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둘이면 몇살터울 추천하세요?

조회수 : 2,015
작성일 : 2024-06-17 09:04:34

둘째임신 계획으로

선배어무이들 질문드립니다~~

몇살터울 추천하세요?

IP : 118.235.xxx.197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
    '24.6.17 9:12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주변에 제일 많은 터울이 3~4살이에요
    근데 3살은 각종 입시와 변화의 순간을 같이 겪어야 하니 정신없고
    4살 터울 추천해봅니다.

  • 2. 나는나
    '24.6.17 9:14 AM (39.118.xxx.220)

    두 살요. 아이들 어릴 때 조금 고되지만 초등만 가도 활동 같이할 수 있어서 편해보이더라구요.

  • 3. 나는나
    '24.6.17 9:15 AM (39.118.xxx.220)

    저는 아이들 터울 네 살인데 입시기간이 너무 기네요.

  • 4. 바람소리2
    '24.6.17 9:19 AM (114.204.xxx.203)

    빨리 낳아 키우는게 짧고 굵게 끝
    2년정도?

  • 5. ㅇㅇ
    '24.6.17 9:22 AM (106.102.xxx.246)

    두살터울 정도가 입시도 비슷하게 치르고요
    그 이상은 새롭게 바뀌는거 너무 많아서 엄마도 다시 초짜가 되더라고요
    여행 다닐때도, 어릴땐 물놀이 하는 리조트, 초등 고학년 땐 호주, 미국, 유럽 함께 다니기 좋아요

  • 6. 터울
    '24.6.17 9:22 AM (115.21.xxx.164)

    상관없어요. 어느 터울이던 다 지나면 좋아요 개인적으로 4살 터울 좋아하는데 7살 터울도 만족하시던데요 하나 어느정도 키우고 또 하나 오롯이 키웠다고요

  • 7. ..
    '24.6.17 9:25 AM (110.15.xxx.102)

    2살요
    같이 키워서 둘이 놀고 육아도 연속성 있어 좋아요

  • 8. ....
    '24.6.17 9:26 AM (118.235.xxx.146) - 삭제된댓글

    우리애들 19개월 터울 두살차이
    어릴때는 힘들지만, 둘째 36개월부터 둘이서 잘 놀아요.
    지금 20살 고2인데, 교육이나 입시제도도 비슷해서 도움 많이되고... 엄마입장에서는 두살차이 편해요.

    첫째/둘째 아이 생각하면 4살이상
    근데, 그러면 둘이 같이 놀이 애매해요
    한명 한명 맞춤으로 관리해줘야 해요~

  • 9. 음음
    '24.6.17 9:26 AM (118.36.xxx.2) - 삭제된댓글

    2~3살 터울이 좋지 않나요?
    5살 터울인데 입시가 바뀝니다
    어릴때 놀이동산도 가면 가족으로 반으로 나뉘어서 다닙니다
    클수록 같이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듭니다

  • 10. ...
    '24.6.17 9:27 AM (220.75.xxx.108)

    큰애 초1에 만나서 대학까지 다 보내보니 두살터울이 제일 나은 거 같아요. 입학 졸업 겹칠 일이 없고 엄마가 새삼스러울 일도 없고 지칠 일도 없고요.
    터울 큰 집 둘을 보니 큰애 대학3에 이제 작은애 고3이고 고2인 집도 있어요. 다른 집은 적어도 입시에서는 풀려났는데 이 두 집은 여전히 아이 실어나르고 설명회 다니느라 바쁘네요.

  • 11. 나이가
    '24.6.17 9:30 AM (39.7.xxx.226) - 삭제된댓글

    30살 넘었음 년년생요.
    1년 터울 힘들어도 빠르고 굵게
    저는 나이도 많은데 터울도 교과서적이라
    자랑 동갑 엄마들 자녀들 취직했거나 빠름 손주도 봤어요.
    부부가 은퇴한 사람들은 아점겸 간단히 국수 해먹거나 떡과 빵으로 먹고 저녁은 나가서 번갈아 가며 한식넉고 산책이나 그라이브 가니 좋아보여요

