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센다 써 보신 분 계신가요?
식욕이 도저히 조절이 안 돼서 맞아볼까 합니다.
오래 전에 써 봤는데 구역감이 너무 심해 중단했어요.
지금 살이 너무 쪘는데 집에 가면 군것질을 멈출 수가 없어 큰 맘 먹고 다시 시작해 보려는데 성공하신 분들 있나 궁금합니다.
운동은 매일 하고 있어요.
그런데 확실히 운동으로 살 빼기는 불가능한 것 같아요.
매일 8km 씩 뛰는데도 살이 계속 찌네요.
삭센다 써 보신 분 계신가요?
식욕이 도저히 조절이 안 돼서 맞아볼까 합니다.
오래 전에 써 봤는데 구역감이 너무 심해 중단했어요.
지금 살이 너무 쪘는데 집에 가면 군것질을 멈출 수가 없어 큰 맘 먹고 다시 시작해 보려는데 성공하신 분들 있나 궁금합니다.
운동은 매일 하고 있어요.
그런데 확실히 운동으로 살 빼기는 불가능한 것 같아요.
매일 8km 씩 뛰는데도 살이 계속 찌네요.
저희 집, 남편 아들 2개월째 맞고 있어요
남편은 4키로.
아들 7키로. 감량했고 이제 그만맞을까 하네요 부작용은 다행이 없었어요
저는 4개월에 걸쳐 12킬로 정도 뺐었어요
68에서 56까지요. 키 160입니다.
중단후 60킬로로 다시 올랐고, 2년 유지중이에요.
삭센다 할 때 식단은 자동으로 조절되었고, 운동은 전혀 하지 않았어요.
저 달리기를 너무 좋아하는데 살이 찌니까 솔직히 뛰기도 힘들어요.
살 빼고 싶은 이유 중 하나가 더 가볍게 달리고 싶은 것도 있어요.
오늘 그럼 시작을 해 봐야겠네요.
5년 전에 내분비내과 담당의에게 추천받아서 삭센다 2년 했습니다.
나름 고지혈증 때문에 처방을 받은거라서 당시 펜 당 8만원이었습니다. 0.6로 시작하다가 두 달째 부터 3m? 여하튼...1년 간 8kg 빠졌습니다.
주변에서 난리가 났습니다. 그런데...1년이 지나니까 아무리 맞아도 살은 더이상 빠지지 않았고...제자리...그러다 1년간 요요가 오기 시작합니다.
5일에 펜 하나를 써도 방어가 되지 않았습니다.
찝니다. 먹는 양이 똑같아도 찝니다
결론적으론 요요가 왔습니다.
그래도 엄청난 노력에 빠진만큼만 쪘습니다.
운동도 중요한데 40대 되면 하루에 한끼 먹어야 체중유지가 됩니다.
결론은 하지 마세요
장기간으로 봐야하네요
윗글님 감사합니다
근데 용량 올려도 구역감 심하진 않으셨어요?
전 정말 구역감이 너무 심해 삭센다 맞을 시간 되면 예기불안이 생길 정도라 포기했거든요.
용량 올리는 건 생각도 못해 봤어요.
썼는데..이게 의욕이 없어져요.
안쓰면 유지가 잘 안되고요.
갑상선 쪽 문제 없는지...검사하고 처방하는데로 가세요. 부작용 중에 그 쪽 암이 있고, 걸린 사람 있어요
8키로를 뛰시는데 살이 안빠지는다는게 충격적인데요?
작년 여름 23분을 인터벌로 뛰면서 땀 쫙 빼게 뗫더니 살 빠지던데....
왜 안빠지시지....흠...
원래 10km씩 한 시간 매일 뛰었어요.
근데 살이 야금야금 찌기 시작하니까 숨이 차더라고요.
저것도 간신히 채우고 있는 거예요.
발목 아프게 될까 봐 걱정돼서 체중 조절을 하려구요.
요요가 더왔어요
운동 식사 늘 한다고하지만 더 찐다는것 다알고 있습니다
키와 체중이 어찌되세요?
날씬하신데 마름을 원하시는 거 아니신가요?
1년 맞았더니 내성 생기면서 약효과가 서서히 떨어지더니
식욕 느니까 요요 왔어요.. 더 쪘어요.
에효 아니에요.
날씬하면 뭐하러 다이어트 하겠어요.
저 163cm/61kg 입니다.
나이들어서 살 빼면 얼굴에 주름져서 많이 빼고 싶지도 않고 건강 체중인 54kg이 목표입니다.
원래 53~54 사이였는데 1년 사이에 저렇게 찐 거예요.
