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려서 처음으로 듣고 따라 부른 외국곡은?

..... 조회수 : 2,146
작성일 : 2024-06-17 01:29:28

동요처럼 자연스레 귀에 익숙해졌거나, 원하지도 않았는데 반복적으로 어린이 만화나 드라마같은데서 계속 나오니까 외워진 곡들 말구요.

그냥 딱 들었는데 뭔가 꽂혀서 처음으로 반복해서 들으면서 막 따라부른 팝송. 

저는 그게 바로 !!!!!

'빌리 진'이었네요

계속 들으면서 들리는대로 한글로 가사 받아 적었던 기억이 나요.

어린이때라 무슨 내용인지도 몰랐고 마구 외워서 결국 첨부터 끝까지 다 외워서 따라 불렀던 기억이.

IP : 118.235.xxx.115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24.6.17 1:32 AM (59.17.xxx.179)

    Thriller 앨범이죠
    우리집에도 카세트테이프있었어요.
    거기 빌리진 쓰릴러 말고도 삐릿도 있었죠

  • 2. ...
    '24.6.17 1:43 AM (222.236.xxx.238)

    전 에델바이스요. 사운드 오브 뮤직에 나온 노래들이 제가 처음 들은 외국노래 였어요 ㅎㅎ

  • 3.
    '24.6.17 1:44 AM (124.54.xxx.37)

    저는 사이먼앤가펑클의 험한세상다리가 되어 ㅋㅋ

  • 4. .....
    '24.6.17 1:55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라스트 크라스마트
    그 분부만 알고. 라스트 크리스마스 랄라 랄랄랄라~~
    가시 너무 궁금해서, 노래 녹음해서 들리는데로 한글로 받아적던 기억나요.

  • 5. 옛날에~
    '24.6.17 1:58 A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금잔듸 동산에~ 메기~같이~ 앉아서~놀던고옷~ 물레~바앙~앗소리~드을린다아~메기.
    내에사아라앙하아느으으은메에기야아아~

    저는 이 노래가 우리나라 전통민요인줄 알았습니다.
    1910년생이신 외할머니가 항상 부르던 가락이었거든요.
    알고보니 미국팝송이었대요.
    아니 외할머니는 대체 이 노래를 어디서 들어서 항상 부르셨던 걸까요?

  • 6. 옛날에~
    '24.6.17 2:00 A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노랫속에 나오던 메기는 물고기 메기인줄만 알았고 냇가에있던 메기를 친구처럼 생각해서 부른줄만 알았었지요.
    내 귀에 꽂힌 최초의 팝송 이었어요.

  • 7. ㅇㅇ
    '24.6.17 2:01 AM (59.17.xxx.179)

    저도요. 매기가 당연히 물고기 메기인줄... ㅎㅎ

  • 8. ㅎㅎ
    '24.6.17 2:23 AM (58.234.xxx.21)

    어머
    저도 왬 라스트크리스마스요 ㅋ

  • 9.
    '24.6.17 2:29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저는 원썸머 나잇~~으로 시작해 유아더 원 포 미~~로 끝나는 진추하 노래요

  • 10. ..
    '24.6.17 3:26 AM (175.119.xxx.68)

    도레미송

  • 11. 아하
    '24.6.17 5:16 AM (119.64.xxx.75)

    저는 Take on me..
    노래가사 적어본 첫 팝송이었어요.
    영어 잘 모를때라 라디오에서 나오는 노래 한글로 받아적었....

    저는 중학교 가서 abcd 배웠다고요 ㅎㅎㅎ

  • 12. 에델바이스
    '24.6.17 5:23 AM (96.255.xxx.196)

    사운드 오브 뮤직의 ...

  • 13. ..
    '24.6.17 6:20 AM (87.252.xxx.57)

    전 Don Mclean의 Starry starry night 요~ 중1 때 영어선생님께서 카세트플레이어 가져오셔서 칠판에 가사 적고 반 아이들하고 따라 부르던 생각나요.

  • 14. 어멋
    '24.6.17 6:37 AM (180.229.xxx.164)

    저는 Take on me..2222
    노래가사 적어본 첫 팝송이었어요.
    영어 잘 모를때라 라디오에서 나오는 노래 한글로 받아적었....

    제가 자다 나도 모르게 쓴줄

  • 15. ..
    '24.6.17 6:53 AM (61.254.xxx.115)

    전 라붐 주제가 you call it love~

  • 16. Joy
    '24.6.17 7:24 AM (222.98.xxx.103)

    Touch By Touch ^^

  • 17. 저는
    '24.6.17 7:26 AM (1.227.xxx.55)

    It's a heartache.

    뜻은 모르지만 뭔가 매우 힘들고 아픈 일이 있는...
    가수가 진짜 아픈줄 알았다는.

