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k 금반지 몇 개 팔았는데 처음 간 집에서 그냥 팔고
나왔어요. 뭐에 홀린건지 반지가 각각 몇 돈인지도
모르겠고 그냥 저울에 올려놨다 종이에 쓰고 합계내더니
얼마라고 해서 받아들고 왔네요,
다른집도 가볼 걸 커다란 알박힌거 뺀다고 펜치로
금반지를
다 부셔놔서 그거 들고 다른집 가기도 뭐해서 그냥
팔고 나왔느데 바가지 쓴 거 같기도 하고..
30년이상 갖고 있던거라 현금은 많이 받긴 했지만
기분이 개운치가 않네요.
18k 금반지 몇 개 팔았는데 처음 간 집에서 그냥 팔고
나왔어요. 뭐에 홀린건지 반지가 각각 몇 돈인지도
모르겠고 그냥 저울에 올려놨다 종이에 쓰고 합계내더니
얼마라고 해서 받아들고 왔네요,
다른집도 가볼 걸 커다란 알박힌거 뺀다고 펜치로
금반지를
다 부셔놔서 그거 들고 다른집 가기도 뭐해서 그냥
팔고 나왔느데 바가지 쓴 거 같기도 하고..
30년이상 갖고 있던거라 현금은 많이 받긴 했지만
기분이 개운치가 않네요.
두세군데는 가보셨어야 하는데 ..
우리동네 금거래소
다른곳보다 십퍼센트는 더 주는듯요
수원입니다
속인다기보다 더 주고 덜주고 하는 가격차이가 매장마다 커요
혹시 더 팔 것 남아있을 경우에 대비하여 알려드리면 많이들 속입니다. 무게를 실제보다 적게 적어요. 그래서 저울이 잘 안 보이는 곳에 있어요.
예전에 제 경험으론 몇군데 들러야 잘팔
수 있어요
저기는 이가격인데 이렇게 해주세요
해서 가격흥정도 하구요
뒷쪽에.
후다닥 잽니다.
두세군데 가보셨어야 해요ㅠㅠ
저도 첫집에선 88만원 주겠다고 해서
두번째집 갔는데 14k 몇 돈이고 18k가 몇돈이어서 얼마다
알려줘서 받아들고 왔거든요.
눈 앞에서 보여주면서 저울 재지 않더라구요ㅠ
첫집이 88만원 두번째집이 130만원 넘게 부르길래
너무 차이가 커서 받아들고 나왔거든요.
알려준 무게로 계산해보니 그래도 5만원 들 받은거였어요.
그렇군요...
그럼 동네 금은방은 어떨까요?
물론 주인 나름(인성) 이겠죠?
뭍어가는 질문..
지금 갖고 있는 은반지를 14k로 똑같이 만들고 싶은데.!
이런 경우도 여러군데 가봐야 할까요?
그러면 눈앞에서 저울 재는 집은 안 속이는 걸로 봐야하나요?
저도 몇달 전 처음으로 착용안하는 금 악세사리 전부 팔았거든요. 그냥 한군데 들어가서 눈앞에서 저울로 재고 금액 얼마다 알려줘서 팔았어요;;;
생각해보니 집에서 저울에 미리 대략 무게를 재고 갔어야했나 싶네요.
저는 집에서 중량 재서 가져갔어요,
딸아이가 쓰는 주방용 저울로 쟀어요. 그래도 오차는 살짝 있었어요. 1g 차이긴 하지만
소숫점 떼어버렸다 생각해야죠. 일단 g을 속이는집은 아닌거 같고
저도 14k 들고갔는데, 네이버 시세는 21만X천원이었는데, 그 가격 그대로는 안쳐준다고 하시더라구요.
제 계산으로는 106만원 나와야 하는데, 94만원 부르는거 100만원 달라하니 96만원이 잘 쳐주는거라며
저도 네고 잘 하는 성격이 아니라서 걍 받아 왔네요.
이런건 좀 아는집 가야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아는집이 없어서 ㅠㅠㅠㅠㅠ
묻어서 질문해요. 혹시 해외에서 사온금은 다르게 취급하나요?
외국에서 사온 팔찌인데, 아저씨가 진짜 금인지 좀 더 확인해봐야 한다며 두고 가라길래 그건 빼고 팔았어요.
뭔가 약품 묻히며 살피는데, 두고가는건 아닌거 같아서 거절했더니.
아저씨가 자꾸 금이 맞긴 하다면서도 제가 그 팔찌 도로 가져가는거에 아쉬움을 남기시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