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생일상 차리고 나니까 되게 피곤하네요

생일 조회수 : 2,714
작성일 : 2024-06-16 21:40:41

남편 생일이어서 불고기. 잡채 . 김치전 하고 미역국 끓이고 케잌 사다 파티하고 나니까.오늘 특별히 한것도 없는데 되게 피곤하네요.. 어제는 남편이 좋아하는 알타리 김치 담궜구요. 보통 남편 생일상에 이정도 차려주나요? 더 차릴껄 그랬나요? 

이정도면 평타는 될까요?

IP : 211.186.xxx.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4.6.16 9:46 PM (122.32.xxx.138)

    보통의 기본 상차림이네요
    정성이 담긴...

  • 2. 평타는 무슨요
    '24.6.16 9:51 PM (180.233.xxx.165)

    잘차려주신거죠. 손이 다 많이 가는 음식이잖아요. 고생하셨어요. 남편분도 엄청 좋아하셨을꺼같아요

  • 3. ㅇㅇ
    '24.6.16 9:51 PM (222.233.xxx.216)

    고생많으셨어요
    저도 지난달 남편생일상 차리고 누워버렸는데.. .
    메뉴 구상하고 장 보고 음식하고
    케이크 사러 다시 나갔다오고
    청소하고
    상 차리고 설거지 ㅡㅡ

    알타리도 담그셨으니 고생많으셨네요

  • 4. 보통
    '24.6.16 9:53 PM (114.199.xxx.12)

    일주일에 한 번은 그리 먹지 않나요?

  • 5. 저희는
    '24.6.16 9:54 PM (211.186.xxx.7)

    해도 보통 하루에 메인 요리 1가지만 해요.. 이렇게 여러개 차리지 않아요

  • 6. 여름이라
    '24.6.16 9:57 PM (61.76.xxx.186)

    더 힘든 것 같아요.
    저희 딸도 낼 생일인데 오늘 생일음식들 몇가지 해주니
    덥네요. 올해부턴 갈비찜, 연어샐러드,감자전, 미역국 딱 요정도 본인이 원하는 음식으로 초간단인데 더워서 지치더라구요.
    고딩되니 음식 가짓수 줄어 좋긴해요. 하하

  • 7. ....
    '24.6.16 9:59 PM (221.151.xxx.109)

    잡채, 불고기가 손 많이 가는 음식이잖아요
    고생하셨네요

    내년에는 미역국에
    불고기, 돈까스(기성품), 제육볶음(소스이용) 해줘보세요
    엄청 좋아하실 듯
    남자들은 고기반찬 다양하면 대접 받는 느낌이라던데 ㅎㅎㅎ

  • 8. ㅅㄷㅈ
    '24.6.17 2:58 AM (223.38.xxx.76)

    그건 다 백화점서 살 수 있는데 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6606 오연수씨 얼굴분위기가 좀 변한것같아요 30 2024/07/04 13,627
1606605 직장다니는 성인 아들 딸 생일선물로 뭐 해주시나요? 6 무지개 2024/07/04 1,171
1606604 급발진 사건보면서.. 19 12345 2024/07/04 3,334
1606603 왜 나이들면 16 2024/07/04 4,050
1606602 용인에서 갈만한 가까운 바다 2 llll 2024/07/04 1,159
1606601 7월말 장가계여행 힘들까요? 4 여름 2024/07/04 1,051
1606600 운전연수 받을때 엑셀 안밟을때 14 ㅇㅇ 2024/07/04 2,471
1606599 유언장 공증 받으려는데요. 해 보신 분께 여쭤요 3 유언장 2024/07/04 1,017
1606598 혼자 여행 잘 다니는 주부님들 계신가요? 4 혼여 2024/07/04 1,522
1606597 독도 일본인 출입 반대 청원을 하려고 했는데 5 .. 2024/07/04 689
1606596 ㅠ 고등학생 아들- 어디까지 이해?? 17 어렵다 2024/07/04 3,604
1606595 요즘 다이어트 사이언스 책을 읽고 있어요. 1 중년아줌마 2024/07/04 998
1606594 성형 좋아하는 노물녀 짜고 치는 고스톱 (사진 있음) 15 빼박 2024/07/04 2,518
1606593 82님들 몸무게 44키로가 부러우신가요?? 56 솔직히 2024/07/04 4,575
1606592 대학생아이와 서울에서 뭐하고 놀까요? 21 .... 2024/07/04 1,608
1606591 늙음 추해지는거 맞네요 11 ... 2024/07/04 5,488
1606590 침습적 생검 암 조직검사가 암을 퍼트린다는 이야기 14 ㅁㅁㅁ 2024/07/04 3,661
1606589 길에 저렇게 앉아있는데 9 ..... 2024/07/04 2,553
1606588 오이지 소금물 안끓이고 하면 안되나요 4 궁금 2024/07/04 1,041
1606587 최순실 치매라며 돈달라는 정유라, 변희재의 반응은? 7 ... 2024/07/04 2,359
1606586 눈마사지기 어떤 게 좋은가요? 6 .. 2024/07/04 777
1606585 나이 들면서 소비의 양을 줄여서 나가려구요. 30 음.. 2024/07/04 5,075
1606584 비린내 안나는 계란좀 알려주세요 15 ㅁㅁ 2024/07/04 2,031
1606583 예전 집 잘팔리는 미신글 있었는데 어디서 봄 될까요?? 2 ㅇㅇㅇ 2024/07/04 1,034
1606582 주위보면 아들둘맘이 남편한테 30 ㅡㅡ 2024/07/04 4,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