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가스라이팅인지 궁금해요

.. 조회수 : 2,963
작성일 : 2024-06-17 01:32:42

직장상사가 제 아래직원 험담을 해요 

실수한 이야기 버릇없는 이야기 딴짓하는거 등등

근데 제 아래직원앞에선 절대 그런 얘기안하고 친절하게 대합니다

저한테는 사건하나 생길때마다 그 아래직원이 일을 안하더라못하더라 일하는 시간에 딴짓하더라 계속 반복

결국 제가 제 아래직원에게 너 일하는 중에 상사앞에서 핸폰보거나 딴짓하거나 일에 실수하지마라 충고하게 됩니다

이거 저 상사가 저를 가스라이팅 하는건가요?

지가 말안하고 내가 하게끔 저렇게 아래직원 실수나 잘못을 저한테만 말하는게 아주 얄미워요ㅠ 근데 또 아래직원이 안타까워 제가 총대매게 되는 이시츄에이션 너무 싫으네요ㅠ

IP : 124.54.xxx.3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17 1:39 AM (218.159.xxx.228)

    가스라이팅이라기보다 니가 나팔불라는 거죠. 님이 대신 미움받는 겁니다. 그 사람은 손 안대고 코푸는 거고요.

    보통 선임이 직속후배한테 쓴소리하는 거 맞아요. 그렇지만 저렇게 시시콜콜 고자질하는 상사는 적당히 걸러서 전달하셔야 합니다.

  • 2. 심리 조정
    '24.6.17 1:59 AM (217.149.xxx.235) - 삭제된댓글

    그렇게 님이 총대 매고 욕받이 되는거죠.
    오지랍이 넓어서 그렇게 살다가 손해 많이 봐요
    그냥 듣고 흘리세요.
    후배는 사정도 모르고 님 욕 엄청 할거예요

  • 3.
    '24.6.17 2:03 AM (124.54.xxx.37)

    그러니까 그 심리조정이 가스라이팅인건가 궁금해서요
    아래직원이랑 저랑 친해요
    저도 구박하며 말하는게 아니라 좋게 말하고 윗상사가 그러더라며 얘기하지만 꽃노래도 한두번이지 제가 자꾸 뭐라 하는것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아래직원이 위축되어 보이기도 하고.. 전혀 신경 안쓰는것같으면 또 제가 안절부절하게 되고..저 이렇게 대신 얘기 전달하는거 넘 싫거든요 담부턴 상사한테 직접 얘기하시라 할까요? 아놔 이래저래 참 불편합니다..

  • 4. 심리조종
    '24.6.17 2:06 AM (217.149.xxx.235)

    싫은 말 하거나 전하는 사람
    다들 싫어해요.

    그냥 상사 말은 듣고 흘리세요.
    남이 액션을 안취하면 상사가 직접 하겠죠.

  • 5. 님은
    '24.6.17 2:28 AM (1.229.xxx.73)

    그 직원의 그런 행동들이 아무렇지도 않고
    고쳐야된다는 생각이 안드나요?
    부하직원 제대로 교육시키라는 의미는 없어보여요?

  • 6. 아래사람
    '24.6.17 5:58 AM (118.235.xxx.93)

    직속 후배 교육은 네 일이다를 계속 말하는 중

  • 7.
    '24.6.17 6:06 AM (1.225.xxx.157)

    심라조종=가스라이팅이 동의어는 아니에요. 가스라이팅의 정의는 한번 찾아보시고 아랫직원의 실수가 상사의 망상이 아니라 사실이라면 그걸 바로잡는건 원글님 일이죠 상사가 아니라. 그게 중간 관리자의 역할이잖아요.

  • 8.
    '24.6.17 6:35 AM (124.54.xxx.37)

    제가 아래직원이라해서 중간관리자로 오해를..ㅠ
    업무는 그친구와 제가 달라서 제가 가르칠수 있는게 아니고 그걸 확인하는 사람은 다음 날 일하는 저의 다른 동료입니다
    암튼 심리조종에 대해 한번 알아볼께요 댓글 감사합니다

  • 9. 에휴
    '24.6.17 7:51 AM (99.239.xxx.134)

    가스라이팅 아니고요
    아무데나 갖다 붙이지 마시고 좀 찾아보세요

    그리고 직원이 실수 많고 딴짓하는게 맞긴 맞나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3152 일찍 잠들고 새벽 이 시간 깨시는 분... 2 새벽기상 2024/06/19 1,869
1603151 중딩고딩 키우는 집에 골절 부모님 모신다니 상상만 해도ㅜㅠ 6 갑자기 2024/06/19 3,041
1603150 출국 아침 7시 50분 비행기 11 DDD: 2024/06/19 2,107
1603149 바퀴벌레에 왜이리 호들갑떠나요? 26 ㅇㅇ 2024/06/19 3,825
1603148 선재업고 튀어 8회 방금 재방 봤는데 선재는 2 선쟈애 2024/06/19 2,081
1603147 냥이들 얼마나 오래 집에 홀로 두시나요...ㅠ 9 냥이 2024/06/19 1,963
1603146 '성폭행 무고' 걸그룹 출신 BJ 집유…"아직 어려, .. 5 ... 2024/06/19 2,458
1603145 서울대보라매병원 잘하나요? 12 보라매 2024/06/19 2,262
1603144 공인중개사 시험 저도 합격 할 수 있을까요? 11 인강뭐 2024/06/19 1,903
1603143 조용히 책 읽다 오기 좋은.. 동남아 추천해 주세요. 28 sss 2024/06/19 4,006
1603142 50 남편이 이직을 해요. 22 2024/06/19 6,220
1603141 내일 발인인데 3 질문 2024/06/19 2,277
1603140 제주도 중국인 수준 6 꺼져라짱 2024/06/19 2,546
1603139 80이신 부모님 서울여행 5 사랑123 2024/06/19 1,398
1603138 목어깨 마사지기 써 보신분 후기 좀ᆢ 7 50대 2024/06/19 1,778
1603137 운전이 너무 재밌네요. 19 ㅇㄴ 2024/06/19 3,471
1603136 올해 의대증원 할려나요? 26 ... 2024/06/19 2,898
1603135 선풍기 조립 당근 가격 여쭤봐요 22 ... 2024/06/19 2,385
1603134 일주일에 한번 빨래 두판, 설거지 3회, 분리수거 1회하면 15 2024/06/19 3,099
1603133 이서진은 진짜 복 있는 인생을 사네요.. 97 .. 2024/06/19 26,862
1603132 사기죄로 고소 당했는데 무죄면 무고죄로 맞고소 할수 있나요? 11 ㅡㅡㅡ 2024/06/19 2,154
1603131 내가 나에게 잘해주는 방법 17 굿나잇 2024/06/19 4,930
1603130 어린 동료의 감정과잉으로 힘들어요 8 2024/06/18 3,239
1603129 카페에서 커피 쏟으면 누가 치워야 할까요? 24 궁금 2024/06/18 6,134
1603128 [혐짤] 국무회의 생중계 중에 코를 푸는 대통??????? 10 zzz 2024/06/18 2,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