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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골프라운딩에서 60대부부와 조인을했는데..

... 조회수 : 25,219
작성일 : 2024-06-16 14:06:17

저흰 40대 부부이구요

가끔 시간이 갑자기 날때 조인으로 라운딩을 가요.

60대 부부와 라운딩을 했는데,

여자가 남자에게 오빠....오빠...

내 귀를 의심했어요.

저분들이 부부가 아니고 커플인가?

암튼 자녀가 직장을 다닌다고 얘기하는거 보니 결혼한지 적어도 25년이상은 된듯.

미안하지만  늙은 아주머니가 더늙은 아저씨에게 오빠라고 하는게

정말 이상해보였습니다.

저는 연애때나 오빠라고 했고 요즘은 그냥 여보라 하는데

절대절대 오빠라고 실수로라도 부르지말아야겠어요

 

IP : 218.154.xxx.123
1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16 2:09 PM (39.118.xxx.199)

    징글. 주책이네요.
    진짜 듣기 싫더라고요.

  • 2. ...
    '24.6.16 2:11 PM (1.177.xxx.111)

    으...싫어라...
    20대에 나보다 7살 연상 남편을 만나 연애해서 결혼했는데 단 한번도 오빠라고 불러 본적이 없어요.
    장난으로도 부르고 싶지가 않던데 내가 비정상인가??

  • 3. 젊어선 괜찮죠
    '24.6.16 2:12 PM (112.152.xxx.66)

    여기선 60대도 다들 그렇게 부른다는데
    남들앞에선 조심해야죠
    밖에서 그럼 정말 격떨어져 보여요
    허니ㆍ신랑포함 다 들어넘기겠는데
    60넘어 오빤 부부같아보이지 않아요

  • 4. ..
    '24.6.16 2:13 PM (118.235.xxx.210)

    오빠는 양반. 저는 아빠라 부르는 것도 봤어요

  • 5. ...
    '24.6.16 2:15 PM (112.148.xxx.198)

    60대가 오빠요?
    아우 징그러

  • 6. ㅇㅇ
    '24.6.16 2:21 PM (1.231.xxx.41)

    '형'이라 부르는 건 어때요?
    제 친구는 아직도 형이라고 불러요.
    스무살 때부터 그렇게 불러서 우린 익숙하지만
    남들이 보면 이상하겠다 싶더라구요

  • 7. ..
    '24.6.16 2:24 PM (49.142.xxx.184)

    나이먹고
    남편한테 오빠 신랑 이러면
    수준 진짜 떨어져보여요

  • 8. ..
    '24.6.16 2:25 PM (115.143.xxx.157)

    형 칭호 좋아하는 친구있는데
    80년대 대학다닌 분들 특인가요?

  • 9. 저 60대
    '24.6.16 2:25 PM (218.153.xxx.57)

    식당등 밖에서 친정오빠한테 오빠라고 부르면
    떫은 표정으로들 쳐다봐요ㅋ

  • 10. ..
    '24.6.16 2:28 PM (115.143.xxx.157)

    그럼 친정 오빠를 오빠라 부르지 뭐라 불러요?
    혹시 오빠도 페미 버튼인가요?

  • 11. ㅁㅁㅁ
    '24.6.16 2:28 PM (58.78.xxx.59)

    아저씨라고 부르는건 어때요?

  • 12. 그런
    '24.6.16 2:32 PM (121.133.xxx.137)

    주책바가지 모지리들 때문에
    오빠를 오빠라 못부름요 ㅋㄷㅋㄷ

  • 13. 구굴
    '24.6.16 2:36 PM (103.241.xxx.48)

    아휴
    진짜 다 거슬린다 거슬려

  • 14. ㅇㅇ
    '24.6.16 2:38 PM (1.231.xxx.41)

    근데 자기 남편 뭐라고 부르건 부부만의 호칭인데 듣기 싫고 말고 할 게 뭐 있어요. 첨 만나서부터 부르는 호칭이 늙어죽을 때까지 가는 거지. 호칭 바꾸기 어려워요. 저는 오빠 없고 남편 없지만 남들 호칭이야 그러려니 합니다.

  • 15. .....
    '24.6.16 2:46 PM (221.165.xxx.251)

    지칭도 아니고 서로 부르는 호칭인데 오빠가 뭐 어떤가요.
    자기야는 좋나요? 아님 여보라고만 불러야해요? 전 원래 동갑친구여서 서로 이나이까지 이름부르지만 연상 오빠랑 결혼한 친구들은 지금까지 남편은 이름부르고 부인은 오빠라하고 연애때 호칭 그대로 다들 쓰지 여보라고 고친 사람들이 하나도 없는데.

