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싫고 맘에 안드는건 아니었으면 좋겠어요ㅠㅠ

그린 조회수 : 5,073
작성일 : 2024-06-16 14:41:09

감사합니다

조언글 오랜만에 느낀 감정이라

제가 좀 들떴네요 

자중하겠습니다

IP : 223.62.xxx.72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까도
    '24.6.16 2:47 PM (110.15.xxx.45)

    그린 라이트라고 댓글 달았는데요
    적어도 싫지는 않은것 확실하고 여친도 없는데
    뭘 망설이세요
    누가 채 가기전에 먼저 호감 표시하세요

  • 2. .....
    '24.6.16 2:48 PM (118.235.xxx.174)

    싫고 좋고를 떠나서 제가 연락할게요.가 아니라
    언제 볼까요? 하고 약속을 잡으려 들어요. 보통 관심있는 남자는요
    그 분에게 님은 그냥 거래처 관계자일뿐.
    아무런 관심이 없는 상태

  • 3. 댓글
    '24.6.16 2:49 PM (219.255.xxx.120)

    달았는데요 아무리 미끼던지면 모하나요
    물지를 않는걸

  • 4. ...
    '24.6.16 2:56 PM (39.123.xxx.192)

    ?? 이 글만 보고는 어딜 봐서 그린라이트로 판단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글쓴님이 많이 좋아하시는 건 맞는 것 같은데 그럼 그냥 다가가세요.

  • 5. 며느리
    '24.6.16 2:59 PM (219.255.xxx.120)

    삼고싶다고 했으면 이미 부자지간에 원글님을 두고 대화를 나눠봤다는거죠
    그래도 행동이 없는 남자

  • 6. ....
    '24.6.16 2:59 PM (1.241.xxx.172)

    그 남자의 마음이 어떤지 전혀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없는데
    원글님 글 세 번째 올리시네요.
    그냥 맘 가는 대로 해보세요.

  • 7. 그린
    '24.6.16 3:01 PM (223.62.xxx.234)

    며느리 얘기는 사장님이 농담 비슷하게 하신거에요 ㅎㅎ
    진지하게 아니고. 그저 장가 안가는 아들래미 연애도 안하고
    결혼에 ㄱ짜도 안꺼내는거 같아서 ㅋ

  • 8.
    '24.6.16 3:03 PM (121.149.xxx.202)

    원글님께서 먼저..담에 밥을 사겠다 하니 그 남자분이 나중에 연락하겠다..했고.
    여친 있냐 물으니 아홉시 출근에 아홉시 퇴근이라며 시간이 없음을 말했고...

    보통 남자들은 맘에 든 여자가 있으면 없는 시간도 만들더라고요

  • 9. 어휴
    '24.6.16 3:07 PM (217.149.xxx.235)

    거래처 사장 아들한테 그러고 싶으세요?
    거의 10년전 구미녀 생각나요.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하던

    거래처에서 다 그렇게 립서비스 해줘요.
    마음 있으면 연락했죠.

  • 10.
    '24.6.16 3:08 PM (61.84.xxx.189) - 삭제된댓글

    원글님 계속 적극적이신데 남자는 계속 도망치는 느낌인데요. 이미 여러 차례 거절했고 일로만 만나는 거지 사적인 시간은 안 내고 싶은 느낌이네요

  • 11. .....
    '24.6.16 3:08 PM (223.32.xxx.98) - 삭제된댓글

    너무 기대말고 그냥 하는 얘기려니 하세요
    대표아들 정도면 주변에서 선자리 많을거에요

  • 12.
    '24.6.16 3:11 PM (39.117.xxx.171)

    연락할게요 라고 안하고 연락해야 그린라이트죠
    먼저 들이대서 호감떨어지는 경우도 많으니 일단 지켜보시죠...

  • 13. ㅇㅇ
    '24.6.16 3:15 PM (118.235.xxx.189)

    원글이 너무 간절한 느낌에 들어 글만 보면 내가 남자라면 도망가고 싶을 거 같아요

  • 14. ..
    '24.6.16 3:16 PM (39.7.xxx.143) - 삭제된댓글

    남자는 맘에 들면 : 연락할게요×
    ㅇㅇ날 시간 되세요? 뭐 좋아하세요?
    이렇게 말해요.
    원글님이 좀 눈치 없으시네요.
    거래처니까 돌려서 거절한거에요

  • 15. 혼자
    '24.6.16 3:16 PM (123.199.xxx.114)

    김치국드링킹
    다른 남자 찾아보세요
    애가 닳았어요.

  • 16. 어우…
    '24.6.16 3:17 PM (119.202.xxx.149)

    그냥 며느리 삼고 싶다. 립써비스지 저게 무슨 그린라이트예요. 북치고 장구치고지…

  • 17. 이글보니
    '24.6.16 3:17 PM (118.235.xxx.102)

    미저리 같아요. 왜 그러세요

  • 18. 노노
    '24.6.16 3:21 PM (223.62.xxx.170) - 삭제된댓글

    남자가 예의바르게 거절한 거예요.
    그린라이트였으면 그 날 or 다음날 이미 원글님께 연락이 와서 약속이 잡아져 있음.
    저 남자분 정확한 속내는
    ‘일로 엮여있으니 단호하게 내치질 못하지만, 저 여자가 내 시그널 알아차리고 더이상 다가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런 상태예요.
    여기서 그만두고 깔끔한 직장인으로 남을지, 자존심 상하지만 굽히고 더 노력해서 내남자로 만들건지(실패가능성 꽤 높지만 그래도 시도해볼 건지)의 선택만 남았네요

  • 19. 원글님
    '24.6.16 3:21 PM (39.7.xxx.134) - 삭제된댓글

    공사구분은 확실하게 하셔야죠.
    거래처니까 매너 장착 대화를 한건데 나한테 관심있구나..
    요렇게 받아들임 어째요.
    보통은 남자들이 김칫국 마시는데..
    일만 합시다!!! 인연 아니에요.

