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의 가족이 암수술 한경우에요

[수술]

다른동료가  봉투하나씩  해야하는거 아니냐고  물어서요.

그런생각도 들긴한데  아직  동료에 대해 모르는 상태이고.

그동료가 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어요.

 

 

일은 밀접하게 관련되어있고요.

이런경우 어째야되나요?

이제 같이근무한지  반년됐어요.

[오지랍]

동료 가족 상도 아이고 암 수술에 무슨 봉투요...

[...]

같이 근무한지 반년됐는데 무슨 봉투를
하나요
오래됐다고 해도 굳이 가족수술까지
챙기는건 오바죠
제가 받는 입장이라도 별로에요

[....]

반대로 받는 입장이라고 해도 넘 별로인것 같네요..

[놉]

안해도됩니다

[...]

동료 가족의 암수술까지는 안합니다
단, 그 동료와 아주 친하고 특별해서 진짜 가족같이 챙기는 경우만 예외

[수술]

그쵸.
그렇게챙기면 끝이없을듯해요

[..]

모른척해주는게.편한 사람도 있어요.

[아줌마]

오지랍이 풍년이라 다른사람한테 민폐끼지는 사람인거죠...본인이 알았으면 조용히 하면 될껄 친하지도 않는사람까지 부담주고 생색은 본인이 낼꺼아니예요...

[아오]

할거면 혼자 하면 되지 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