  • 16. ...
    '24.6.16 2:49 PM (183.99.xxx.90)

    전 한번도 남편을 오빠라 부르지 않았습니다만,
    서로 합의 하에 오빠, 자기, 여보, 당신, 서방, 형... 그 무엇으로 불러도 상관없지 않나요?
    외국에선 허니, 달링 이리도 부르는데...

  • 17. ...
    '24.6.16 2:50 PM (142.127.xxx.168)

    다른 사람들 앞에서 오빠는 애칭인데 뭐 어때! 하는거 좀 우스워요.
    애칭이 '개새끼'면 사람들 앞에서도 그렇게 부르나요?

  • 18. .....
    '24.6.16 2:56 PM (1.241.xxx.172)

    오빠가 그 오빠의 의미가 아닌데 뭐 어떤가요
    저도 오빠라고 부를 것을. 기회를 놓쳤네요 ㅎ

  • 19. ....
    '24.6.16 2:58 PM (223.32.xxx.98)

    여기서도 습관 못고친다는 60대 봤어요
    신혼초까지나 이해하지 ...

  • 20. 이상할것까지
    '24.6.16 3:00 PM (121.133.xxx.125)

    있나요?

    한국 정서상 미스매치 같다고 생각은해요.

    형은 80년대 대학교 다니신분 같고
    호칭이 시대상을 반영하죠.

    예전 오빠였을시적에 만나셨나봅니다

    전 낭편분 호칭이 궁급해집니다.

    ** 야 그리ㅈ부를까요?

    전 남편 애칭을 부릅니다. 허니.달링은 아니에요. 별명 비슷한 이름을
    애칭으로..남편도 제 이름을 부릅니다. 본명말고 집에서 부르는 이름이
    있어요.

  • 21. ...
    '24.6.16 3:00 PM (218.154.xxx.123)

    부르는사람도 자유, 듣기 싫은것도 자유네요
    대놓고 처음본 사람들에게 왜 오빠라고 부르냐고 말은 안하죠.
    그렇지만 저는 정말 듣기 싫어 매우 거슬렸네요
    저렇게 나이든 사람이 남편을 오빠라고 부르는걸 처음 봤거든요. (82에서만 글로 접했음)

  • 22. ....
    '24.6.16 3:02 PM (211.36.xxx.30)

    이번주 동상이몽보는데 테니스 이형택부부나왔는데 큰애가 고3..애도 셋 그런데 애들하고 같이 있어도 오빠 오빠..
    정말 너무 이상해요. 결혼하고 애생기면 제발 오빠라고 좀 하지말지..

  • 23. ^^
    '24.6.16 3:06 PM (211.58.xxx.62)

    카페모임에 갔는데 어느여자분이 "올아버지한테 인수를 받고 ~" 라고 말하길래 "아 친오빠한테 인수받으신거에요?"라고 물으니 여기 모임에서 만난 본인보다 나이많은 남자를 지칭하는 말이더라구요. 전 이게 오빠라는 말보다는 더 쇼킹.
    왜냐, 왜 학교에서도 같은 동기인데 나이있으면 오빠라고 부르잖아요. 그래서 동아리에서 친해지면 선배라는 말대신 오빠라는 말을 쓰니까 그러려니 하는데 올아버지는 친오빠아니면 부르는 사람을 처음봐서요.

  • 24. ..
    '24.6.16 3:08 PM (121.163.xxx.14)

    ㅋㅋ
    아저씨

  • 25. 윗님
    '24.6.16 3:09 PM (180.229.xxx.203)

    제말이요.
    물론 어릴때 부르던게 입에 붙어 있어
    힘들겠지만
    이형택 정도면 공인인데..
    정말 배우자 호칭 중요한데
    신경써야 합니다.
    이형택 아내도 잘하시는거 같은데
    오빠 어쩌구 하면 완전 깨네요

  • 26. ..
    '24.6.16 3:11 PM (115.143.xxx.157)

    배우자호칭 중요하고 신경써야하는지 처음 알았네요

  • 27. 화풀이하나
    '24.6.16 3:12 P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82에는 세상 불편해서 어찌 사나 싶은 사람들만 있는듯
    보기 썩 좋은건 아니지만

    모르는 이에게 난도질 당할만큼 재수없는 짓도 아닌데
    어지간히 부르르들 하세요.

    저 정도는 같이 간 남편이랑 왜 저래?하고 끝낼 뒷담이지
    이게 판 깔꺼리도 아닌데 친구도 없고 대화 할 사람도 없는 까칠이들만 드글드글

    글쓰며 꼴값떨고 있네해도 되겠네요?
    앵간히들 남들 트집잡고 징징되세요.

