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다른 건 못하고 오로지 걷기 하나 하고 있는데요
점점 발도 아프고 다리도 아파서 걷기가 버거울 때가 있어요.
이럴 바에야 차라리 동시간에 운동량 많은 산에 오르자 드릉드릉 하고 있는 중입니다.
일이 바빠서 먼 산은 못 가고 뒷산이나 좀 오르는데 요즘 등산화에 확 꽂혔어요.
한 켤레 사두면 쓸모 있을 것 같아서 보고 있는데
1 언제 본격적인 등산을 할 지 모르니, 혹은 신발 핑계로 등산을 할 수도 있으니 발목 올라오는 등산화 산다
2 말 그대로 언제 갈지 모르니 걍 일반 등산화 산다
뭘 선택할까요?
트래킹 매니아 친구는 등산화는 무조건 발목 올라오는 걸 신어야 한다면서 평지 걸을 때도 꼭 그런 걸 신던데 사람마다 말이 달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