    저녁은 간단히 집근처에서 사먹고

  • 12. ㅋㅋㅋ
    '24.6.17 9:31 AM (211.215.xxx.56) - 삭제된댓글

    2살요
    3살 차이는
    입학 졸업 맞물리게 되어요

  • 13. ..
    '24.6.17 9:35 AM (221.159.xxx.134)

    엄마 건강도 중요하니 큰애가 적어도 돌은 지나서 임신하면 좋을거 같아요. 전 큰애둘째 아들딸 남매라 만으로도 3년 한국나이로도 3년 차이인데 괜찮아요. 어릴땐 그것도 둘째 신경쓰느라 큰애한테 미안한 마음도 들기도 했어요.
    고입은 특목고 아닌이상 입시 신경쓸일 있나요
    대입 신경쓰고 하나 대학 보내니 둘째가 고딩..
    큰애는 군대도 다녀와야하니 대학졸업은 1년 먼저하거나 취업준비에 휴학한다하면 같이 졸업하겠죠.

  • 14. ..
    '24.6.17 9:36 AM (118.130.xxx.26)

    두살
    세살은 졸업식 입학식 고민하게 됩니다

  • 15. ~~~~~
    '24.6.17 9:45 AM (223.39.xxx.50)

    2년 터울이요.
    2년 이하는 너무 힘들고 3년부터는 각종 식이 겹치고 어디 놀러가도 차이가 나서 어느 한명이 흥미가 없어요.

  • 16. 구굴
    '24.6.17 9:46 AM (115.189.xxx.114)

    두살 연령행 쌍둥이는 더 좋음

    최대한 육아를 빨리 끝내는게ㅜ좋운거 같아요
    출산연령이 늦다보니 둘째 터울지면 너무 나이많아져요

  • 17.
    '24.6.17 9:52 AM (203.236.xxx.188)

    저희 애들은 27개월 차이나는데 둘째가 1월생이라 하교는 3학년 때 1학년이었어요.
    알맞은 터울 같아요.

  • 18. 파란사과
    '24.6.17 10:19 AM (124.49.xxx.167)

    다 키웠는데, 두살터울이 좋은듯 해요. 물론 키울때는 고생스러웠지만, 아이들 둘이 학업이나 입시환경이 비슷하고 공감대가 많아 지더라구요. 단짝친구같은 느낌이 들어서 볼때마다 흐믓해집니다.

  • 19. ...
    '24.6.17 10:20 AM (211.234.xxx.136)

    둘째 신생아때 주변이나 도우미 도움 조금 받으실수 있으면
    연년생도 괜찮아요.
    위에 추천하신 두살터울도 좋구요..

    체험, 여행, 교육 등 같이 시키기 좋고
    아이들도 잘 어울리는 편이고요.
    아이들 고학년 이상 되면
    일에 집중하든 취미생활을 하든 뭔가 하기도 수월하고요.

  • 20. ..
    '24.6.17 10:38 AM (211.208.xxx.199)

    엄마의 건강을 위해서 만 24개월 이상이요.
    나이만 두 살 터울로 키우는건 의미 없어요.
    연달아 연년생은 엄마 건강에 최악이에요.
    저는 엄마 건강이 최우선시 되어야한다고 생각해요.
    저는 40개월차이, 학교는 3년차이로 보냈는데
    위의 분들은 반대하지만 오히려 저는 좋았어요.
    대입, 고입 같이 하니까 고도의 긴장도 한 해로 끝나고요.

  • 21. 경험자
    '24.6.17 10:42 AM (182.214.xxx.17)

    3살 이상은 진짜 별로에요.
    입시도, 여행도, 외출도, 체험학습도 다 쪼개져요.
    심지어 5살 터울이상은 교재,도서,전집,교구도 싹바뀌어서 새로 사게 됩니다ㅜㅜ
    이중낭비요.

    2살터울인데, 별로구요.
    다시 돌아간다면 1살 터울요.
    1살터울? 짐승이냐? 했는데 결과적으로보면 현명한거고
    쌍둥이는 더 좋고요.
    최대한 육아를 빨리 끝내는게ㅜ좋운거 같아요2222222
    단점은 아이들 어느정도 클때까지 엄마가 너무 힘든것이요.
    죽어나요.. 애들 둘다 어리니.
    그럼에도 도우미로 돈바짝 쓰거나 정부도우미 잘 쓰거나 부모님 소환해서 버티고요. 6세-7정도 되면 앞으로 계속 꽃길이거든요.