  • 28. ㅉㅉ
    '24.6.16 3:13 PM (110.92.xxx.60)

    82에는 세상 불편해서 어찌 사나 싶은 사람들만 있는듯
    보기 썩 좋은건 아니지만

    모르는 이에게 난도질 당할만큼 재수없는 짓도 아닌데
    어지간히 부르르들 하세요.

    저 정도는 같이 간 남편이랑 왜 저래?하고 끝낼 뒷담이지
    이게 판 깔꺼리도 아닌데 친구도 없고 대화 할 사람도 없는 까칠이들만 드글드글

    뒷담 글이나 쓰며 꼴값떨고 있네해도 되겠네요?
    앵간히들 남들 트집잡고 징징되세요

  • 29. .....
    '24.6.16 3:13 PM (61.98.xxx.253)

    올아버지 란 말이 있나요?
    혹 오라버니 를 잘못 쓰신 말인가요?

  • 30. ...
    '24.6.16 3:19 PM (223.38.xxx.15) - 삭제된댓글

    부부 사이 호칭 남이 무슨 이해하니 마니 웃기고들 있네요.
    공적 장소에서 그러면 대놓고 말하던지
    그것도 못하고 남 씹고 다니면 좋아요?

    공칠 멤버들 없어 조인하면서 그런 정도 씹고 다니는거보니
    같이 나갈 사람 없겠네요. 풀뱀들만 보고 다니지말고요

  • 31. ㅡㅡ
    '24.6.16 3:20 PM (119.202.xxx.149)

    저희는 50대초인데 호칭 오빠…
    그나마 자주 부르는 건 아닌데 60대 되어서는 뭐라고 부를지…여보는 해 본적이 없는데…ㅡㅡ

  • 32. ...
    '24.6.16 3:21 PM (223.38.xxx.15)

    부부 사이 호칭 남이 무슨 이해하니 마니 웃기고들 있네요.
    공적 장소에서 그러면 대놓고 말하던지
    그것도 못하고 남 씹고 다니면 좋아요?
    공칠 멤버들 없어 조인하면서 그런 정도 씹고 다니는거보니
    같이 나갈 사람 없겠네요. 풀뱀들만 보고 다니지말고요

  • 33. ...
    '24.6.16 3:28 PM (125.178.xxx.184)

    올아버지는 내가 모르는 드립인가

  • 34. 그럼
    '24.6.16 3:53 PM (106.101.xxx.124)

    자기는 어떤가요?
    50대인데도 여보 소리가 안나와요.

  • 35. ㅋㅋ
    '24.6.16 4:20 PM (58.237.xxx.5)

    전 다 괜찮은데 아빠 라고 하는게 젤 이상함..

  • 36. ..
    '24.6.16 4:25 PM (220.119.xxx.111)

    저는 60대인데
    여보소리 절대 안 나옴요
    애들 이름 붙혀
    누구아빠 라고 부르는데
    이상한가요

  • 37.
    '24.6.16 4:27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애들도 다컸는데 오빠 오빠거리면 주책 맞아 보이긴하죠
    젊은 아이들 보기에는 징그러워 보인대요.
    입에 붙어서 못 바꾼다는 사람들은 90되서 지팡이 짚고도 오빠 부르며 다니겠네요ㅋㅋ

  • 38. 벼리벼리
    '24.6.16 4:28 PM (49.224.xxx.104)

    다른 사람들 앞에서 오빠는 애칭인데 뭐 어때! 하는거 좀 우스워요.
    애칭이 '개새끼'면 사람들 앞에서도 그렇게 부르나요?

    ---------------
    이런 생각을 머리속에서 하는 사람들 속에서 무슨 이해를 바라나요...어이없어

  • 39. 그거
    '24.6.16 4:28 PM (223.62.xxx.42)

    어디서봤는데
    시누이가 자기남편한테 오빠라고 하니까 시누이한테 오빠소리하지말라고 했다던...
    오빠는 자기만 할수있다며...ㅋㅋㅋㅋㅋ

  • 40. 제발오빠소리
    '24.6.16 4:45 PM (122.254.xxx.14)

    듣기싫어요ㆍ부부끼리
    젊은부부도 오빠오빠 넘 싫어요
    남편이 왜 오빠???
    늙은부부는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 41. ㅎㅎ
    '24.6.16 4:52 PM (58.225.xxx.208)

    저도 마트에서 들었어요.
    원글하고 똑같이 느꼈네요.
    할머니까진 아니었는데 남편은 족히 60은 넘어 보였고
    부인은 60초반?
    오빠오빠 하길래 제귀를 의심했네요.
    저도 애 태어나기전엔 오빠라 불렀는데
    지금까지 못고치고 불렀다면 끔찍하네요

  • 42. 신혼 때 부터
    '24.6.16 6:22 PM (211.206.xxx.191)

    남편을 오빠라고 부르고 50대인데도 오빠라고 부르는 지인 있는데 그런가보다 해요.
    그 사람들은 고칠 필요성을 못 느끼는 거죠.

