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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구경

반대 조회수 : 1,838
작성일 : 2024-06-17 12:50:15

집구경   오고 싶어한다는  글보고

저는 반대로  남의 집  가는 거  안 좋아해서  누가 놀러오라고  해도 거의 사양하는 편이거든요

근데  오래된  사이든  초면이든 다들  자기집에 가자거나  놀러오라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래서  친한  친구 전원주택에도  10년 동안  두 세 번 정도  간 거 같아요  근데  친구말로는  온갖 사람들이  친구네집에 오고싶어 한대요

지인 중에  지인 남동생이  제주도  귤농장  한가운데  펜션을 크게  지어   지인보고 언제든지  와서  지내라고 했다는데   이 지인도  예의상  한 두 번 가고  귀찮아서  안간다는데

지인 동생 말로는  온갖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불쑥  찾아와서  정식으로 숙박료도  안 내고  고기 구워 먹고  귤  따가고  제주도 안내해달라고 하기도 하고 시도때도없이  전화해서 놀러가고 싶다고 한다네요

왜들  그렇게  남의 집에 가고싶어 할까요

 

 

 

IP : 14.44.xxx.9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4.6.17 12:52 PM (112.185.xxx.247)

    우리집에 누가 오는 것도
    제가 남의 집 가는 것도 다 싫습니다.
    보고 싶으면 중간지점 카페가 최고

  • 2. ..
    '24.6.17 12:53 PM (211.251.xxx.199)

    그런사람들은 남의 집에 가고싶은게.아니라
    공짜가 좋은겁니다. 한마디로 얌체족
    제대로인 사람들은 민폐와 더불어 다른집
    블편해서 자주 안가지요

  • 3. 전원주택이면
    '24.6.17 12:57 PM (218.153.xxx.57)

    가고 싶긴 하지만 막무가내 가지는 않지요

  • 4. ㅁㅁ
    '24.6.17 1:15 PM (222.100.xxx.51)

    저는 누구 오는거 좋아하는 편인데요
    요샌 부르면 부담스러워할까, 뭐 사오느라고 돈 몇만원씩 쓸까 염려되어 잘 못부르겠더라고요. 아주 가까운 사람만...불러서 밥 먹고 수다떨고 동네 산책.

  • 5. 라일
    '24.6.17 1:23 PM (1.239.xxx.222)

    전 예전엔 아들 친구들까지 불러다 밥먹이고
    했는데 어느순간 부질없다싶어 딱 그만둠요

    자기보다 평수크다고 대놓고 심통부리는 이웃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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