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큰병 안걸리시도록 건강관리 잘하세요ㅜ

ㄴㅅ 조회수 : 5,072
작성일 : 2024-06-17 09:04:44

오늘 마지막 항암이고 방사후 뼈스캔 복부촘파등

검사 예약이 의료사태장기화로 날짜가 안잡혀요

복부초음파 겨우 잡은게 내년1월이에요.

안되면 동네병원에서 찍어오라네요ㅜ

 

지금 정부와 의료쪽 대화는 하고있는가요??

정말 화나네요ㅜ

언제까지 이럴건지

IP : 118.235.xxx.9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효...
    '24.6.17 9:21 AM (1.177.xxx.111)

    답답하고 속상하시겠어요.
    마지막 항암이시라니 그동안 수고 많으셨네요.

    지금 큰 대학 병원들 초진 환자는 받지도 않아요.
    저도 지난주 맘모톰하고 결과 기다리는중인데 답답하긴 매한가지...
    큰병이라는게 조심한다고 되는것도 아니고...^^;;

    아무쪼록 하루빨리 쾌유하시길 빌어요.

  • 2. 무식한
    '24.6.17 9:21 AM (223.38.xxx.88)

    윤가가 사고치고 수습은 나몰라라
    의사들도 이기적이긴 해도 윤가보다 천만배 열심히 일해요
    지금 의료체계 변하기 원하지 않아요
    원글님 치료 잘하세요

  • 3. 저도~
    '24.6.17 9:32 AM (175.116.xxx.138)

    암수술후 정기검사받으러다니는데
    지금 예약을 못하고있어요
    다행히 전 큰 문제는 아니지만 암수술당시 지금 상황이라면 전 죽을지도ㅠㅠ

  • 4. **
    '24.6.17 9:49 AM (112.216.xxx.66)

    병 걸린것도 속상한데.. 치료도 제때 못받으니 답답하네요. 저도 지금까지 의료 서비스 좋았다고 생각해요. 단지 중증의 경우 빅5으로 너무 몰려 검사 지연되기 일쑤였는데..그게 의사가 부족한게 아니라 지방에 좋은 병원이 없어서겠죠. 무작정 증원이라니.. 국찜 지지자 남편도 무식한 정부 욕하고 있어요. 원글님도 항암하느라 고생많으셨고, 스트레스는 받지 마시되 검사 꼼꼼히 받으세요. 맘놓고 있을때 나빠지더라구요. TT

  • 5. ㅣㄴㅂㅇ
    '24.6.17 9:50 AM (118.235.xxx.233)

    친구가 서울 큰 대학병원에서 암수술했는데 경과가 이상해서 병원에 계속 얘기해도 그럴리가 없다고 하더래요
    결국 동네병원에서 이상을 먼저 알아차렸어요

  • 6. 도대체
    '24.6.17 9:54 AM (182.210.xxx.178)

    이넘의 정부 왜 일을 이따위로 하는지
    국민들 불안해 죽겠네요

  • 7. 말로만 정부
    '24.6.17 10:16 AM (175.208.xxx.213)

    앞에선 돌아오라, 말로만 선심쓰는 듯
    아무 대책도 돌아오게 할 생각도 없어요.
    증원으로 지지율 유지한다 그 생각뿐이라,

    전공의들은 미래가 박살났으니 돌아갈 이유도 명분도 없고. 정부는 그냥 손해는 병원이 떠안고, 학생은 대학이 알아서 하랍니디ㆍ. 단 유급도 휴학도 절대 안됨, 어쩌라고ㅜ

  • 8. 나쁜놈들
    '24.6.17 10:29 AM (182.214.xxx.17)

    지방 대병에 일할 의사가 없는건데 뜬금없이 증원한다고
    증원한 의대생들이 졸업하고 서울가지 지방에 남나요?
    이건 고위공무원들 특히 세종공무원들 지네 자식들 의사만들려는 심보입니다.
    증원한다고 지방의료 못살리고,
    지방의료 살릴려고 증원하는거면 지방대 출신의사는 밉학 전형 혜택받은게 맞으니 지방근무 최소 20년이라고 단서를 더박던지

  • 9. ...
    '24.6.17 11:12 AM (211.217.xxx.18)