  • 43. 충격적
    '24.6.16 6:36 PM (210.223.xxx.229) - 삭제된댓글

    저위에 ..올아버지 충격이네요
    오라버니의 변형인가봐요

  • 44. ……
    '24.6.16 6:41 PM (210.223.xxx.229) - 삭제된댓글

    신랑, 오빠라는 사람 있더라구요
    그 와중에 맞춤법 체크는 또 엄청해요
    뭔가 늘 앞뒤가 안맞아 신뢰하는 사람은 아니예요

  • 45. …….
    '24.6.16 6:42 PM (118.235.xxx.244)

    신랑, 오빠라는 사람 있더라구요
    그 와중에 맞춤법 체크는 또 엄청해요
    뭔가 늘 앞뒤가 안맞아 신뢰하는 사람은 아니예요

  • 46. 333
    '24.6.16 7:02 PM (110.70.xxx.160)

    사람 사이에 언어예절이라는 것이 있어요. 나이와 상황에 맞게 지켜야 하는 것인데 이것을 잘 학습해 적절한 언어를 구사하면 배운 사람인 것이고 못 배우면 발전이 없지요.
    그런데 요새는 정보가 넘쳐나니 알려 주는데도 나는 못해 한다면 천격인 거죠. 아둔한 거고요.
    사돈과 상견례에서 만났는데 안사돈이 바깥사돈에게 오빠~~라고 한다면? 40대가 그래도 못 배웠구나 해요.

  • 47.
    '24.6.16 9:09 PM (1.225.xxx.157)

    올아버지는 또 뭔가요? 두번이나 당당하게 쓴거보면 맞다는 확신을 갖고 쓴거 같은데 오라버니 말하는거에요? 오라버니를 오라비 라고도 쓰지만 올아버지는 아니에요

  • 48. ㅋㅋ
    '24.6.16 9:13 PM (119.70.xxx.43)

    자기보다 나이 많으니 오빠라 하겠죠~
    걍 신경 끄세요.
    오빠라 하든지 할배라 하든지요ㅋㅋ

  • 49. ♡♡
    '24.6.16 9:17 PM (61.43.xxx.198)

    우리신랑이
    그러는데 결혼생활이 족히 25~30년도 넝아가겠구먼
    뭔 신랑입니까? 헌랑이지
    언제까지 신랑인지. 듣기싫음

  • 50. 남이사
    '24.6.16 9:17 P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부부끼리 호칭 듣기싫다고 뒤에서 까는 행위라니.
    부부사이 좋으니 그게 싫은거죠? 원글?
    심술보 나운거 다 보여요.
    60대 부부가 행복하다는데 그게 고까운 40대 부부. 님들 사이 나쁘죠. 그쵸.

  • 51. .,
    '24.6.16 9:19 PM (211.221.xxx.33)

    오빠라 부르면 어때서요.
    다들 괜한 트집을 잡으시네요.

  • 52. 아휴
    '24.6.16 9:33 PM (14.42.xxx.224)

    나도 듣기싫던데 남편보고 오빠 소리

  • 53. 징글
    '24.6.16 9:43 PM (217.149.xxx.235)

    옆지기란 말도 오글오글.

  • 54. 남이사라..
    '24.6.16 9:55 PM (211.234.xxx.104) - 삭제된댓글

    남들 귀에 이 원글님 정도로 듣기 혐오스런 단어 말하는 줄은 알고 쓰세요.

    옷차림 흰머리 외모는 엄청 신경 쓰면서
    왜 말투, 쓰는 단어는 신경 안쓰는지.

    60,70인 분들이
    껄렁한 사춘기 말투로 말하면
    사춘기 아이들 말하는것보다 더 듣기 싫고 혐오스런 느낌 주는거나 비슷한 느낌이고,

    나이든 할머니가 정수리에 올려붙인 양갈래 머리에 메리제인구두 신은 느낌이라고요.

    어렸을때 그런 차림새로 다녀도 나이들면서 그런 차림으로 안다니는건 당연시 하면서 왜 쓰는 용어는 자연스러운 변화수용을 못하나요?

  • 55. 옆지기
    '24.6.16 10:03 PM (223.38.xxx.76)

    저도 남녀불문 옆지기 징그러워요

  • 56. ???
    '24.6.16 10:14 PM (118.235.xxx.6) - 삭제된댓글

    경동시장 글에선
    오빠오빠 거리며 남편 짐들도록 조련한다는 소리에
    다들 환호하더니 여기선 욕하네요?

