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배려심있는 사람한테 더 잘해주고
노력하는 사람이면 더 잘해주고 싶어요.
헌신적인 사람보면 저도 더 헌신적으로 잘해주고 싶고
근데 싸가지 없음 저도 같이 싸가지 없이 굴어요.
남편하고 살면서 이 남자랑 더 지내면 지날수록
저는 더 이기적인 사람이 되고 싶어요.
같이 살면서 내가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단 생각이 안들어요.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싶어요..
저는 배려심있는 사람한테 더 잘해주고
노력하는 사람이면 더 잘해주고 싶어요.
헌신적인 사람보면 저도 더 헌신적으로 잘해주고 싶고
근데 싸가지 없음 저도 같이 싸가지 없이 굴어요.
남편하고 살면서 이 남자랑 더 지내면 지날수록
저는 더 이기적인 사람이 되고 싶어요.
같이 살면서 내가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단 생각이 안들어요.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싶어요..
저도요. 뭐라도 하나 복수하고 싶어요
살면서 보낸 제 시간이 아깝고 결혼으로 인해 만난 법적인 그집 식구들 꼴보기도 싫어요
이중적인 그들의 인성도 인간적으로 경멸하고요
지구상에서 만난 인간들중 제일 바르고 똑똑하네요
게으름이 흠이 었는데 요즘은 집안일까지 도와주어서
평생토록 사랑하려구요
크루즈여행 과 세계일주 시켜주고싶어요
지구상에서 만난 인간들중 제일 바르고 똑똑하네요
게으름이 흠이 었는데 요즘은 집안일까지 도와주어서
평생토록 사랑하려구요
크루즈여행 과 세계일주 시켜주고싶어요
ㅡㅡㅡㅡㅡ
남편때문에 괴롭단 사람한테 이런댓글다는건
소시오일까요?
지구상에서 만난 인간들중 제일 바르고 똑똑하네요
게으름이 흠이 었는데 요즘은 집안일까지 도와주어서
평생토록 사랑하려구요
크루즈여행 과 세계일주 시켜주고싶어요
ㅡㅡㅡㅡㅡ
근래 본 댓글 중 최고 역겨움
소시오패스를 82에서 보다니
공감
제 맘 요점정리 해주셨어요
저도요. 정 다 떨어지다 못해... 엿 먹일 궁리만 합니다.
저도그래요..
똑같은사람인데 왜이렇게 배려심도 없고 이기적인지
이해가 안가요. 자식에게도 마찬가지고.. 인간이 싫어져요.
주말부부인데 주말이 제일 힘들어요..
댓글 단 저런 잉간이 싫습니다
한 1년정도 되었어요
나이먹을수록 내능력이 있을수록 남편이 필요한가 자꾸의문이 드네요
전엔 안그랬는데..나이먹을수록 밉습니다
내 본성대로 살고싶은데 나를 악하게 만드네요
사실 물리적 거리두기가 답이라는걸 알고는 있는데..
미워하는 마음으로 병이 올까봐 가끔 걱정도 돼요
모든 인간관계에서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걸
계속 부정하며 살아왔는데
얼마전부터는 인정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저랑 똑같으시네요
항상 제가 먼저 해주기를 바라는 남편
뭐든 기본적으로 제가 하는 게 당연한 줄 알아요
가부장적인데다 죽도록 게으르고요
뭐 조금 수틀리면 팽하고 삐져서 있고 아주 가지가지.
넌더리가 납니다
하루하루 이거보다는 좀더 신나게 살 수 있는데 이 사람 때문에 내 인생도 같이 늪으로 푹푹 빠지는 느낌이예요
저도요
근데 대부분의 사람은
그런거 같아요
이기적인 사람이 최소 절반이상
먼저 배려해주고 챙겨줬더니 지가 잘나서 그런 줄 알더라구요.
찍어누르고 못되게 해야 그나마 제가 원하는 거 조금이라도 성취가 되던데요.