집에 가면 너무 피곤하고 스트레스 받으니까 침대에 누워서 유튜브 보면서 군것질 해서 저렇게 된 거임.
군것질만 안 해도 빠질 것 같은데 그 욕구를 조절을 못하겠어요.
기존에 여러 다이어트약을 먹었어서 그런지
1.2까지 올려도 아무렇치않고 식욕조절도 안되길래
더올리면 금액적으로 부담되서 그냥 두달정도 하다 관뒀어요.
1키로도 안빠졌네요ㅎ
제가 40대때 마라톤에 휘미를 느껴서 헬스장에서 꾸준히 뛰었는데 살 하나도 안빠지더라구요.
그때 트레이너가 무조건 뛴다고 살 안빠진다고.
체계적인 식단, 운동 하셔야 빠져요.
군것질을 얼마나 하시길래요
평생 식욕 억제제 먹을 수 있는 것도 아닌데
근본 처치를 하셔야죠
네 맞습니다.
제 경험상 순수하게 운동만으로 빼기는 어려운 것 같아요.
마라톤 선수급으로 운동하지 않는 이상이요.
저도 달리기 한지 몇 년 됐는데 체중은 운동보다 식단하고 관계가 많은 게 확실해요.
나이도 많고 솔직히 좀 뚱뚱해도 크게 스트레스 안 받는데 달리기 할 때 확실히 힘든 게 느껴져 빼고 싶은 게 커요.
체중이 좀 줄면 훨씬 편하게 달릴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원래는 훨씬 가볍게 잘 달렸는데 언젠가부터 약간 숨이 차는 느낌이 들어 이게 제일 스트레스임.
이러다 발목 아파서 못 뛰면 어쩌지 싶어 체중 조절 해 보려고요.
오만 다이어트 다 해본 저로선 별 효과 없었어요
약물이든 주사든 생애 첨이라면 효과 있을수도,,.
다만 요요는 누구나 오더라구요
죽을때까지 삭센다 맞을거 아니면 다시 요요 와요.
끊으면 더 심하게 와요.
아무리 나이가 많아도 8키로 뛰는데 살이 안빠진다는건
몸에 근육이 거의 없거나
너무 먹거나 뛰는거 이외에 다른 움직임은 거의 없다는 건데요?
근데 근육 없이 8키로 뛰기가 가능한가요?
그리고 그 키에 지금 몸무게도 뛰기에 나쁘지 않은데.
근육이 없으면 삭센다 끊는 직후 바로 다시 더 쪄요.
식욕 더 왕성해 지구요.
달리기는 당분간 좀 쉬시고요 무리하시다가 완전 발목 나갈수 있어요 제가 체중부하 생각못하고 운동하다가 걷기도 힘들어졌어요 ㅠㅠ
구역감이 있으셨다니 삭센다는 힘들지 않을까요. 저도 삭센다 처방받으러 갔더니 윗분들 말씀대로 끊으면 원복된다고 그 비용으로 차라리 샐러드 맘껏 주문해먹으라더라고요. 평생 본인이 지킬수 있는 습관을 만들라고요. 종합병원 비만전문의에게 상담받은 내용입니다. 다 아는 얘기이고 힘들지만 해결할 수 있는 건 나 자신의 의지뿐인것 같습니다. 화이팅!!!
맞을땐 축축 처져서 지내더니
빠지긴했었어요.
끊으니 더 찌더라구요.
길게 보고 조금씩 뺀다고 생각하고 하세요.
빨리빼면 안하니만 못해요.
삭센다 맞는 사람 엄청 많다는데
맞아 본 사람 얘기로는 진짜 빠질 때는 쭉쭉 빠지는데
계속 맞을 수는 없어서 어느 순간 안맞으면
단기간데 뺀 것보다 더 찐다는....
몸 망가집니다.
가까운 데 사시면 같이 식단, 달리기하고 싶네요.
저는 서울 성동구..ㅈ
8키로 뛰실정도면 체력도 되신다는 소린데
식단을 바꿔 보세요
삭센다 살 돈으로 식단 정기 배송 해보세요
몇백 썼는데 다시 홀랑 쪄버림
요요 와요ㅠ
저는 비추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일단 달리기 8km 정도는 누구든 할 수 있는 운동량인 것 같아요.
전 50분 정도 걸립니다.
오래 해 본 사람으로서 그 정도 거리는 규칙적으로 하기만 하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거리입니다.
그래서 살이 안 빠지는 것 같아요.
살이 빠질 만큼 에너지 소모량이 크지 않다는 거죠.