  • 20. ㅇㅇ
    '24.6.16 3:21 PM (118.235.xxx.189)

    이 나이에 괜찮은 미혼 남자가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눈이 번쩍 뜨일 일인 건 저도 아는데요. 그 남자를 차지할 행운이 나한테 올 거라고 김칫국 드링킹 하는 건 곤란해요. 호감 표시 해보고 아니면 접어야죠. 여자남자 바뀌었다고 치고 누가 이런 글 하루에도 몇 번씩 올려봐요. 무서울 듯.

  • 21.
    '24.6.16 3:26 PM (118.235.xxx.48)

    김치국드링킹 22222
    정말 원글님에게 관심 있었으면
    본인이 먼저 적극적으로 나섭니다.
    그게 남자 본성이고 특성이에요.

    제발 일로 엮인 사이에 민망할 일 만들지 말고
    사무적으로 만나시길.

  • 22. 저라면
    '24.6.16 3:30 PM (1.236.xxx.114)

    이불킥 각오하고
    혹시 ~~~좋아하시나요?
    말걸어서 한번더 대시하겠어요
    또 내가 연락하겠다 하면 이건 진짜 거절
    그린라이트 절대 아니에요
    네~ 쿨하게 받아들이고 기억에서 삭제해요

  • 23. 님이
    '24.6.16 3:40 PM (112.166.xxx.103)

    아주 맘에 드는 건 아닌듯

  • 24. 노노
    '24.6.16 3:57 PM (223.62.xxx.45)

    네 마음정리 잘 하셨어요. 남자는 이미 거절의사표시를 많이 한듯요

  • 25. 저라면님
    '24.6.16 3:58 PM (217.149.xxx.235)

    사적으로 만난거면 몰라도
    무슨 거래처 사장 아들한테 그러나요?
    이불킥 정도에서 안끝나고
    퇴사해야 할 지도 몰라요.
    직장생활 안해보셨나봐요?

  • 26. ㅇㄱ
    '24.6.16 6:02 PM (124.50.xxx.74)

    사장의 며느리드립은 그냥 하는말
    사장아들도 예의상 그냥 하는 얘기
    원글은 외모는 어떤지 모르나 자신감도 없고 너무 절절매는게 다 읽혔을것임
    매력 없음

  • 27. ..
    '24.6.16 7:03 PM (211.36.xxx.245) - 삭제된댓글

    퇴사 ㅋㅋㅋ

  • 28. ..
    '24.6.16 7:07 PM (211.36.xxx.245) - 삭제된댓글

    217님 퇴사 ㅋㅋㅋ
    원글님 거래처 직원이 그냥 인사치례한걸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심 곤란한 상황 생겨요.
    남자는요 정말 맘 있으면 바로 날을 잡아요. 연락할게요 이건 돌려서 하는 멘트. 아마 전화 안 할거예요. 님이 맘에 들었으면 그 자리에서 이번주말에 시간 되세요?라고 약속 잡았을거예요. 그냥 거래처 직원으로 대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2118 초등여교사와 직장중에서 30 아무리 2024/06/20 5,476
1592117 제 몸은 여름만 되면 왜 이럴까요 15 ... 2024/06/20 4,863
1592116 노력도 지능인거 같아요 19 ..... 2024/06/20 5,305
1592115 거실화장실에 개미 1 열대야 2024/06/20 986
1592114 미국은 상담심리사에게도 Dr.라고 하나요? 10 ㅇㅇ 2024/06/20 1,870
1592113 버터 즐기시는 분들 17 다이어터 2024/06/20 4,231
1592112 아줌마 안쓰는 맞벌이 집안은 이불빨래 어떻게 하나요? 15 2024/06/20 5,372
1592111 사는게 참.. 20 .... 2024/06/20 5,758
1592110 달지 않은 수제 초콜렛. 넘 쉽고 맛나요 11 준비 3분 2024/06/20 1,560
1592109 푸바오 션수핑 기지 나무 심고 있데요. 16 2024/06/20 3,146
1592108 윤상 아들 장난아니게 잘생겼네요 72 시상에 2024/06/20 18,884
1592107 제가 한의원에서 일하는데요 80 와.. 2024/06/20 28,767
1592106 여성청결제 질문 3 50대 2024/06/20 1,235
1592105 OMG 쿨톤 카키색이 안어울리는거였어요? 6 노란쿨 2024/06/20 2,158
1592104 직장인 세금 엄청나네요 18 세금 2024/06/20 3,724
1592103 부모님댁 밤새도록 켜놓는 전등 추천 부탁드려요 9 밤새 2024/06/20 1,842
1592102 근데 월 5백 정도 적금은 잘 안받나요? 13 2024/06/20 5,423
1592101 요새 종합병원 분위기는 어떤가요? 4 .. 2024/06/20 2,303
1592100 전세가 많이 오르네요 8 전세 2024/06/20 4,033
1592099 북한과 러시아 1 ... 2024/06/20 824
1592098 실내온도 몇도에요? 13 지금 2024/06/20 3,548
1592097 요가하시는분들 조언해주세요. 7 올리버 2024/06/20 2,126
1592096 에어컨 트셨나요 7 2024/06/20 2,312
1592095 안전한 택배 회사 있을까요? 5 지나치지 마.. 2024/06/20 964
1592094 부페집 일 너무 힘드네요 39 .. 2024/06/20 21,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