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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일제 시대 나라가 넘어간건가요

seg 조회수 : 1,602
작성일 : 2024-06-16 15:55:50

전 국사 시간에 무슨 큰 사건들 위주로 배우고

무슨 사건이 외교권 박탈

무슨 사건이 사법권 박탈 이렇게만 배웠는데요

 

결국 총칼힘이 부족해서 내준건가요

아님 지금처럼 자기 욕심만 생각한 사람들이

일제가 내민 돈과 권력을 덥썩 물고

자기 동포를 일본인보다 더 잔악하게 핍박해서

자기 잘먹고 잘살다 보니 나라를 내준건가요

 

이런 사람들 씨를 말렸어야 하는데

왜 못말린건가요

 

그럼 총한 번 안쏴보고 나라 내준건가요?

아님 빚때문에 나라가 넘어간건가요

IP : 61.101.xxx.6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6.16 3:59 PM (223.33.xxx.39)

    민비 = 콜걸
    고종 = 굥맷돼지

    이해 되시죠?

  • 2. ....
    '24.6.16 4:04 PM (118.221.xxx.80)

    굥 하는것처럼 하다 넘어간거죠.
    돼지는 넘기고 도망갈 생각하는거 같고

  • 3.
    '24.6.16 4:13 PM (211.235.xxx.17) - 삭제된댓글

    어떻게 넘어가게요.
    지금도 개돼지들 널렸는데
    작금의 상황을 보면 이해되지 않나요?

  • 4.
    '24.6.16 4:14 PM (211.235.xxx.17)

    어떻게 넘어가긴요.
    지금도 개돼지들 널렸는데
    작금의 상황을 보면 이해되지 않나요?

    굥명신과 그 추종자들 2찍 덕분에
    일본에 나라가 넘어간게
    그 어느 때보다, 너무도 이해되던걸요?

  • 5.
    '24.6.16 4:19 PM (222.107.xxx.62) - 삭제된댓글

    민씨 집안이 다 말아먹고 있었어요. 드라마가 미화한 집안

  • 6. ...
    '24.6.16 4:47 PM (221.151.xxx.109)

    지금처럼 친일파들이...
    그 후손들이 지금도 그러구요

  • 7. 도도리
    '24.6.16 4:58 PM (172.224.xxx.23)

    한일 병합 조약은 한국이 일본의 일부가 되었다고 공식적으로 선포한 사건일 뿐[10] 사실상 일본령으로 만들기 위한 실질적 작업들은 이미 끝나 있었다. 일제는 영일동맹, 가쓰라-태프트 밀약 등의 외교적 작업을 진행하고 청일전쟁과 러일전쟁에서 연이어 승리함에 따라 일제의 한반도 장악에 방해가 되는 국제 열강 세력들을 제거하면서 1904년 한일의정서를 시작으로, 1905년에 을사조약을 맺어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박탈하였다.

    1907년(광무 11)에는 정미 7조약으로 행정권과 입법권 박탈 및 군대 해산, 1909년에는 기유각서로 사법권을 박탈했고[11] 이듬해 6월에는 한일약정각서로 경찰권까지 박탈하였다. 경술국치 즈음의 조선은 명목상으로만 독립국이었고 주권을 박탈하는 서류상의 절차가 진행되지 않았을 뿐이지 실질적으로는 일제의 식민지나 다름없었던 상태였던 셈이다. 이에 일부 해외 학계에서는 일제강점기의 시작점을 아예 을사조약이 맺어진 1905년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12][13]
    https://namu.wiki/w/%EA%B2%BD%EC%88%A0%EA%B5%AD%EC%B9%98

  • 8. ㅇㅇ
    '24.6.16 4:59 PM (58.29.xxx.148)

    외교무능과 매국노들의 활약으로 외국 군대를 주둔 시켰잖아요
    내나라 국민들 목숨도 못지키고 왕의 목숨도 위태로웠죠
    세계 어떤 나라도 안도와주고 외면했잖아요
    일본한테 먹히는거 뻔히 보면서요
    지금도 매국노들이 자기들 이익만 생각하고 국익에 반대되는
    짓거리만 하고있죠

  • 9. 도도리
    '24.6.16 5:03 PM (172.224.xxx.23)

    을사조약 직전 고종은 일본서 뇌물 2만원(25억원)을 받았다
    [233] 을사조약을 둘러싼 고종의 수상한 행적 ② 뇌물 받은 황제

    을사조약 체결 1주일 전인 1905년 11월 11일 주한일본공사 하야시 곤스케(林權助)는 일본 외무성 기밀 제119호에 의거해 기밀비 10만원을 집행했다.(‘주한일본공사관기록’ 24권 22. 보호조약 1~3 (195)'임시 기밀비 지불 잔액 반납의 건', 1905년 12월 11일) 다음은 이에 대한 일본공사관 기록 전문이다. 이 자료는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데이터베이스’에 공개돼 있다.

    ‘지난달 4일 자 기밀 제119호로 보호권 확립에 관한 조약체결 등을 위하여 무엇인가 비용을 필요로 하겠기에 기밀비 10만원을 송부하여 위의 목적에 지출하라는 훈시를 받았습니다. 따라서 신협약 체결 전에 있어서는 당장 이토 대사 내한에 즈음해 궁중 내탕금이 궁핍 상태라는 것을 탐지했기 때문에 대사 접대용 비용에 충당하는 명의 아래 금 2만원을 심상훈(沈相薰)을 거쳐서 황제 수중에 납입하고 금 3000원은 폐하 좌우에 있는 시종들을 회유하기 위하여 구완희(具完喜)에게, 금 3000원은 법부대신 이하영(李夏榮)에게 급여한 외에 나머지 2만원은 모두 조인 후 이완용, 이근택, 이지용 등으로 하여금 선후책으로서 그 부하를 위무시킬 필요상 지급할 것을 조치했습니다. 또한 참정 박제순 기타 한두 대신에게 같은 목적으로 지급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었기에 그 견적 1만5000원을 공제하고 잔액금 3만9000원은 반납 조치하였사오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chosun.com/opinion/column/2020/10/21/JQHMFQKTAJB7LFMXUUSJKRYCZ4/

  • 10. 도도리
    '24.6.16 5:06 PM (172.224.xxx.23)

    오히려 1905년 11월 경에 대한제국에 올 이토 히로부미에 대한 접대비로 쓰라고 돈을 전해준 것임. 왜냐고? 아까 말했듯이 황실재정이 화폐정리사업으로 박살이 나버렸으니까. 대한제국에서 접대를 할 비용이 없으니 일본 공사관이 기밀비를 돌려서 황실에게 접대하라고 준 것임.

    명분이 이토 히로부미 접대비가 아니라 실제로 그렇게 전용되었고. 황실 재정이 뭐가 남아야 뇌물로 전용을 하든 어디다가 받아먹고 꽁치든 하는데 이미 1905년 11월 대한제국 황실의 재정은 궁핍 그 자체였음.
    https://m.blog.naver.com/kkumi17cs1013/222123529980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국가재정이 박살나고 일본으로부터 돈을 받은 뒤 나라가 망함

  • 11. ㅇㅇ
    '24.6.16 5:15 PM (58.29.xxx.148)

    국가 재정이 박살난건 이권 사업이 다 외국으로 넘어갔기 때문이죠
    매국노와 무능한 신하들이 자기들의 이익을 위해
    그딴짓을 획채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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