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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잃은 거 같아서 속상함

.. 조회수 : 3,121
작성일 : 2024-06-17 15:12:39

늘 먹는 영양제가 있는데요

공구가로 반년치 30만원상당이에요

 

4년만에 처음으로

24시간동안 원플원 행사 한대서

출근하고 업무보고 결제하려고 하니

 

24시간 한다고 해놓고

30분만에 품절이라고 해놨어요

거짓말은 아닌게 샀다는 사람도 많고..

 

오픈런 못 한 제 잘못인데..

24시간이래서 1시간정도는 괜찮은줄 알았는데

너무 속상해요.

 

정가 60만원으론 절대 못 사먹고.

또 공구를 기다려야하는데 반년뒤에 한대요

 

그냥 길에 30만원 버린 느낌.

괜히 자책도 하게 되고...

 

아이 먹는 영양제라 더 속상하네요.

내 자신이 왜이리 원망스럽죠..

떨쳐낼 방법 좀 부탁드려요

날 미워하고 싶지않아... 근데 미워..

IP : 223.38.xxx.8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
    '24.6.17 3:13 PM (116.125.xxx.12)

    좋은 영양제 널렸어요
    무슨 영양제인지 써보세요

  • 2. ..
    '24.6.17 3:15 PM (223.38.xxx.87)

    시중에 널렸는데
    아이는 그것만 먹고 효과가 있어서요
    인터넷가격 60이고 공구 기다리면 30이에요
    비싸게 반년 사서 먹이며 기다리는게 슬퍼서 그래요

  • 3. ...
    '24.6.17 3:25 PM (122.148.xxx.27)

    괜찮아요. 또 할거에요.
    무슨 영양제인지 올리시면 다른분들이 더 싼데 알려줄수도 있어요.

  • 4. ....
    '24.6.17 3:30 PM (112.145.xxx.70)

    님 일 하시잖아요.
    그 돈 내서 약 사려고 돈 버는 거에요.

    라고 생각하세요~

  • 5. 바람소리2
    '24.6.17 3:39 PM (114.204.xxx.203)

    30에 너무 연연하지 말아요
    어차피 지나간건데

  • 6. ..
    '24.6.17 5:26 PM (112.168.xxx.97)

    네 맞아요
    어차피 지나간건데
    자꾸 연연해하는 제 자신이 싫어요
    쿨하게 패쓰!

  • 7. 마자요
    '24.6.17 8:50 PM (63.249.xxx.91)

    이득을 못본거지 손해를 본 거는 아니잖아요

    맘 편히 하시고 자식이 먹고 좋으면 그돈 ㅕㅉㄹ거 아니에요
    반면에 30 만원이면 하루에 1600원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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