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 항공기 요즘 타보신 분?

431 조회수 : 1,402
작성일 : 2024-06-17 13:56:53


타본적은 없는데 인상이 왤케 안좋은지,,,옛날에 누군 차가운 닭다리 던져준다고도 카더라 있고...

9.11 테러에 대한 인상도 있고 해서..왠만해선 미국항공기 타기가 넘 꺼려지는데....

 기내식이랑 서비스 등등 괜찮은가요...? 

IP : 112.153.xxx.10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비스나
    '24.6.17 2:26 PM (223.62.xxx.150)

    기내식이나 험해진지 오래예요
    미국 국내선 탈 때 다른 옵션이 없을 때나 마지못해 선택하지
    다른 옵션 있으면 미국 항공사들은 절대 이용 안 하는 편잉예요.
    고압적이고 재수없는 직원들도 지긋지긋하고요.
    유럽-미국, 한국-미국 항공편으로 자주 다닙니다만 그쪽 회사들은 피해요.

  • 2. 옛날
    '24.6.17 2:33 PM (210.205.xxx.119)

    15년전 ㄷㅌ. 집에서 출발하려고하면 지연 전화 세 번 오더니...결국 공항 가니까 자리없는데 그냥 우겨넣자고 지네들끼리 얘기하고. 어떤 흑인 아줌마가 짜증반 울음반으로 항의하니 백인 할아버지 직원이 내가 총갖고와서 너네들 다 쏴버릴거야.

  • 3. 하고
    '24.6.17 2:34 PM (210.205.xxx.119)

    얘기하는데 백인이 80프로이상이었던 다른 승객들 아무말도 못 함. 아직까지 안 망하고 버티는 게 신기.

  • 4. 미국뱅기
    '24.6.17 3:00 PM (1.177.xxx.111)

    한국 비행기 승무원하고는 완전 다른 유형의 승무원을 보게 되실겁니다.^^

  • 5. 바람소리2
    '24.6.17 3:04 PM (114.204.xxx.203)

    해외 항공사 타면 무서워요
    국적기랑 다름

  • 6. 그냥
    '24.6.17 3:20 PM (83.85.xxx.42)

    그냥 이동수단이다라고만 생각.
    장기적으로 승무원은 일정신체조건만 맞으면 미국처럼 가야한다고 생각해요

  • 7. ….
    '24.6.17 3:28 PM (220.117.xxx.100)

    한국 승무원들이 넘 저자세인듯 너무 자잘한 일까지 챙겨준다 생각해요
    미국비행기 수없이 타봤지만 차가운 닭다리 던져준 적 없고 인종차별 언사도 들어본 적 없어요
    그냥 기본을 해요
    무릎꿇고 요구를 들어주고 그런건 안하지만 안전과 기내 필요한 일들은 하는…

  • 8. 네?
    '24.6.17 4:27 PM (221.162.xxx.176) - 삭제된댓글

    공항에서 총.이라고요?
    녹음해서 신고하면 억대보상 받을듯
    저는 코로나 전에 딱 탓는데
    걍 보통의 비행요
    특별히 나쁜건모르겠던데요
    한국승무원들이 너무친절해요 미안하구로

  • 9. 지인이
    '24.6.17 5:23 PM (118.235.xxx.187)

    Do you mind bringing me some water?

    I Do Mind!하면서 안줌.

    남자승무원 ㅅㅋ 였대요.

  • 10. United
    '24.6.17 8:08 PM (63.249.xxx.91)

    Airline 얼마전에도 탔는데 괜찮았어요. 미국내에서 다섯시간 탔는데 서비스도 그렇고 상냥하던데요?
    남자 스투어드가 있어서 짐 칸 도와주고요.