절약하고 잘해주고 건강하게 식단 신경쓰고 게다가 돈까지 버는데 그게 당연한 거라고 생각하면 돌아 버러요. 그런데 저위에 이상한 사람 하나가 댓글 달았네요.
제 맘이 딱 이거예요
초등 아이 있는데 2년째 구직안하고 놀면서(지난주도 제주도)
지 무시한다 난리예요 진짜 집안일은 밥과 빨래만.해요
자기개발 구직 약자에 대한 배려 없고요
저 혼자 벌고 애 공부 시키고 제 공부하고 삽니다
지금 저 냉전 6일째인데 제 마음하고 똑같은 글을 봐서 놀랐어요!
고마움도 미안함도 모르는 사람
저도 더이상은 배려해주고 싶지 않아요.!
내 본성대로 살고싶은데 나를 악하게 만드네요
사실 물리적 거리두기가 답이라는걸 알고는 있는데..
미워하는 마음으로 병이 올까봐 가끔 걱정도 돼요 22222
그냥 내버려두고
소확행 찾아 살려구요
저도 그랬어요 한 몇 년간 눈도 잘 안 마주치고 틱틱거리고 꼴도 보기 싫은 시집식구 면상들 왜 봐야되나 진짜 이 인간한테 속아서 엮인 거 억울하고 지만 아는 놈한테 십년 넘게 맘 고생한 거 생각할 수록 분노가 치밀었거든요
근데 어느 날부터 제가 좀 맘을 달리먹고 아들한테 하는 거 반을 남편한테 해 줬어요 제가 남편을 엄청 무시하고 눈빛에서 경멸이 느껴지니 남편도 저한테 똑같이 했더라고요 집안 분위기 무거워지는 거 싫어서 그냥 참고 남편한테 말도 부드럽게 하고 힘든 거 알아주는 척 하고 먼저 챙기려고 해 주니까 남편도 슬슬 좀 바뀌더라고요 이게 나이들어 그런 건지 모르겠네요 나를 희생하며 막 잘해주면 기고만장해지고 나도 억울하니까 적당히당근과 채찍을.. 요즘은 집안 분위기기 훨 나아졌어요 홧병 날 거 같았었는데 그럼 나만 손해니까 나를 위해 남편을 조련 중인데 이 방법도 괜찮은 거 같아요
서서히 정떼는 중입니다
딱 필요한 말만 하고 최대한 사무적으로 대합니다
기대치를 팍 낮추니 속편해요
이기적이고 못된 남편놈 때문에 깨달은 사실...
그런 놈보다 더 못되고 틈을 보이지 말아야 살 수가 있다.
잘 해줄 필요가 없어요.
내 본성대로 살고싶은데 나를 악하게 만드네요222
내가 되고싶지 않은 사람이 될수도 없고...힘든문제 같아요
내 본성대로 살고싶은데 나를 악하게 만드네요33
남편
다음생에 다시 태어난다면, 우연히 길에서 만나도 아는척도 안하려구 해요..
너무 심한가요?
타고난 이기적 유전자...어쩔 수 없나봐요.
젊을땐 우리집ㄴ만 이기적이고 못 됐는 줄
알았어요 보고 들을데가 없으니
나중에보니 남자란 인간들이 몸도 튼튼해서는
어찌나 이기적인지 부화가 치밀어요
....근데 어느 날부터 제가 좀 맘을 달리먹고 아들한테 하는 거 반을 남편한테 해 줬어요 ..........남편한테 말도 부드럽게 하고 힘든 거 알아주는 척 하고 먼저 챙기려고 해 주니까 남편도 슬슬 좀 바뀌더라고요
ㅡㅡ
좋은 말씀 감사해요.
위에 댓글보고 이 글이 떠올랐어요.
ㅡㅡㅡㅡㅡㅡㅡ
내가 젊고 자유로워서 상상력에 한계가 없을 때,
나는 세상을 변화시키겠다는 꿈을 가졌었다.
좀더 나이가 들고 지혜를 얻었을 때
나는 세상이 변하지 않으리라는 걸 알았다.