  • 18. 저는
    '24.6.17 7:52 AM (218.50.xxx.110)

    라노비아요. ㅎㅎ
    아직도 기억남
    라 술랄땅...

  • 19. ㄹㄹ
    '24.6.17 7:52 AM (1.227.xxx.142)

    워즈. 돈 컴 이지 투미~~

    국딩때 등교길에 흥얼거렸던 기억이 나네요.

  • 20. ...
    '24.6.17 8:21 AM (221.151.xxx.109)

    Nothing's gonna change my love for you

  • 21. ..
    '24.6.17 8:41 AM (125.186.xxx.181)

    나이가 대충 나오네요. 중학교 입학하면서 words, physical, 이런 노래 엄청 자주 나왔어요. 여학생 소녀시대 잡지 보고 스크린, 월간 팝송 알게 되던 시대였어요.

  • 22. 초등 3학년 때
    '24.6.17 8:52 AM (220.117.xxx.100)

    Mother of mine
    선화예중고 옆에 살아서 영어노래가 스피커로 매일 나왔는데 그중에서도 이 노래가 꽂혀서 영어가사 찾아보고 하도 따라불러서 절로 외워짐

  • 23. 워즈!!!!
    '24.6.17 9:16 AM (211.241.xxx.39)

    워즈 돈컴이지 투미
    하우캔아이 파인더웨
    투메잌유씨 알러뷰 워즈돈컴이지

  • 24. ...
    '24.6.17 9:21 AM (110.15.xxx.128) - 삭제된댓글

    Send my love to you.
    투유 초코렛 cm이었나

  • 25. 카펜터즈
    '24.6.17 9:33 AM (182.221.xxx.15) - 삭제된댓글

    When I was young, I listen to the radio~

  • 26. ...
    '24.6.17 10:35 AM (115.22.xxx.93)

    예스터데이~~올마트러블심쏘팔어웨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6587 똑바로 섰을때 무릎 사이가 딱 안붙으면 4 ㅇㅇ 2024/12/05 1,768
1646586 내란 반역자들을 비호하면 퇴출하기 바랍니다. 52 2024/12/05 1,622
1646585 서울투어 20대 ... 2024/12/05 520
1646584 준비많이 했는데 실패한거라네요 29 뉴공에 2024/12/05 11,472
1646583 '참담한 자살골' 어제 tv조선9시뉴스마감멘트 1 ㅎㅎ 2024/12/05 2,770
1646582 연산군과 간신배들 1 .... 2024/12/05 498
1646581 국민 69.5% “계엄 행위 내란죄 해당된다” 의견 14 ... 2024/12/05 1,764
1646580 국민의 힘은 그만 발악해라! 7 국민이이긴다.. 2024/12/05 606
1646579 대선때 문파에서 윤석열 찍는다고 난리쳤을때 8 그냥3333.. 2024/12/05 854
1646578 윤 대통령 "신임 국방부 장관에 최병혁 주사우디 대사 .. 10 ... 2024/12/05 2,418
1646577 윤석열은 힘빠진 허수아비 대통령 4 탄핵완성 2024/12/05 1,360
1646576 사무실 내 왕따인데 점심시간이 괴로워요 34 tkantl.. 2024/12/05 5,000
1646575 WP 한국 민주주의 진짜 위협은 윤석열 전복 시도 3 YTN 2024/12/05 1,517
1646574 국힘 정신차리길 계엄령 한번만 하는 미친놈 없었음 2 ... 2024/12/05 874
1646573 제발 계엄이 부실했니 어쩌니 이딴말 좀 안했으면 7 탄핵 2024/12/05 927
1646572 탄핵? 하야? 6 탄핵 2024/12/05 857
1646571 윤석열은 지금 정신 나간 사람 같아요 23 ------.. 2024/12/05 3,123
1646570 아스퍼거 유전 아빠 엄마 중? 9 아스퍼거 2024/12/05 1,476
1646569 이시국에죄송)발목 시려운건 왜그런지..ㅠ 5 이시국에죄송.. 2024/12/05 495
1646568 허벅지 근육이 빠져서 무릎이 아픈데요 3 ㅇㅇ 2024/12/05 1,409
1646567 과연 태평성대인가? 2 00 2024/12/05 605
1646566 더불어민주당의 폭거를 알리기 위한 것이지 나는 잘못한 게 없다 6 말이야방구야.. 2024/12/05 1,087
1646565 이것도 저것도 아니면 윤가에게 남은 건 공소권 없음 밖에는..... 2 ******.. 2024/12/05 833
1646564 계엄 다음날 주변인들.. 11 2024/12/05 3,943
1646563 토.일 집회참석합시다 3 .. 2024/12/05 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