  • 57. jk
    '24.6.16 10:15 PM (121.166.xxx.133)

    젊은 사람들 참 싫은 것도 많아요
    부를 수 있는 사이좋은 배우자가 있는 것만도 감사한 일이구만
    전 이름 부르긴 하지만, 남이사 전혀 상관없는 50대

  • 58. ???
    '24.6.16 10:15 PM (118.235.xxx.18) - 삭제된댓글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839100&page=1&searchType=sear...

    경동시장 글에선
    오빠오빠 속삭이며 남편 조련한다는 소리에
    다들 환호하더니 여기선 욕하네요?

  • 59. ....
    '24.6.16 10:18 PM (116.32.xxx.73)

    남편에게 오빠라 부르는거
    영 적응안되고 징그러워요
    왜그럴까요
    제가 친오빠가 있어서 더 그런것같아요

  • 60. ...
    '24.6.16 10:27 PM (222.106.xxx.148) - 삭제된댓글

    진짜 유난하게들 타박하고 지적질 하네요
    저도 아무대나 오빠오빠 거리는거 듣기 싫긴하지만

    그래도 부부들 나름 그들끼리는 익숙한 호칭이겠거니 하겠네오. 타인에게 지칭으로 우리 오빠가 그런 것도 아닌데

    그렇게 예의 따지고 들자면
    이렇게 판 깔고 욕하는게 더 근본없고 못배워 처 드시는 사람들이나 하는 짓 아닌가요? 보지도 못한 사람 안주삼아
    뻔한걸로 같잖게 지적질 헤대는데 여기 아줌마들
    진짜 자기입 똥냄새 드러운거는 모르네요.

    이런일로 판 까는거 자체가 남이사 이지랄이라구요 한심
    모르네요

  • 61. ....
    '24.6.16 10:28 PM (222.106.xxx.148)

    진짜 유난하게들 타박하고 지적질 하네요
    저도 아무대나 오빠오빠 거리는거 듣기 싫긴하지만

    그래도 부부들 나름 그들끼리는 익숙한 호칭이겠거니 하겠네오. 타인에게 지칭으로 우리 오빠가 그런 것도 아닌데

    그렇게 예의 따지고 들자면
    이렇게 판 깔고 욕하는게 더 근본없고 못배워 처 드시는 사람들이나 하는 짓 아닌가요? 보지도 못한 사람 안주삼아
    뻔한걸로 같잖게 지적질 헤대는데 여기 아줌마들
    진짜 자기 입에서 나는냄새 드러운거는 모르네요

    이런일로 판 까는거 자체가 남이사 이자랄 동급입니다.

  • 62.
    '24.6.16 10:29 PM (118.235.xxx.184) - 삭제된댓글

    이 분 댓글이야말로 근본있고 배워 처 드신 분 댓글같진 않네요 ㅋ

  • 63. ㅋㅋㅋ
    '24.6.16 10:37 PM (121.166.xxx.226)

    하긴,82에
    뒷담이나, 다른사람 키보드 워리어 욕하는 수준으로
    그닥 고상하지도 잘 배우지도 못한 주제에 지적질 웃기긴 하죠. ㅋㅋ

    솔직히 저도 부부사이 오빠소리보다 이런 뒷담판에 동조한답시고 손가락 뒷담 고나리짓 하는 82이 아줌마들이 더 꼴보기 싫긴해요.

  • 64.
    '24.6.16 10:39 PM (118.235.xxx.223) - 삭제된댓글

    드러운 냄새가 진동하는 거 보니 아이피 바꾼 동일인 ㅋ

  • 65. 웃긴다
    '24.6.16 10:42 PM (211.219.xxx.121) - 삭제된댓글

    부부끼리만 오빠 오빠 하니 상관없다고들 하지만
    은근 말버릇이라는 게 무서워서 결국엔 남 앞에서도 남편을 오빠 오빠 호칭하게 되는 거죠
    그래서 친정오빠 있는 여자가 오빠 소리 하면 사람들이 "아 저 여자가 남편이랑 왔다 보다"이러는 거니..

  • 66. ㅇㅇㅇ
    '24.6.16 10:44 PM (118.235.xxx.1) - 삭제된댓글

    한국은 모든 호칭을 가족화시키는 게 문제죠

    이모님
    오빠
    언니
    어머니
    삼촌

    다 남임…

  • 67. @@
    '24.6.16 10:47 PM (106.101.xxx.39)

    부부가 대화를 하는데 상대를 지칭하는데
    아빠가 엄마가 이렇게 칭하던데
    이건 어떤가요?
    저는 조금 이상하던데 ...둘은 예의 차린 호칭으로 사용하는거겠죠?