    미국서 한국행 타면 거의 12 시간 비행인데. 사실 스튜어디스들이 너무 왔다갔다 하더라구요. 식사 두번 만 주고 좀 왔다갔다 안했으면 좋겠던데,,배식후 그릇 챙겨가고 또 돌면서 음료 주고 또 음료 컵 챙겨가고 또 나중에 쓰레기 봉투 들고 돌면서 쓰레기 걷어 가고 또 왔다갔다. ,,,,

  • 11. 그냥
    '24.6.17 10:04 PM (99.228.xxx.178)

    이동수단으로 보시면 되구요. 스튜어디스들한테 큰 기대 안하시면 돼요. 우리나라 항공사 스튜어디스들이 과잉친절인것도 있어요 사람들이 거기 길들여져서 안해도될 서비스 계속~~ 요구하는거 저는 불편하더라구요.

  • 12. ^^
    '24.6.18 1:49 AM (211.58.xxx.62)

    그냥 물갖다달라고 하지 극존대를 해서 승무원이 놀랬나보네요 ㅋㅋ
    왜 mind하냐고 지금 다른 바쁜일있어서냐? 내가 직접 가지러가야하냐고 따져 물어봤어야되는거 아닌가싶네요.
    제가 옛날에 미국항공사에서 일을 해봤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8542 비린내 안나는 계란좀 알려주세요 15 ㅁㅁ 2024/07/04 2,526
1598541 예전 집 잘팔리는 미신글 있었는데 어디서 봄 될까요?? 2 ㅇㅇㅇ 2024/07/04 1,184
1598540 주위보면 아들둘맘이 남편한테 30 ㅡㅡ 2024/07/04 4,587
1598539 나이 드니 못입겠는 그것.. 33 .... 2024/07/04 7,105
1598538 중2딸과 남편과의 관계 좀 봐주세요ㅠㅠ죽겠어요.... 23 ... 2024/07/04 4,692
1598537 근종수술 할려고 입원했는데 감기걸려서 퇴원해요 ㅠ 1 .. 2024/07/04 1,230
1598536 [경축] 강백신, 엄희준, 박상용, 김영철 검사 탄핵 18 정치검찰아웃.. 2024/07/04 2,542
1598535 냄비 연마제 이런거 신경쓴지 얼마 안되었죠?? 7 ㅇㅇ 2024/07/04 1,500
1598534 첼로 좋아하시는분 있나요? 7 ... 2024/07/04 1,124
1598533 푸바오가 다음에 먹을 줄기 다른 손에 들고 있는 걸 보니 귀엽네.. 4 aa 2024/07/04 1,879
1598532 이효리 엄마랑 나온 여행프로 잠깐 봤는데 7 .. 2024/07/04 3,724
1598531 한우 자주 드시나요? 9 .. 2024/07/04 1,691
1598530 마카다미아ㅏㅇ 2 ㅇㅇ 2024/07/04 1,231
1598529 병원 간병할때 원피스입으면 4 간병 2024/07/04 2,421
1598528 허웅허웅 그래서 누군가 했더니 5 ㄱㄴㄷ 2024/07/04 3,989
1598527 어제 5세 딸아이가 가족그림을 그렸는데요 2 2024/07/04 2,820
1598526 타이레놀계열 1 미국여행 2024/07/04 1,083
1598525 감자스프 팁 제공 11 두유기 2024/07/04 2,948
1598524 요리 잘 아시는 분~향신료 샤프란에대해 질문이요~ 5 .... 2024/07/04 752
1598523 잘 부러지지않는 샤프, 사프심 추천 부탁드립니다. 10 비니 2024/07/04 1,016
1598522 기사퍼옵니다.'드릉드릉'과 집게손가락... 정말 '남성혐오'인가.. 33 이게? 2024/07/04 2,496
1598521 Srt 열차안 춥나요? 최근 타보신 분들. 4 질문 2024/07/04 1,366
1598520 애초에 역주행도로 진입하는모습부터 이해가안가요 14 ㅁㅁ 2024/07/04 3,337
1598519 아무 증상 없어도 대장내시경 하는 게 좋을까요 11 .... 2024/07/04 2,385
1598518 70살이면 소중한 손자들 이름도 헷갈려요. 17 아니요. 2024/07/04 3,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