    그리고 결혼도 굳이? 30대가서 하면 늦음.
    30까지 안가고 이리치이고 저리 치이고, 속상하고 피곤함.
    20대 초중반에 하는게 나아요.
    부모도 자식독립 과제 빨리 끝내니까요.
    팽팽 놀다가 늦게 결혼해서 애낳고 키우고 놀때는 좋아하던데 나중 한숨쉬던데요.
    언제 다 키우냐.. 환갑지나서도 양육중이니 골 아파 하더라고요

  • 22. less
    '24.6.17 11:04 AM (182.217.xxx.206)

    울아이 3살터울인데.. 따지고 보면 2살이나 마찬가지..
    첫째가 12월. 둘째가 1월..

    근데.. 이것도 괜찮은거 같아요..~~`

  • 23. ㅜㅜ
    '24.6.17 11:16 AM (58.237.xxx.5)

    과학적으로는 출산 18개월이 지나야 엄마몸이 회복되고 임신하는거라네요,, 근데 처음부터 둘 생각했던 가정은 첫째 돌즈음에 임신중이더라고요 건강만 따라주면 연년생이 좋은듯.

  • 24. ㅜㅜ
    '24.6.17 11:17 AM (58.237.xxx.5)

    아 그런데 터울 많이 나면 ㅋㅋㅋ 짐이 짐이 ㄷㄷㄷ
    완전 한가득이예요..

  • 25. ...
    '24.6.17 11:42 AM (202.20.xxx.210)

    2살이 최적 아닌가요.. 전 실은 굳이 둘째를.... 이라는 생각이 더 강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0240 남는 동전들 편의점에서 쓰면 진상일까요? 14 편의점 2024/09/17 3,744
1630239 쓰리메로 차례지내던 기억 9 추억 2024/09/17 1,815
1630238 수원 스타필드 가려고 하는데요. 9 .. 2024/09/17 1,716
1630237 시댁에서 저녁만 먹고 나왔어요 5 Skksjs.. 2024/09/17 3,626
1630236 언니의 남편을 저희남편이 뭐라고 부르는게 맞는건가요 22 . . . 2024/09/17 5,486
1630235 다큐인생길 휴먼스토리 추천합니다~ 6 와~~ 2024/09/17 1,501
1630234 딸결혼한다니 5 ... 2024/09/17 3,263
1630233 젊을때 미모가 화려했던 강남이 4 ㅇㅇ 2024/09/17 5,545
1630232 감자 아린맛 4 빙긋 2024/09/17 539
1630231 송편 만들기 폭망각 7 대충 2024/09/17 1,417
1630230 재난영화의 갑은 투모로우 7 역시 2024/09/17 1,633
1630229 아산병원 간호사 뇌출혈 사망사건 기억하세요 34 ㅇㅇ 2024/09/17 6,238
1630228 배우 김정은 집은 한남동인가요? 7 .. 2024/09/17 3,544
1630227 곽튜브 사과문에 뼈 때리는 댓글 23 이거지 2024/09/17 21,041
1630226 수저세트 무광의 단점은 뭘까요 3 ..... 2024/09/17 934
1630225 남의편 삐져서 합동위령미사도 안가고 친정도 안간다네요. 10 .. 2024/09/17 2,674
1630224 시어머니 재능은 아무도 따라할수 없어요 23 ... 2024/09/17 7,405
1630223 제가 변해야 할거 같아요. 도와주세요 14 이제 2024/09/17 4,396
1630222 강아지 기침 글에 시니어용 규윤 사료 말씀하신 분 읽어주세요~ 3 ... 2024/09/17 864
1630221 이번 추석엔 돈이 안들어요 1 덥네요 2024/09/17 3,120
1630220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라는 노래요 9 달개비 2024/09/17 1,351
1630219 차례 지내러 시집 왔어요 38 송송이 2024/09/17 5,487
1630218 콱튜브 안타까워요 42 그냥 2024/09/17 23,742
1630217 아롱사태 소고기찜갈비 8 이건 2024/09/17 1,466
1630216 얼마전에 곽튜브 학폭팔이 그만해야할것같다고 썼었는데 18 ㅇㅇ 2024/09/17 6,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