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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 쉬운 곳은

ㄱㄱ 조회수 : 2,483
작성일 : 2024-06-17 00:40:23

평일 패밀리 레스토랑은 혼밥하기에

편한가요

백화점 푸드코트보다 편할 것 같은데

그것도 기준이 있다면서요 

레벨 몇인가요

IP : 223.38.xxx.7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2
    '24.6.17 12:41 AM (114.204.xxx.203)

    요즘 뷔페나 고깃집 가도 혼밥 많아요
    20ㅡ30년전에 저 혼자 다닐땐 신기하게 보긴했어요

  • 2. 편하다는게
    '24.6.17 12:41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무슨 의미로 말씀하시는건지는 모르겠으나
    통상적으로 백화점 푸드코트는 혼밥 난이도 아주 낮은곳이죠
    혼밥 하는 사람들 엄청 많아요.

    패밀리 레스토랑이 옛날 티지아이, 베니건스 이런 분위기 말씀하시나요?
    안될거 없지만, 혼밥 난이도로는 백화점 푸드코트 보다는 높죠
    혼밥인의 비율이 거의 없다시피 한 분위기고요

  • 3. ..
    '24.6.17 12:44 A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굳이 레벨을 따지자면 패밀리 레스토랑이 상위죠.
    백화점 푸드코트가 열배쯤 쉬울것 같은데..
    장소보단 한적한 시간이 더 고려 대상이죠.
    요샌 혼밥이 하도 흔하니 사실 난이도랄게 없어요.
    익숙해짐만 있을 뿐.

  • 4. ..
    '24.6.17 12:48 AM (223.38.xxx.44) - 삭제된댓글

    20대 초 부터 티지아이 베니건스 마르쉐 빕스 가서 혼밥했어요
    뚱뚱한 사람 아닌데 혼자 먹는 거 좋아해서요
    어딜 가든 맛있게 드세요

  • 5. ㅇㅇ
    '24.6.17 12:49 AM (118.235.xxx.62)

    요샌 혼밥이 하도 흔하니 사실 난이도랄게 없어요 22
    5성급 뷔페도 혼자 갑니다.

  • 6. ...
    '24.6.17 12:49 AM (106.102.xxx.98) - 삭제된댓글

    푸드코트가 더 쉽죠. 푸드코트는 쇼핑하다 허기 채우고 끼니 때우는 느낌이 있는데 패밀리레스토랑은 외식하러 오는 느낌이잖아요. 하지만 못할건 없어요.

  • 7. 요새
    '24.6.17 12:51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왠만한데는 다 혼밥족들 많던데요 너무 흔해서 눈길 가지도 않음

  • 8. ..
    '24.6.17 1:10 AM (219.241.xxx.51)

    혼밥 싫어요.... ㅠㅠㅠㅠㅠㅠ

  • 9. ㅇㅇ
    '24.6.17 1:42 AM (59.17.xxx.179)

    패밀리레스토랑도 쉬워요

    샐러드바같은데도 낮에 가보면 혼자 오는 여자들 꽤 있어요

  • 10. 혼밥
    '24.6.17 3:36 AM (211.51.xxx.23)

    좋아하는 사람은 다 쉬워요.
    패밀리레스토랑에서 런치 자주 먹고 와요.
    삼겹살도 2인분 시켜서 혼자 다 구워먹고 와요.
    레벨 최상위라고들 하긴 하던데,
    혼밥러 입장에선 이거나 저거나 별 차이 없어요

  • 11. ..
    '24.6.17 4:49 AM (104.28.xxx.59) - 삭제된댓글

    저는 조개구이 혼자 먹었어요.
    혼자 여행할 때 2인분 이상 메뉴가 많아
    양적으로 힘들어 못먹는게 아쉬운거고
    1인분 팔면 뭐든 감사히.
    아무도 나를 신경 안쓴다 생각하고 드세요.
    실제로 아무도 신경 안써요.
    써봤자 내가 누군지도 모를뿐더러

  • 12. 페밀리
    '24.6.17 5:02 AM (151.177.xxx.53)

    레스토랑 평일이던 휴일이던 1인 혼밥족들 흔하게 많던대요.
    남편과 싸우고 속상해서 혼밥 한다고 패밀리레스토랑에 혼자 갔는데, 직원이 익숙한듯이 편하게 모시고 들어가서 혼밥족 사이에 앉히던대요. ㅎㅎㅎ 주위 둘러보니까 다 혼밥족들 이었어요.
    그리고 나올때는 스탬프도 찍어주면서 다음에 또 오세요~ 하더군요. 혼밥족 끌어들이는게 아주 자연스러웠어요.

  • 13.
    '24.6.17 5:48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혼밥 레벨이 문제가 아니고
    식당측에서 혽밥족을 받아주느냐 마느냐가 문제죠
    저는 받아주기만 하면 먹고 싶은 곳에 그냥 가서 혼밥 해요

  • 14. ...
    '24.6.17 8:15 AM (223.62.xxx.136)

    저도 혼밥잘해서 받아주면 들어가 먹어요
    이십년전에도 혼자 뮤지컬보거나 미술관 갔다가 근처 레스토랑에서 파스타먹고 커피마시고..
    먹고싶으면 먹는사람이라 십년전에 빕스도 혼자 자주갔어요

  • 15. 혼밥
    '24.6.17 9:00 AM (75.155.xxx.42)

    못하는 이유가 남들 시선 신경쓰여서 아닐까요?

    식당중에서도 이야기하면서 여유있게 오랜시간 식사하는 곳은 아무래도 다른사람들 시선이 느껴지니 어렵고,
    군중속에 눈에 덜띄는 푸드코트나 한그릇음식 파는곳, 회전율 빠른곳은
    난이도 쉽죠.

  • 16. 난이도요?
    '24.6.17 9:26 AM (114.204.xxx.203)

    누가 본다고요 어디가나 요즘 혼밥 흔해요
    저 혼자 잘 다니는데
    뷔페가서 먹는데 옆도 아저씨 혼자
    무제한 브리질 식당 도 옆에 아저씨 혼자 잘 드시대요
    한가한 시간에 가면 괜찮아요

  • 17. 분식
    '24.6.17 10:26 AM (112.146.xxx.72)

    중국집, 분식,칼국수전문, 뷔페,패스트푸드...
    다 혼밥하기 좋아요.
    기본 상차림이 2인 이상 되는 한식집,고기집 제외
    점심시간 직장인들로 북적이는 곳도 제외

  • 18. ....
    '24.6.17 10:55 AM (118.176.xxx.38) - 삭제된댓글

    저는 혼밥 좋아하는데 넓은 공간을
    혼자 차지하는게 미안해서
    혼잡한 시간 피해서 가요
    푸드코트는 2인 식탁 많아서 자주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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