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 잃은 거 같아서 속상함

.. 조회수 : 3,098
작성일 : 2024-06-17 15:12:39

늘 먹는 영양제가 있는데요

공구가로 반년치 30만원상당이에요

 

4년만에 처음으로

24시간동안 원플원 행사 한대서

출근하고 업무보고 결제하려고 하니

 

24시간 한다고 해놓고

30분만에 품절이라고 해놨어요

거짓말은 아닌게 샀다는 사람도 많고..

 

오픈런 못 한 제 잘못인데..

24시간이래서 1시간정도는 괜찮은줄 알았는데

너무 속상해요.

 

정가 60만원으론 절대 못 사먹고.

또 공구를 기다려야하는데 반년뒤에 한대요

 

그냥 길에 30만원 버린 느낌.

괜히 자책도 하게 되고...

 

아이 먹는 영양제라 더 속상하네요.

내 자신이 왜이리 원망스럽죠..

떨쳐낼 방법 좀 부탁드려요

날 미워하고 싶지않아... 근데 미워..

IP : 223.38.xxx.8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
    '24.6.17 3:13 PM (116.125.xxx.12)

    좋은 영양제 널렸어요
    무슨 영양제인지 써보세요

  • 2. ..
    '24.6.17 3:15 PM (223.38.xxx.87)

    시중에 널렸는데
    아이는 그것만 먹고 효과가 있어서요
    인터넷가격 60이고 공구 기다리면 30이에요
    비싸게 반년 사서 먹이며 기다리는게 슬퍼서 그래요

  • 3. ...
    '24.6.17 3:25 PM (122.148.xxx.27)

    괜찮아요. 또 할거에요.
    무슨 영양제인지 올리시면 다른분들이 더 싼데 알려줄수도 있어요.

  • 4. ....
    '24.6.17 3:30 PM (112.145.xxx.70)

    님 일 하시잖아요.
    그 돈 내서 약 사려고 돈 버는 거에요.

    라고 생각하세요~

  • 5. 바람소리2
    '24.6.17 3:39 PM (114.204.xxx.203)

    30에 너무 연연하지 말아요
    어차피 지나간건데

  • 6. ..
    '24.6.17 5:26 PM (112.168.xxx.97)

    네 맞아요
    어차피 지나간건데
    자꾸 연연해하는 제 자신이 싫어요
    쿨하게 패쓰!

  • 7. 마자요
    '24.6.17 8:50 PM (63.249.xxx.91)

    이득을 못본거지 손해를 본 거는 아니잖아요

    맘 편히 하시고 자식이 먹고 좋으면 그돈 ㅕㅉㄹ거 아니에요
    반면에 30 만원이면 하루에 1600원꼴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0556 이랬다저랬다하는 엄마ㅡㅠ 16 변덕인가 2024/09/18 3,939
1630555 어제 기아타이거즈 정규시즌 우승 경기 다녀왔어요. 16 ... 2024/09/18 1,313
1630554 지금은 조선후기의 후기일수도.. 22 ... 2024/09/18 3,098
1630553 당근에서 나눔 7 당근 2024/09/18 1,431
1630552 학대받던 저만 용돈을 줬어요 53 인생 2024/09/18 8,646
1630551 방에 있는 보일러 온도조절기 위치 변경 가능한가요? 3 주니 2024/09/18 478
1630550 고민들어주세요 82언니들 4 2024/09/18 1,236
1630549 저희 시어머니가 시누이한테 5 ufg 2024/09/18 3,637
1630548 백설공주죽음..오늘 몽땅해주나본데.. 18 오늘 2024/09/18 3,726
1630547 별내 아파트가 생각보다 비싸네요 17 ㅇㅇ 2024/09/18 5,004
1630546 중고등 지인 애들 마주치면 4 미래 2024/09/18 1,771
1630545 저도 식혜궁금 밥알이 너무 으깨져요 16 ... 2024/09/18 1,087
1630544 백석대 광고를 티비에서 봤는데 7 도대체왜 2024/09/18 2,469
1630543 살다보니 제일 대책없는 스타일이... 15 에휴 2024/09/18 8,156
1630542 내년부터 삼재네요 지금도 죽을 지경인데.. 25 ㅡㅡ 2024/09/18 3,455
1630541 단호박식혜 끓일때 거품. 먹어도 될지...? 5 혹시 2024/09/18 514
1630540 친정에서 1박 너무 피곤해요 29 .... 2024/09/18 7,092
1630539 서른즈음에 중위연령 3 ㅇㅇ 2024/09/18 1,087
1630538 아이바오가 먹는 건 자식에게도 양보 안 하는 게 전 왜 이리 귀.. 9 aa 2024/09/18 2,219
1630537 오늘도 외식하러 나가세요? 8 많다 2024/09/18 2,537
1630536 중위소득을 어떻게 확인하죠? 1 중위소득 2024/09/18 1,515
1630535 템퍼 매트리스에 매트커버만 씌우고 써도 3 ㅇㅇ 2024/09/18 799
1630534 황보라 김보라 닮았죠? 저만 그렇게 느끼는 걸까요? 1 2024/09/18 1,446
1630533 반찬집하려면 한식조리사자격증 필수인가요? 4 ㄱㄱ 2024/09/18 2,128
1630532 남편의 도련님 성격 이젠 너무 지쳐요 18 2024/09/18 8,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