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운동 다니는데 같이하는 지인과
운동 시작 10분전 대기하는 시간에 잠깐씩
대화를 나눠요.
오늘은 본인 어머니 지인분이 돌아가신
이야기를 하더군요.
어머니랑 친하셨던 분이라 어머니가 충격
받드실듯해서 걱정이라고..
저는 주위분이 갑자기 돌아가시면 처음 충격이이크시겠네..
라고 답해주고 마무리했는데, 그 이후에도 10분내내
그 분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좀 듣기가 힘들더군요.
내가 아는 분도 아니고, 월요일 아침에 기분좋게 시작하려고
운동와서 이 이야기를 계속 들어야 하는가? ㅇ-ㅇ
나는 너무 T라 공감이 안되는 건가? 싶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