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요양병원 들어가셨는데요
친정오빠가 그러는데
생식기에 비닐묶어놓고 기저귀 채웠다하시대요ㅠ
지병은 없으시고
치매있으십니다
낙상사고위험있으니 침대에 벨트한다는데요
이거 어떤 수준인가요?
서울소재입니다ㅜ
아버지 요양병원 들어가셨는데요
친정오빠가 그러는데
생식기에 비닐묶어놓고 기저귀 채웠다하시대요ㅠ
지병은 없으시고
치매있으십니다
낙상사고위험있으니 침대에 벨트한다는데요
이거 어떤 수준인가요?
서울소재입니다ㅜ
비닐이야기는 처음 들어서요
원래저러는거예요?
80대중반이십니다
뉴스에 나온 얘기네요
저희 어머니도 요양원 치매로 계시지만 기저귀만 차고 저렇게는 안해요 저라면 다른데 알아볼거 같아요
남자는 기저귀 채워 놓으면 고추가 앞쪽에 있어서 소변 줄기가 윗옷이나 이불 적시고 기저귀 갈때도 요양보호사 얼굴로 오줌줄기가 갈수 있어요
남자 아기들 기저귀갈때 경험 있을거예요
항의 하시고 다른 요양원으로 옮기세요
옮길때는 비닐 감는지 물어 보세요
보통 비닐안쓴다는거지요?
비닐에 감아놓는게 너무 이상해요ㅠ
다른덴 어떻게 하나요
소변 줄기 난리날텐데
진짜 요양원 안가고 인간답게 죽고 싶네요
해보세요
근데 그런거 일일이 신경쓰이면 집에서 직접 모시는게 최선이에요
디테일 알고나면 맘에 쏙 드는곳 없어요
예전에는 그렇게 했어요. 주로 교포 간병인들이 그렇게 많이 하고요. 아직도 그렇게 하는분들이 꽤 있는데 싫다고 하세요. 그렇게 하지말라고 하시면 되요. 공동간병은 주로 교포들이 간병하기때문에 그렇게들 합니다. 일하기 편하려고
음..그게요.
소변 제어가 잘 안되거나 기저귀를 자주 갈아 줄 수 없고 축축한 상태로 있으면 사타구니쪽 발진도 잘 일어나요.그래서 작은 기본 일자 기저귀를 성기에 감아요. 소변이 샐 수 있고 그럼 환자복부터 시트까지 다 갈아야하는데 힘드니..소변은 그렇게 많이 합니다. 그리고 랩비닐봉투를 그위에 씌워요. 그리고 밴드형 기저귀를 다시 합니다.
기저귀하는 어르신들 대부분은 그렇게들 많이 해요.(딱 비닐만 묶어두진 않을거에요.)
저희 아빠 입원했을 때 옆 간병인이 알려줘서 저희 엄마도 그렇게 했었는데 편하다고 했었거든요.
기스모라고 하는 소변 콜렉터 일거에요. 의료용품 입니다.
생식기에 비닐로 감싸서 바깥으로 연결해서 소변을 받을 수 있게한건가요?
그게 키스모라고 예전엔 소변줄의 감염 우려때문에 먼저 적용했던 소변줄의 하나였어요.
그거 욕창 방지용이라고 들었습니다. 자세히 알아보세요.
남자아기들 기저귀갈 때 쓸려고 고깔모양으로 만든 제품 사던데 그런 용도인가보네요. 엄마들이 자기 애 오줌 맞는 것도 막는데, 요양원에서야 뭐,, 댓글들 보니 필요한 장치겠네요.
마트에서 일반 비닐 사다줬다는데요
그것도 의료용일까요
윗분들 말하는 의료용이 아니라 편의용인 것 같아요. 기저귀 갈다 소변 뒤집어쓰지 않게 하려는
옮겨요.기저귀안갈려고 하는거잖아요
좋은 요양원은 안그래요.비싼 요양원말고 좋은 요양원이요
간병인이 편하려고 하는겁니다
작년인가 뉴스에도 나왔잖아요
그거 일회용위생백에 일자기저귀접어서
넣더라구요
남편이 아파서 대학병원에 3개월 입원했을때
다른환자간병인이 비닐 했다가 간호사한테 걸려서
엄청 혼났어요
요로감염 걸린다고 합니다
남편은 대학병원에서 재활병원으로 옮기고
거기 조선족간병인 싫다고 하는 남편한테
억지로 비닐을 채우고 남편이 저한테 전화해서
이런일이 있었다고 하며 속상해해서
제가 눈 뒤집어져서
관할보건소에 문의했고 보건소에서는 실사나갈거라고 했고
저는 학대로 다 고소할거라고 병원에 전화했더니
다시는 그런일 없을거라며 ...
간병이교체했던일이 있었네요
그때 생각하면 아직도 떨려요
요즘은 남자전용 기저귀도 나와서
기스모라는 비닐같은거 안해도 됩니다
병원에 오래 입원하면
폐렴 요로감염으로 젤 많이 돌아가신다고 해요
하지말라고 꼭 말씀하세요
저 위에 댓글중 교포 간병인이라는건 뭐에요?? ㅈㅅㅈ 말하는건가요??
자식입장에서 슬프고 속상한게 당연하지
꼭 이런글에 ㆍ그러면 니가 모셔라ㆍ이런 비아냥거리지마세요
본인이 나중에 그꼴 당해도 비아냥거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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