  • 68. 118씨
    '24.6.16 10:48 PM (222.106.xxx.148)


    '24.6.16 10:29 PM (118.235.xxx.184)
    이 분 댓글이야말로 근본있고 배워 처 드신 분 댓글같진 않네요 ㅋ
    ㅡㅡㅡㅡㅡㅡ
    생각이 달라 반박 할려면 제대로나 하시던지
    무지성으로 어그로 끄는 당신 수준이 딱 못배워 처 드신걸로
    할렵니다

  • 69. 제 말이요
    '24.6.16 10:48 PM (151.177.xxx.53)

    부를 수 있는 사이좋은 배우자가 있는 것만도 감사한 일이구만22222222

    부부사이에 말하는걸 옆에서 듣고서 그걸 흉보는건 대체 어떻게 배워먹은 예의 인가요.
    도적질하는것도 아니고 쌍소리도 아닌 서로 부르는 단어 하나.
    그것 하나에 부르르...

    그냥 원글 부부가 서로 데면데면하고 의가 좋지 못한데 60대 부부가 호칭에 닭살 돋을정도로 의가 있는것에 부러움과 시샘이 가득 들어가있다고 봅니다.

  • 70. 원래
    '24.6.16 10:48 PM (118.235.xxx.196) - 삭제된댓글

    오빠가 아빠된다는 농담이 있었죠

    웃을 수도 없고 참 ㅋㅋ

  • 71. 222.106.xxx.148
    '24.6.16 10:49 PM (118.235.xxx.196) - 삭제된댓글

    222.106.xxx.148

    아니 본인이 쓴 말 그대오 되돌려준 건데
    왜 파르르? ㅋ

  • 72. 신기하다
    '24.6.16 10:49 PM (125.22.xxx.169)

    40대인데 남편과 동갑이라 오빠 소리 안 하지만, 제 주변 지인분들중 40대, 50대 부부들은 연애때부터 오빠 호칭 많이 부르던 세대라서 그 호칭 그대로 오빠라고 부르는 분들이 대부분이에요. 그러거나 말거나 저는 다른 가족 어떻게 부르는지 신경 안 쓰지만, 제 주변은 대부분 아니 전부 40대, 50대 오빠라고 부르고 있어서 이런글이 더 신기하기도 해요.

  • 73. ???
    '24.6.16 10:50 PM (118.235.xxx.196) - 삭제된댓글

    222.106.xxx.148

    아니 본인이 쓴 말 그대로 되돌려준 건데
    왜 파르르? ㅋ

    들어보니 기분 나빠요? ㅋ

  • 74. ???
    '24.6.16 10:51 PM (118.235.xxx.196) - 삭제된댓글

    222.106.xxx.148

    아니 본인이 쓴 말 그대로 되돌려준 건데
    왜 파르르? ㅋ

    들어보니 기분 나빠요? ㅋ

    말 좀 곱게 해요
    구린내 납니다

  • 75. ㅋㅋㅋ
    '24.6.16 10:51 PM (121.166.xxx.226)

    뭐지?

    저 신박한 또라이는?ㅋ
    아무나 보고 쯧쯧 정신병자네.

  • 76. ㅎㅎㅎ
    '24.6.16 10:54 PM (118.235.xxx.196) - 삭제된댓글

    이리저리 바쁘신 분 하나 있네요 ㅎㅎㅎ

    근데 하는 말이 똑같아서 딱 걸리네? ㅎ

  • 77. 118씨
    '24.6.16 10:56 PM (222.106.xxx.148) - 삭제된댓글

    118.235.xxx.196씨~
    파파르는 너님이 하셨습니다만 ㅎ
    미러렁 할려면 제대로 하던지
    어디서 더러운 입냄새 뒷담만하고 다녀서 팍 찔리나 봅니다
    구린내 걱정은 본인이나 하세요

  • 78. 222.106.xxx.148
    '24.6.16 10:58 PM (118.235.xxx.196) - 삭제된댓글

    222.106.xxx.148

    반사요 ㅋ

  • 79. 118씨
    '24.6.16 10:58 PM (222.106.xxx.148)

    118.235.xxx.196씨~
    파파르는 너님이 하셨습니다만 ㅎ
    미러링 할려면 제대로 하던지
    어디서 더러운 입냄새 뒷담만하고 다녀서 팍 찔리나 봅니다
    구린내 걱정은 본인이나 하세요