    18일 화요일 어머니 아산병원 외래인데
    금요일 오후에 담당교수 이름으로 문자받았어요
    18일 휴진하고 원래 외랭 없는 24일에 외래 열어놓는다구요
    바로 콜센터 전화했더니 아직 병원에서 승인이 안 나서 24일 외래는 에약 불가래요
    약이 없다고 다른 날 봐달랬더니 이번 주 자리 하나 있다고 변경했어요.
    에약부서 직원들도 힘들겠지만
    병원은 휴진에 협조하면 정부에 밉보이는지 환자들은 어쩌라는건지...
    정부는 증원 달성했으니 다 나몰라라 하고
    병원 의대 의사 환자들끼리 서로 싸우게나 만들고.
    의대에서는 휴학 밖에 방법이 없다고 해도 정부는 휴학승인 안된다 하고
    상황이 이런데 티비 나온 관리들은 내년 7000명 수업 상황은 가정도 안하고 있다고.
    정말 이렇게 무대책 정부는 처음이라
    국민의 생명 따위는 안중에도 없는거겠죠

  • 10. ...
    '24.6.17 11:14 AM (211.217.xxx.18)

    정말 3차병원 응급실 갈 일 생기지 않기만 바랄 뿐입니다

  • 11. 에효
    '24.6.17 11:29 AM (118.235.xxx.37) - 삭제된댓글

    지난 가을엔 제철 사과도 비싸서 못먹고
    겨울에는 귤값도 폭등해서 양껏 못먹게하더니
    이제는 아파도 병원을 못가게하는 이놈의 정권 지겹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0240 남는 동전들 편의점에서 쓰면 진상일까요? 14 편의점 2024/09/17 3,744
1630239 쓰리메로 차례지내던 기억 9 추억 2024/09/17 1,815
1630238 수원 스타필드 가려고 하는데요. 9 .. 2024/09/17 1,716
1630237 시댁에서 저녁만 먹고 나왔어요 5 Skksjs.. 2024/09/17 3,626
1630236 언니의 남편을 저희남편이 뭐라고 부르는게 맞는건가요 22 . . . 2024/09/17 5,486
1630235 다큐인생길 휴먼스토리 추천합니다~ 6 와~~ 2024/09/17 1,501
1630234 딸결혼한다니 5 ... 2024/09/17 3,263
1630233 젊을때 미모가 화려했던 강남이 4 ㅇㅇ 2024/09/17 5,545
1630232 감자 아린맛 4 빙긋 2024/09/17 539
1630231 송편 만들기 폭망각 7 대충 2024/09/17 1,417
1630230 재난영화의 갑은 투모로우 7 역시 2024/09/17 1,633
1630229 아산병원 간호사 뇌출혈 사망사건 기억하세요 34 ㅇㅇ 2024/09/17 6,238
1630228 배우 김정은 집은 한남동인가요? 7 .. 2024/09/17 3,544
1630227 곽튜브 사과문에 뼈 때리는 댓글 23 이거지 2024/09/17 21,041
1630226 수저세트 무광의 단점은 뭘까요 3 ..... 2024/09/17 934
1630225 남의편 삐져서 합동위령미사도 안가고 친정도 안간다네요. 10 .. 2024/09/17 2,674
1630224 시어머니 재능은 아무도 따라할수 없어요 23 ... 2024/09/17 7,405
1630223 제가 변해야 할거 같아요. 도와주세요 14 이제 2024/09/17 4,396
1630222 강아지 기침 글에 시니어용 규윤 사료 말씀하신 분 읽어주세요~ 3 ... 2024/09/17 864
1630221 이번 추석엔 돈이 안들어요 1 덥네요 2024/09/17 3,120
1630220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라는 노래요 9 달개비 2024/09/17 1,351
1630219 차례 지내러 시집 왔어요 38 송송이 2024/09/17 5,487
1630218 콱튜브 안타까워요 42 그냥 2024/09/17 23,742
1630217 아롱사태 소고기찜갈비 8 이건 2024/09/17 1,466
1630216 얼마전에 곽튜브 학폭팔이 그만해야할것같다고 썼었는데 18 ㅇㅇ 2024/09/17 6,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