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친정엄마 요양보호 신청해서 내일부터 오시기로 계약하고 기다리는데, 오늘 센터장이 엄마한테 와서 나이가 좀 많은데 괜찮으시냐 그랬대요.
엄마는 괜찮다 하셔서, 제가 안된다고 전화했는데
시골이라 다 65세 넘으신 분들이고 젊은사람이 없다네요. 78세엄마 요양보호사로 72세 되신분 괜찮을까요?
제목 그대로 친정엄마 요양보호 신청해서 내일부터 오시기로 계약하고 기다리는데, 오늘 센터장이 엄마한테 와서 나이가 좀 많은데 괜찮으시냐 그랬대요.
엄마는 괜찮다 하셔서, 제가 안된다고 전화했는데
시골이라 다 65세 넘으신 분들이고 젊은사람이 없다네요. 78세엄마 요양보호사로 72세 되신분 괜찮을까요?
건강하고 책임감있으면 되잖을까요
친정어머니 상태에 따라 다르겠죠
우리동네에 또래라 친구처럼 지내는분들 계셔요.
할머니도 계시고 할아버지도 계신데 저는 형제분인줄 알았는데 요양보호사라고 하더라구요
기저기케어 할 정도 아니면 괜찮을수도 있어요
저희 엄마 76세시고 72세 보호사님 오세요.
시골이라 나이 드신 분이 많은데 그래도 그 연세는 사람들이 기피해서 그런지 잘 해주세요.
저희 엄마는 거동이 불편하시지만 웬만한 일상생활 가능하셔서 그런지 나이든 보호사님도 괜찮더라고요.
사람에 따라 다릅니다
건강하고 경험이 노하우니까 일단지켜보심이
아ㅡ제가 좀 헷갈리게 써서 부연설명 드리자면
사람들이 나이 많다고 기피하니 더 열심히 하시고 엄마를 잘 보살펴 주신다는 말이었어요.
저희동네 아는 분 77세신데 지난 겨울
실습까지 마치고 요양보호사 자격증 받으셨대요.
매일 수영다니고 체력은 괜찮으신데
그런 분들은 나가서 돈을 벌기보다
배우자 케어를 목적으로 하시는거 같아요.
72세면 요즘은 체력 괜찮으시니
한번 맡겨보세요.
며칠 보시고 아니다싶으면 다른 분으로 바꾸시고요.
엄마네 오시는분 73세인데 체력좋아서
두군데 일하세요
사실 1시간은 같이 얘기하고 식사 차리고 치우고
청소 1시간 정도 ?
매일 할 일이 많으면 버거울수 있고요
일단 해보세요.
72세 어떤 분은 걷지도 못하시고 어떤 분은 날아다니시고 그러니까요.
요양보호사 과정 배울때 70 대 건강하신 분이 70대를 케어한다고 했어요
72세 지인 분은 두군데 케어 다니시는데 열심히 즐겁게
다니셔요
건강하시다면 문제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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