  • 80. 지우네 ㅋ
    '24.6.16 10:59 PM (118.235.xxx.196) - 삭제된댓글

    222.106.xxx.148

    반사요 ㅋ

  • 81. 무뇌
    '24.6.16 11:06 PM (222.106.xxx.148) - 삭제된댓글

    지우네 ㅋ
    '24.6.16 10:59 PM (118.235.xxx.196)
    반사요 ㅋ
    ㅡㅡㅡㅡㅡㅡㅡㅡ
    지능없어 고작 유딩 수준 말장난 반사ㅋ 입니까?
    생각보다 수준이 더 처참하네요. 댓글이 저능아스러워
    상대가치가 없을듯 실컷 키보드 워리어짓하며 사세요

  • 82. 저능아같네
    '24.6.16 11:08 PM (222.106.xxx.148) - 삭제된댓글

    지우네 ㅋ
    '24.6.16 10:59 PM (118.235.xxx.196)
    반사요 ㅋ
    ㅡㅡㅡㅡㅡㅡㅡㅡ
    고작 유딩 수준 말장난 반사ㅋ 입니까?
    생각보다 수준이 더 처참하네요. 댓글이 저능아스러워
    상대가치가 없을듯 실컷 키보드 워리어짓하며 사세요

  • 83. ㅋㅋㅋ
    '24.6.16 11:08 PM (118.235.xxx.196) - 삭제된댓글

    계속 반사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지워야지 메롱~

  • 84. 저능아같네
    '24.6.16 11:09 PM (222.106.xxx.148) - 삭제된댓글

    지우네 ㅋ
    '24.6.16 10:59 PM (118.235.xxx.196)
    반사요 ㅋ
    ㅡㅡㅡㅡㅡㅡㅡㅡ
    고작 유딩 수준 말장난인 "반사요ㅋ"??
    생각보다 수준이 더 처참하네요. 댓글이 저능아스러워
    상대 가치가 없을듯하니 실컷 키보드 워리어짓하며 사세요

  • 85. 118씨
    '24.6.16 11:11 PM (222.106.xxx.148)

    지우네 ㅋ
    '24.6.16 10:59 PM (118.235.xxx.196)
    반사요 ㅋ
    ㅡㅡㅡㅡㅡㅡㅡㅡ
    고작 유딩 수준 말장난인 "반사요ㅋ"??
    생각보다 수준이 더 처참하네요. 댓글이 저능아스러워
    상대 가치가 없을듯하니 실컷 키보드 워리어짓하며 사세요

  • 86. ㅇㅇㅇ
    '24.6.16 11:17 PM (118.129.xxx.220)

    오늘 마트 갔는데, 50대 부부 와이프가 남편한테 아빠아빠 그러는데...
    넘 이상했어요. 오빠도 이상한데 아빠는 더 이상해요.
    자식낳기 전에 신혼때는 이해해요.
    그런데 같이 아이낳고 잠자리도 하는 남편한테 왜 오빠오빠 아빠아빠 그러는거죠?
    차라리 (시누이이름)+오빠라고 부르던가... 내자식이름+아빠라고 하던가...

  • 87. 넘겨짚지말아요
    '24.6.16 11:31 PM (1.231.xxx.121)

    마트 같은 데서 본 모르는 관계라면
    그분들 진짜 친남매 사이 일수도 있는 거잖아요??
    저 위에도 진짜 남매라서 오빠라 부른건데
    주변 시선이 따갑다는 분 계시네요..

  • 88. ...
    '24.6.16 11:37 PM (58.29.xxx.173)

    남편보고 오빠라 하는거 본인자유 맞음
    근데 그걸 싫어하고 욕하는것도 남들 자유임

    듣고 혐오감 느껴지는데 뭐 어쩌라고요
    저절로 드는 혐오스럽다 천박해보인다 싸보인다 나이처먹고 나잇값 못하고 주접스럽다. 이런 감정을 어떻게 안떠오르게 하나요?
    그냥 본능적으로 느껴지는 생각인데?
    남들한테 속으로 욕먹을거 각오하고 부르는 호칭인거 아니에요?
    싫은행동 하면서 난 할테니 싫어하지말라고 빽빽대는게 더웃김
    남들시선 신경쓰이면 호칭을 고치든가
    시선 신경안쓰면 욕먹든말든 상관말고 쓰든가

  • 89. .....
    '24.6.17 12:19 AM (211.234.xxx.171) - 삭제된댓글

    자유가 엉뚱한데서 고생하네요
    저 정도에 혐오스럽다 천박해보인다 싸보인다 나이처먹고 나잇값 못하고 주접스럽다는 이런 감정을 떠오른다고

    스쳐지가가는 불쾌함을 싸지르는거는 방종이라 생각해요

    그냥 본능보다 이성이 먼저되야 사람이죠. 개짖는다고 똑같이 멍멍되면 그게 사람입니까? 그리고 보기 싫다고 욕 아무대나해도 된다는게 자유라고 하면 안되지요

