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지를 좋아해서 매해 오이지를 담가요.
작년에는 150개 담가서 아주 잘 먹었는 이번 오이지는 꼬들거리지 않네요ㅜ
무수분 오이지로 담가서 마지막에 물엿을 넣어서 수분을 더 빼는데... 뭐가 문제일까요? 물엿을 더 넣어볼까요?
꼬들 오이지 먹을 기대감에 오늘 처음 무쳤는데 넘 슬퍼요ㅜ
오이지를 좋아해서 매해 오이지를 담가요.
작년에는 150개 담가서 아주 잘 먹었는 이번 오이지는 꼬들거리지 않네요ㅜ
무수분 오이지로 담가서 마지막에 물엿을 넣어서 수분을 더 빼는데... 뭐가 문제일까요? 물엿을 더 넣어볼까요?
꼬들 오이지 먹을 기대감에 오늘 처음 무쳤는데 넘 슬퍼요ㅜ
잘 짜셔야 해요
쭈굴하게 돌로 잘눌러야하고요.
썰때도 너무 두껍지않은 적당한 어슷썰기로 해서 아주 꽉~~~짜야 꼬들거려요!
결혼해서 보니 시모 오이지랍시고 엉성하게 짠거 진짜 맛없었어요,.
된 건가요?
소금을 적게 하신 걸까요?
물엿 오이지로 담그면 물기가 쫙 빠져서 짜도 물도 안나오고 완전 꼬들거리거든요.
몇년을 같은 레시피로 만들었는데 이번만 그러네요ㅜㅜ
오이 사이즈 때문에 소금이 부족해서 그런 거 같기도 하고요.
그렇다고 지금 소금에 더 절일수도 없고 물엿을 더 넣어도 될지 몰라서요;;
제가 몇번 해보면서 느끼는게 오이 1포 무게 편차가 2,3킬로씩 나서 같은 레시피로 하면 맛이 같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무게의 비율로 담고 있어요
그러니까 항상 같은맛이라 좋아요
물엿을 이용한 오이지 짤 필요도 없고 너무나 꼬들꼬들 편하죠
왜 그럴까요? 물엿을 60~70%만 넣어도 수분이 충분히 나와서 푹 잠기는데 소금이 적었을까요?
저는 무수분으로 하지 않고 소금물에 담궜다가 물엿으로 하는데 무수분은 오이를 소금에만 절인다음에 마지막에 물엿을 넣으시는건가요?
소금 소주 등등 넣고 5일후에 물 버리고 물엿 넣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