저 같은 경우는 일하는 시간이 너무 길어서 저녁에 스트레스 풀기 위해 먹는 게 문제인 것 같아요.
스트레스 해소할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몸이 피곤하고 힘드니까 밤에 군것질에 대한 유혹을 참질 못하는 게 문제 같아요.
그래서 삭센다를 맞아볼까 싶거든요.
다이어트 약 처방받을 때 보면 항우울증 약이 간혹 들어있던데 저 같은 심리 상태 때문에 주는 것 같아요.
같은 운동을 계속 하시게 되면 몸이 적응해서 최소한의 에너지를 사용하게 하거든요. 그래서 전보다 오히려 에너지 소모량이 적을 겁니다.
잘 아시겠지만 운동이 아니라 식단조절이 체중감량의 90%는 되는 거구요..
집에 살찌는 간식을 두지 마시고. 사실 집에 가시면.. 푹 주무셔야 합니다. 밤에 유튜브 보지 마시고요..
다른 운동을 시도해보시는 것도 좋겠어요. 근력운동 필요하거든요. 남하고 으쌰으쌰 하는게 좋으시다면 F45. 혼자 하신다면 PT. 온라인PT도 평 좋은 곳 가면 좋다 생각해요. (핑크힙응비 이런 분들)
삭센다 맞고 췌장염에 담낭염와서 엄청 고생했어요, 저는 안하셨음 하네요. 건강하게 야채위주로 푸짐하게 드시면서 고기나 단백질 보충을 해주는 방향으로 해보세요, 당질 제한해서 단거, 탄수화물 최소로만 드시구요
처음에 0.6으로 시작했는데도 체한것 처럼 울렁거리고 머리도 어지럽고 부작용으로 3일 정도를 엄청 고생했어요. 나한테는 0.6도 쎈가보다 생각을 하고 제가 대략 눈금으로 0.2 정도 되게 가늠해서 (한번 0.6까지 돌려보며 눈금 갯수 재고 그건 그냥 하수구에 눌러 버리고요) 0.2로 시작하니 울렁거림 전혀 없고 식욕 없더라구요. 그렇게 한달 정도 하니 3키로 빠지고 3개월에 7키로 감량했어요. 그 상태로 유지하며 6개월 정도 잘 지내면 다시 찌기 시작해서 펜 하나 또 사용하고.. 그런식으로 해서 지금 사용한지 4년 정도 되었는데 조절하며 쓰다 안쓰다 하니 펜 몇개 안썼어요. 최초 뺀 몸무게 잘 유지하며 조절하고 있구요. 삭센다 잠깐 사용하고 끊으면 금방 다시 질 것 같은데 3~4개월 사용하면 조금씩 먹는게 습관이 되어 위도 줄어들어서 많이 안먹히더라구요.
제 친구는 삭센다 맞고 식욕은 없는데 먹던 습관 때문에 배 안고파도 뭘 자꾸 먹더라구요. 당연히 효과 없더라구요. 식탐이 약효를 이기는데요.
처음에 0.6으로 시작했는데도 체한것 처럼 울렁거리고 머리도 어지럽고 부작용으로 3일 정도를 엄청 고생했어요. 나한테는 0.6도 쎈가보다 생각을 하고 제가 대략 눈금으로 0.2 정도 되게 가늠해서 (한번 0.6까지 돌려보며 눈금 갯수 재고 그건 그냥 하수구에 눌러 버리고요) 0.2로 시작하니 울렁거림 전혀 없고 식욕 없더라구요. 그렇게 한달 정도 하니 3키로 빠지고 3개월에 7키로 감량했어요. 그 상태로 유지하며 6개월 정도 잘 지내면 다시 찌기 시작해서 펜 하나 또 사용하고.. 그런식으로 해서 지금 사용한지 4년 정도 되었는데 조절하며 쓰다 안쓰다 하니 펜 몇개 안썼어요. 최초 뺀 몸무게 잘 유지하며 조절하고 있구요. 삭센다 잠깐 사용하고 끊으면 금방 다시 찔 것 같아요. 처음에 오래 사용해보세요. 3~4개월 사용하면 조금씩 먹는게 습관이 되어 위도 줄어들어서 많이 안먹히더라구요.
제 친구는 삭센다 맞고 식욕은 없는데 먹던 습관 때문에 배 안고파도 뭘 자꾸 먹더라구요. 당연히 효과 없더라구요. 식탐이 약효를 이기는데요.
