx.6)

    아 슬퍼요.ㅠ
    저는 저 껌딱지인 중2 딸 둔 엄마인데 ㅠ

  • 2. 제가요
    '24.6.17 4:02 PM (1.236.xxx.80)

    중2 때 그러다가
    고등 되고 좋아져서 맘 놓고 있다가
    얼마 전에 또 한 바탕 하고
    이제 마음을 내려놓기로

    우리도 부모님에게 그랬겠죠?
    내리사랑이라고 어쩔 수 없으니 받아드리려고요
    대학가면 좋아지려니 해야죠

  • 3. ...
    '24.6.17 4:04 PM (1.177.xxx.111)

    우스개로 사춘기 지날때까지는 옆집 메리라고 생각하고 살아라고 ....
    근데 서른된 성인 아이도 자식이 아니라 손님이라고 생각하며 대하니 서로 부딪힐 일도 없고 편해요.^^

  • 4.
    '24.6.17 4:08 PM (116.42.xxx.47)

    원글님도 그 나이때 그랬을겁니다
    공부에 지쳐서 대답할 기운이 없나봐요

  • 5.
    '24.6.17 4:31 PM (121.167.xxx.120)

    부모가 아이에게서 독립해야 갈등이 끝나요
    아이와 거리 두기 하면 마음이 가벼워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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