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구경

반대 조회수 : 1,826
작성일 : 2024-06-17 12:50:15

집구경   오고 싶어한다는  글보고

저는 반대로  남의 집  가는 거  안 좋아해서  누가 놀러오라고  해도 거의 사양하는 편이거든요

근데  오래된  사이든  초면이든 다들  자기집에 가자거나  놀러오라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래서  친한  친구 전원주택에도  10년 동안  두 세 번 정도  간 거 같아요  근데  친구말로는  온갖 사람들이  친구네집에 오고싶어 한대요

지인 중에  지인 남동생이  제주도  귤농장  한가운데  펜션을 크게  지어   지인보고 언제든지  와서  지내라고 했다는데   이 지인도  예의상  한 두 번 가고  귀찮아서  안간다는데

지인 동생 말로는  온갖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불쑥  찾아와서  정식으로 숙박료도  안 내고  고기 구워 먹고  귤  따가고  제주도 안내해달라고 하기도 하고 시도때도없이  전화해서 놀러가고 싶다고 한다네요

왜들  그렇게  남의 집에 가고싶어 할까요

 

 

 

IP : 14.44.xxx.9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4.6.17 12:52 PM (112.185.xxx.247)

    우리집에 누가 오는 것도
    제가 남의 집 가는 것도 다 싫습니다.
    보고 싶으면 중간지점 카페가 최고

  • 2. ..
    '24.6.17 12:53 PM (211.251.xxx.199)

    그런사람들은 남의 집에 가고싶은게.아니라
    공짜가 좋은겁니다. 한마디로 얌체족
    제대로인 사람들은 민폐와 더불어 다른집
    블편해서 자주 안가지요

  • 3. 전원주택이면
    '24.6.17 12:57 PM (218.153.xxx.57)

    가고 싶긴 하지만 막무가내 가지는 않지요

  • 4. ㅁㅁ
    '24.6.17 1:15 PM (222.100.xxx.51)

    저는 누구 오는거 좋아하는 편인데요
    요샌 부르면 부담스러워할까, 뭐 사오느라고 돈 몇만원씩 쓸까 염려되어 잘 못부르겠더라고요. 아주 가까운 사람만...불러서 밥 먹고 수다떨고 동네 산책.

  • 5. 라일
    '24.6.17 1:23 PM (1.239.xxx.222)

    전 예전엔 아들 친구들까지 불러다 밥먹이고
    했는데 어느순간 부질없다싶어 딱 그만둠요

    자기보다 평수크다고 대놓고 심통부리는 이웃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4516 경기도 분도 되고 북쪽 평누도 되나요? 8 .. 2024/06/21 799
1604515 ‘채상병 청문회’ 볼 수 없는 KBS…노조 “특정 권력에 경도돼.. 8 공영방송? 2024/06/21 1,698
1604514 금투세는 반드시 폐지되어야 합니다 45 폐지 2024/06/21 3,212
1604513 임성근은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네요 25 청문회 2024/06/21 4,975
1604512 전자레인지 전원이 안들어와요 1 ㅇㅇ 2024/06/21 455
1604511 간식중 몸에 가장 안 좋은게 아이스크림인가요? 10 이름 2024/06/21 5,234
1604510 지금 나오고 있는 금쪽이.. 2 그랑 2024/06/21 2,479
1604509 장윤정 vs 전현무 누가 재산 더 많을까요? 10 단순궁금 2024/06/21 5,573
1604508 ‘아버님’이라는 호칭에 대한 김훈의 일갈 9 까칠마눌 2024/06/21 3,640
1604507 귀뚫은 후 6 .. 2024/06/21 1,365
1604506 응답하라 1988. 호텔에서 택이가 왜 갑자기 키스한거에요 1 물론 2024/06/21 3,477
1604505 운영위, 과방위, 법사위 청문회 중 3 망하겠다 2024/06/21 950
1604504 알뜰폰 요금제바꿀때 유심새로사야하나요? 4 ㅇㅇ 2024/06/21 975
1604503 누구 잘못인가요? 19 허허허 2024/06/21 3,827
1604502 대상포진인데 영양제 추천 좀 5 ㅠㅠ 2024/06/21 1,021
1604501 유교는 어떻게 우리를 망가뜨렸나 10 2024/06/21 2,554
1604500 에어비앤비는 평일가격 주말 연휴 가격이 똑같나요? 1 .... 2024/06/21 795
1604499 정청래 너무 잘해요! 명언제조기 ㅋㅋㅋ 17 ... 2024/06/21 4,658
1604498 저같이 몸이 만신창이인 분 계시나요? 6 ㄹㄴ 2024/06/21 3,451
1604497 기숙사 짐을 가지고 왔는데..^^; 15 새내기 2024/06/21 5,002
1604496 강승모 내 눈물 속의 그대랑 비슷한 노래 1 ..... 2024/06/21 318
1604495 대장내시경 물약으로 선택했는데 어떤맛인가요? 18 떨려요 2024/06/21 1,499
1604494 만두러버님들 시판만두 몆개까지 드셔보셨어요? 8 만두 2024/06/21 1,477
1604493 네이버플레이스 마케팅업체(주)플레이스 사기조심 9 호로로 2024/06/21 892
1604492 생일에 시모가 안 챙겨주는데 저도 안 챙겨도 되죠? 32 2024/06/21 4,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