그래서 내 시야를 약간 좁혀
내가 살고 있는 나라를 변화시키겠다고 결심했다.
그러나 그것 역시 불가능한 일이었다.
황혼의 나이가 되었을 때 나는 마지막 시도로,
나와 가장 가까운 내 가족을 변화시키겠다고 마음을 정했다.
그러나 아무도 달라지지 않았다.
이제 죽음을 맞이하기 위해 누운 자리에서 나는 문득 깨달았다.
만일 내가 내 자신을 먼저 변화시켰더라면,
그것을 보고 내 가족이 변화되었을 것을.
또한 그것에 용기를 얻어
내 나라를 더 좋은 곳으로 바꿀 수 있었을 것을.
그리고 누가 아는가,
세상까지도 변화되었을지!
내 본성대로 살고싶은데 나를 악하게 만드네요 4444
혼자사는게 장땡입니다
여자들은요.
처녀때 친구들이 저보고 다정함 배려 빼면 시체라고 했는데..이기적인 남편 만나 거울 치료 하다보니 감성도 배려도 다 잊어버린듯..슬퍼요ㅜㅜ
본성대로 살고싶은데 나를 악하게 만드네요 55555
시어머니 시아버지 한꺼번에 암이라 같이 살면서
병수발 들었어요 두살 네살 애기 데리고
남편이란ㄴ 출근하면 안 들어왔어요
힘들다 아 소리만 하면 뛰쳐나가 외박
잘 크지 못한 애들 안 됐고 미안해요
남편 지금도 미운짓 계속 암만 괴롭혀도
너무 잘 견디네요
지가 뭘 그렇게 잘 못 했냐면서요
익명이어도 밝힐 수 없이 추하게
살았으면서
어찌해야 골탕을 먹일지
저도 요즘 자꾸 싸늘하게 식고 있어요
남편이 조금만 노력해주면
최선 다해주겠는데 ᆢ
근데 어느 날부터 제가 좀 맘을 달리먹고 아들한테 하는 거 반을 남편한테 해 줬어요 ..........남편한테 말도 부드럽게 하고 힘든 거 알아주는 척 하고 먼저 챙기려고 해 주니까 남편도 슬슬 좀 바뀌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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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해주고 먼저챙겨주면 계속 더 챙김받으려하고 자기가 해야할일 여자에게 더 미뤄요.
학원다니는데 원장이 부인이고 남편이 행정일 보는데 부인이 강의도 하고 강의실 청소하고
노동 갈아넣는데도 남편은 컴퓨터 앞에서 놀거나 한가하게 외출하고 없음.
남인 내가 봐도 여자 병나겠다 싶은데도 해달라고 안해서 그런가 남자가 안도와주더라고요.
남자들은 알아서 편하게 해주고 잘해줄수록 더 게으름 피움. 이기적이라서요
공감됩니다~ 이 글에 공감해서 댓글 다신 분들 infj 아니신가요? ^^
세상에
이런 생각 하는 분들만. 모여서 그렇겠죠?
저두 날마다 속 터지며 살아요.
이 번생은 망했구나,,
전생에 내가 나라를 팔아 먹어도 서너개 정도는 .
전생에 남편한테 죄를 많이,
그것도 아주 많이 지었구나…
우와! 저도 완전 그래요. 전 결혼 5년찬데요 신혼때 알콩달콩 열심히 노력했는데 하나도 안 알아주고 맨날 저한테 제가 잘못한것만 말하고 그래서 막 정떨어지고 있어요.... 애 낳고도 불평안하고 제가 더 일 많이 하는데도 다른사람들한테 이야기하는거보면 자기는 딱 반반한다고 생각하고... 갈수록 더 더 힘들고 싫어지네요. 이래서 나중에 애 자라면 이혼하는구나 생각해요. 정말 여자들은 나이먹어서 혼자사는게 나을까요.
본성대로 살고싶은데 나를 악하게 만드네요 666666
지금 알았던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나 돌아갈래~~~ㅠ
기대치를 낮추니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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