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8세엄마 요양보호사로 72세되신분 괜찮을까요?

00 조회수 : 4,321
작성일 : 2024-06-16 22:16:57

제목 그대로 친정엄마 요양보호 신청해서 내일부터 오시기로 계약하고 기다리는데, 오늘 센터장이 엄마한테 와서 나이가 좀 많은데 괜찮으시냐 그랬대요.

엄마는 괜찮다 하셔서, 제가 안된다고 전화했는데

시골이라 다 65세 넘으신 분들이고 젊은사람이 없다네요. 78세엄마 요양보호사로 72세 되신분 괜찮을까요? 

IP : 210.95.xxx.10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6.16 10:19 PM (59.6.xxx.200)

    건강하고 책임감있으면 되잖을까요

  • 2. 00
    '24.6.16 10:20 PM (123.111.xxx.211)

    친정어머니 상태에 따라 다르겠죠

  • 3. ..
    '24.6.16 10:28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우리동네에 또래라 친구처럼 지내는분들 계셔요.
    할머니도 계시고 할아버지도 계신데 저는 형제분인줄 알았는데 요양보호사라고 하더라구요
    기저기케어 할 정도 아니면 괜찮을수도 있어요

  • 4.
    '24.6.16 10:28 PM (121.153.xxx.109)

    저희 엄마 76세시고 72세 보호사님 오세요.
    시골이라 나이 드신 분이 많은데 그래도 그 연세는 사람들이 기피해서 그런지 잘 해주세요.
    저희 엄마는 거동이 불편하시지만 웬만한 일상생활 가능하셔서 그런지 나이든 보호사님도 괜찮더라고요.

  • 5. 일단
    '24.6.16 10:29 PM (14.42.xxx.224)

    사람에 따라 다릅니다
    건강하고 경험이 노하우니까 일단지켜보심이

  • 6.
    '24.6.16 10:29 PM (121.153.xxx.109)

    아ㅡ제가 좀 헷갈리게 써서 부연설명 드리자면
    사람들이 나이 많다고 기피하니 더 열심히 하시고 엄마를 잘 보살펴 주신다는 말이었어요.

  • 7.
    '24.6.16 11:12 PM (119.194.xxx.162) - 삭제된댓글

    저희동네 아는 분 77세신데 지난 겨울
    실습까지 마치고 요양보호사 자격증 받으셨대요.
    매일 수영다니고 체력은 괜찮으신데
    그런 분들은 나가서 돈을 벌기보다
    배우자 케어를 목적으로 하시는거 같아요.
    72세면 요즘은 체력 괜찮으시니
    한번 맡겨보세요.
    며칠 보시고 아니다싶으면 다른 분으로 바꾸시고요.

  • 8. 바람소리2
    '24.6.17 12:40 AM (114.204.xxx.203)

    엄마네 오시는분 73세인데 체력좋아서
    두군데 일하세요
    사실 1시간은 같이 얘기하고 식사 차리고 치우고
    청소 1시간 정도 ?
    매일 할 일이 많으면 버거울수 있고요

  • 9. 일단
    '24.6.17 1:07 AM (121.142.xxx.203)

    일단 해보세요.
    72세 어떤 분은 걷지도 못하시고 어떤 분은 날아다니시고 그러니까요.

  • 10. ...
    '24.6.17 7:29 AM (218.155.xxx.169)

    요양보호사 과정 배울때 70 대 건강하신 분이 70대를 케어한다고 했어요
    72세 지인 분은 두군데 케어 다니시는데 열심히 즐겁게
    다니셔요
    건강하시다면 문제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9427 애 핑계대며 명절당일오는 동서 104 시댁 2024/09/14 19,972
1629426 40대 중반 4 eumdio.. 2024/09/14 2,925
1629425 냉장고 설치 1 ㅗㅎㅎ헐 2024/09/14 718
1629424 추석 친정에서 외식하자는데 3 .. 2024/09/14 2,092
1629423 갈비찜 얘기가 많아서...저만 돼지갈비 사왔나봐요 10 ..... 2024/09/14 3,432
1629422 엄마가 돌아가셔서 집명의를 아버지 앞으로 옮기려고 하는데요 10 상속 등기 2024/09/14 3,178
1629421 남편이 명절을 가지 않기로 결정했어요 2 추석 2024/09/14 3,871
1629420 사과 배 껍질은 과도와 감자칼, 어떤거 사용하세요 11 궁금 2024/09/14 1,091
1629419 동생 시아주버님 상 조의하는건가요? 22 조의금 2024/09/14 2,809
1629418 강아지 키우기의 고단함… 29 2024/09/14 6,753
1629417 수입갈비로 찜갈비 하려는데 7 명절 2024/09/14 1,577
1629416 전자렌지에 라면 끓일 수 있나요? 10 ... 2024/09/14 1,573
1629415 추석전날 차례음식준비할때 에어컨틀고 창문열어놓고 해야하는데… 2 날씨가왜이래.. 2024/09/14 1,801
1629414 임성근, 채상병 사건 ‘수사 중’이던 박정훈 대령에 수차례 개별.. 2 !!!!! 2024/09/14 2,021
1629413 시부모님 돌아가신 명절 스트레스 66 ㅡㆍㅡ 2024/09/14 20,268
1629412 대상포진 주사 몇번맞으셔요? 1 조스터박스 2024/09/14 1,506
1629411 다들 전기세 나왔나요? 36 ........ 2024/09/14 6,286
1629410 스테로이드, 당뇨병 유발 위험 12 ... 2024/09/14 3,728
1629409 학폭가해자가 청첩장을 보냈다네요. 14 ... 2024/09/14 4,585
1629408 후회할 걸 알면서 또 사는 것 있나요? 4 봄날처럼 2024/09/14 2,536
1629407 죄책감 3 마늘꽁 2024/09/14 969
1629406 금투세 안되는 쪽으로 기울었다네요 11 ,,,, 2024/09/14 3,034
1629405 역시 정국 상남자 33 .. 2024/09/14 4,493
1629404 손승연 보니 셀린디옹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겠네요 8 2024/09/14 4,552
1629403 스마트 워치 잘 쓰시는 기능 추천해주세요! 6 ... 2024/09/14 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