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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려서 처음으로 듣고 따라 부른 외국곡은?

..... 조회수 : 2,091
작성일 : 2024-06-17 01:29:28

동요처럼 자연스레 귀에 익숙해졌거나, 원하지도 않았는데 반복적으로 어린이 만화나 드라마같은데서 계속 나오니까 외워진 곡들 말구요.

그냥 딱 들었는데 뭔가 꽂혀서 처음으로 반복해서 들으면서 막 따라부른 팝송. 

저는 그게 바로 !!!!!

'빌리 진'이었네요

계속 들으면서 들리는대로 한글로 가사 받아 적었던 기억이 나요.

어린이때라 무슨 내용인지도 몰랐고 마구 외워서 결국 첨부터 끝까지 다 외워서 따라 불렀던 기억이.

IP : 118.235.xxx.115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24.6.17 1:32 AM (59.17.xxx.179)

    Thriller 앨범이죠
    우리집에도 카세트테이프있었어요.
    거기 빌리진 쓰릴러 말고도 삐릿도 있었죠

  • 2. ...
    '24.6.17 1:43 AM (222.236.xxx.238)

    전 에델바이스요. 사운드 오브 뮤직에 나온 노래들이 제가 처음 들은 외국노래 였어요 ㅎㅎ

  • 3.
    '24.6.17 1:44 AM (124.54.xxx.37)

    저는 사이먼앤가펑클의 험한세상다리가 되어 ㅋㅋ

  • 4. .....
    '24.6.17 1:55 AM (175.193.xxx.138)

    라스트 크라스마트
    그 분부만 알고. 라스트 크리스마스 랄라 랄랄랄라~~
    가시 너무 궁금해서, 노래 녹음해서 들리는데로 한글로 받아적던 기억나요.

  • 5. 옛날에~
    '24.6.17 1:58 A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금잔듸 동산에~ 메기~같이~ 앉아서~놀던고옷~ 물레~바앙~앗소리~드을린다아~메기.
    내에사아라앙하아느으으은메에기야아아~

    저는 이 노래가 우리나라 전통민요인줄 알았습니다.
    1910년생이신 외할머니가 항상 부르던 가락이었거든요.
    알고보니 미국팝송이었대요.
    아니 외할머니는 대체 이 노래를 어디서 들어서 항상 부르셨던 걸까요?

  • 6. 옛날에~
    '24.6.17 2:00 A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노랫속에 나오던 메기는 물고기 메기인줄만 알았고 냇가에있던 메기를 친구처럼 생각해서 부른줄만 알았었지요.
    내 귀에 꽂힌 최초의 팝송 이었어요.

  • 7. ㅇㅇ
    '24.6.17 2:01 AM (59.17.xxx.179)

    저도요. 매기가 당연히 물고기 메기인줄... ㅎㅎ

  • 8. ㅎㅎ
    '24.6.17 2:23 AM (58.234.xxx.21)

    어머
    저도 왬 라스트크리스마스요 ㅋ

  • 9.
    '24.6.17 2:29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저는 원썸머 나잇~~으로 시작해 유아더 원 포 미~~로 끝나는 진추하 노래요

  • 10. ..
    '24.6.17 3:26 AM (175.119.xxx.68)

    도레미송

  • 11. 아하
    '24.6.17 5:16 AM (119.64.xxx.75)

    저는 Take on me..
    노래가사 적어본 첫 팝송이었어요.
    영어 잘 모를때라 라디오에서 나오는 노래 한글로 받아적었....

    저는 중학교 가서 abcd 배웠다고요 ㅎㅎㅎ

  • 12. 에델바이스
    '24.6.17 5:23 AM (96.255.xxx.196)

    사운드 오브 뮤직의 ...

  • 13. ..
    '24.6.17 6:20 AM (87.252.xxx.57)

    전 Don Mclean의 Starry starry night 요~ 중1 때 영어선생님께서 카세트플레이어 가져오셔서 칠판에 가사 적고 반 아이들하고 따라 부르던 생각나요.

  • 14. 어멋
    '24.6.17 6:37 AM (180.229.xxx.164)

    저는 Take on me..2222
    노래가사 적어본 첫 팝송이었어요.
    영어 잘 모를때라 라디오에서 나오는 노래 한글로 받아적었....

    제가 자다 나도 모르게 쓴줄

  • 15. ..
    '24.6.17 6:53 AM (61.254.xxx.115)

    전 라붐 주제가 you call it love~

  • 16. Joy
    '24.6.17 7:24 AM (222.98.xxx.103)

    Touch By Touch ^^

  • 17. 저는
    '24.6.17 7:26 AM (1.227.xxx.55)

    It's a heartache.

    뜻은 모르지만 뭔가 매우 힘들고 아픈 일이 있는...
    가수가 진짜 아픈줄 알았다는.

  • 18. 저는
    '24.6.17 7:52 AM (218.50.xxx.110)

    라노비아요. ㅎㅎ
    아직도 기억남
    라 술랄땅...

  • 19. ㄹㄹ
    '24.6.17 7:52 AM (1.227.xxx.142)

    워즈. 돈 컴 이지 투미~~

    국딩때 등교길에 흥얼거렸던 기억이 나네요.

  • 20. ...
    '24.6.17 8:21 AM (221.151.xxx.109)

    Nothing's gonna change my love for you

  • 21. ..
    '24.6.17 8:41 AM (125.186.xxx.181)

    나이가 대충 나오네요. 중학교 입학하면서 words, physical, 이런 노래 엄청 자주 나왔어요. 여학생 소녀시대 잡지 보고 스크린, 월간 팝송 알게 되던 시대였어요.

  • 22. 초등 3학년 때
    '24.6.17 8:52 AM (220.117.xxx.100)

    Mother of mine
    선화예중고 옆에 살아서 영어노래가 스피커로 매일 나왔는데 그중에서도 이 노래가 꽂혀서 영어가사 찾아보고 하도 따라불러서 절로 외워짐

  • 23. 워즈!!!!
    '24.6.17 9:16 AM (211.241.xxx.39)

    워즈 돈컴이지 투미
    하우캔아이 파인더웨
    투메잌유씨 알러뷰 워즈돈컴이지

  • 24. ...
    '24.6.17 9:21 AM (110.15.xxx.128) - 삭제된댓글

    Send my love to you.
    투유 초코렛 cm이었나

  • 25. 카펜터즈
    '24.6.17 9:33 AM (182.221.xxx.15) - 삭제된댓글

    When I was young, I listen to the radio~

  • 26. ...
    '24.6.17 10:35 AM (115.22.xxx.93)

    예스터데이~~올마트러블심쏘팔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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