처음에 0.6으로 시작했는데도 체한것 처럼 울렁거리고 머리도 어지럽고 부작용으로 3일 정도를 엄청 고생했어요. 나한테는 0.6도 쎈가보다 생각을 하고 제가 대략 눈금으로 0.2 정도 되게 가늠해서 (한번 0.6까지 돌려보며 눈금 갯수 재고 그건 그냥 하수구에 눌러 버리고요) 0.2로 시작하니 울렁거림 전혀 없고 식욕 없더라구요. 그렇게 한달 정도 하니 3키로 빠지고 3개월에 7키로 감량했어요. 그 상태로 유지하며 사용하지 않고 6개월 정도 잘 지내면 다시 찌기 시작해서 펜 하나 또 사용하고.. 그런식으로 해서 지금 사용한지 4년 정도 되었는데 조절하며 쓰다 안쓰다 하니 펜 몇개 안썼어요. 최초 뺀 몸무게 잘 유지하며 조절하고 있구요. 삭센다 잠깐 사용하고 끊으면 금방 다시 찔 것 같아요. 처음에 오래 사용해보세요. 3~4개월 사용하면 조금씩 먹는게 습관이 되어 위도 줄어들어서 많이 안먹히더라구요.
제 친구는 삭센다 맞고 식욕은 없는데 먹던 습관 때문에 배 안고파도 뭘 자꾸 먹더라구요. 당연히 효과 없더라구요. 식탐이 약효를 이기는데요.
처음에 0.6으로 시작했는데도 체한것 처럼 울렁거리고 머리도 어지럽고 부작용으로 3일 정도를 엄청 고생했어요. 나한테는 0.6도 쎈가보다 생각을 하고 제가 대략 눈금으로 0.2 정도 되게 가늠해서 (한번 0.6까지 돌려보며 눈금 갯수 재고 그건 그냥 하수구에 눌러 버리고요) 0.2로 시작하니 울렁거림 전혀 없고 식욕 없더라구요. 그렇게 한달 정도 하니 3키로 빠지고 3개월에 7키로 감량했어요. 그 상태로 유지하며 사용하지 않고 6개월 정도 잘 지내면 다시 찌기 시작해서 펜 하나 또 사용하고.. 그런식으로 해서 지금 사용한지 4년 정도 되었는데 조절하며 쓰다 안쓰다 하니 펜 몇개 안썼어요. 최초 뺀 몸무게 잘 유지하며 조절하고 있구요. 삭센다 잠깐 사용하고 끊으면 금방 다시 찔 것 같아요. 처음에 오래 사용해보세요. 3~4개월 사용하면 조금씩 먹는게 습관이 되어 위도 줄어들어서 끊어도 많이 안먹히더라구요.
제 친구는 삭센다 맞고 식욕은 없는데 먹던 습관 때문에 배 안고파도 뭘 자꾸 먹더라구요. 당연히 효과 없더라구요. 식탐이 약효를 이기는데요.
처음에 0.6으로 시작했는데도 체한것 처럼 울렁거리고 머리도 어지럽고 부작용으로 3일 정도를 엄청 고생했어요. 나한테는 0.6도 쎈가보다 생각을 하고 제가 대략 눈금으로 0.2 정도 되게 가늠해서 (한번 0.6까지 돌려보며 눈금 갯수 재고 그건 그냥 버리고요) 0.2로 시작하니 울렁거림 전혀 없고 식욕 없더라구요. 그렇게 한달 정도 하니 3키로 빠지고 3개월에 7키로 감량했어요. 그 상태로 유지하며 사용하지 않고 6개월 정도 잘 지내면 다시 찌기 시작해서 펜 하나 또 사용하고.. 그런식으로 해서 지금 사용한지 4년 정도 되었는데 조절하며 쓰다 안쓰다 하니 펜 몇개 안썼어요. 최초 뺀 몸무게 잘 유지하며 조절하고 있구요. 삭센다 잠깐 사용하고 끊으면 금방 다시 찔 것 같아요. 처음에 오래 사용해보세요. 3~4개월 사용하면 조금씩 먹는게 습관이 되어 위도 줄어들어서 끊어도 많이 안먹히더라구요.
제 친구는 삭센다 맞고 식욕은 없는데 먹던 습관 때문에 배 안고파도 뭘 자꾸 먹더라구요. 당연히 효과 없더라구요. 식탐이 약효를 이기는데요.
저도 달리기하는데 달리기로 한달 200키로 이상 달리고 저녁에 밥반공기에 반찬계란2개 방울토마토5개 정도만 먹고 점심 많이 먹고 주말엔 한끼(술이나치킨 먹고 싶은거 먹고) 이렇게만 하면 한달 1키로씩 빠져요 ㅠ,ㅠ
삭센다 저도 어제부터 시작 했는데 속이 안 좋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