  • 90. .....
    '24.6.17 12:20 AM (211.234.xxx.171) - 삭제된댓글

    자유가 엉뚱한데서 고생하네요
    저 정도에 혐오스럽다 천박해보인다 싸보인다 나이처먹고 나잇값 못하고 주접스럽다는 이런 감정을 떠오른다고

    스쳐지가가는 불쾌함을 아무대나 싸지르는거는 방종이라 생각해요

    본능보다 이성이 먼저되야 사람이죠. 개 짖는다고 똑같이 멍멍되면 그게 사람입니까? 그리고 보기 싫다고 욕 아무대나해도 된다는게 자유라는거는 도대체 어디서 배운겁니까?

  • 91. ....
    '24.6.17 12:21 AM (211.234.xxx.171) - 삭제된댓글

    자유가 엉뚱한데서 고생하네요
    저 정도에 혐오스럽다 천박해보인다 싸보인다 나이처먹고 나잇값 못하고 주접스럽다는 이런 감정을 떠오른다고

    스쳐지가가는 불쾌함 조차 아무대나 싸지르는거는 배설일 뿐이예요.

    본능보다 이성이 먼저되야 사람이죠. 개 짖는다고 똑같이 멍멍되면 그게 사람입니까? 그리고 보기 싫다고 욕 아무대나해도 된다는게 자유라는거는 도대체 어디서 배운겁니까

  • 92. ....
    '24.6.17 12:22 AM (211.234.xxx.171) - 삭제된댓글

    자유가 엉뚱한데서 고생하네요
    저 정도에 혐오스럽다 천박해보인다 싸보인다 나이처먹고 나잇값 못하고 주접스럽다는 이런 감정을 떠오른다고

    스쳐지가가는 불쾌함 조차 아무대나 싸지르는거는 배설일 뿐이예요.

    본능보다 이성이 먼저되야 사람이죠. 개 짖는다고 똑같이 멍멍되면 그게 사람입니까? 그리고 보기 싫다고 욕 아무대나해도 된다는게 자유라는거는 도대체 어디서 배운겁니까?

  • 93. ....
    '24.6.17 12:24 AM (211.234.xxx.171)

    자유가 엉뚱한데서 고생하네요
    저 정도에 혐오스럽다 천박해보인다 싸보인다 나이처먹고 나잇값 못하고 주접스럽다는 이런 감정을 떠오른다고

    스쳐지가가는 불쾌함 조차 아무대나 싸지르는거는 배설일 뿐이예요. 어쩌긴요? 배설을 함부로 안하면 되는거죠

    본능보다 이성이 먼저되야 사람다운거예요. 저 사람들은 호칭이 잘못되었을 뿐 배설따위보단 낫네요. 설사 개가 짖는다하더라도 똑같이 멍멍되면 그게 사람입니까? 그리고 보기 싫다고 욕 아무대나해도 된다는게 자유라는거는 도대체 어디서 배운겁니까?

  • 94. 하하
    '24.6.17 12:57 AM (121.142.xxx.203)

    저는 골프는 아니지만 사촌 오빠가 엄마와 나이가 비슷해요.
    어릴 때부터 반말을 해서 아직도 반말로 말하는데 언젠가 아주 이상한 눈빛을 받은 적 있어요.

  • 95. ...
    '24.6.17 1:49 AM (211.234.xxx.164)

    저 자신은 남편을 오빠라고 부른다는 상상만 해도 오글거리지만^^
    남이 자기 남편을 오빠 라고 부르는 걸 들을 땐 그냥
    왠지 나이가 들어도 사이가 좋은 걸로 느껴지기도 하고
    나쁘지 않아요... 좋아하는 유튜브 채널의 주인이 50대인데 '오빠'라고 하거든요 귀여우세요 ㅎㅎ

    남이야 자기 남편을 오빠라고 하든 할아버지라고 하든 뭐
    그런거죠

  • 96.
    '24.6.17 1:57 AM (142.126.xxx.81)

    외국은 20대도 60대도 사이좋으면 허니…

    그러려니…남의호칭까지 오빠든 자기든 뭐든 관심없어요

  • 97. 00
    '24.6.17 3:43 AM (110.9.xxx.236)

    올아버지는 또 뭐래
    팔자속안이란 단어보고 풉하고 왔더만 ㅋㅋㅋㅋ

  • 98. 행복
    '24.6.17 3:45 AM (211.227.xxx.46)

    57살된 저희 시누이가 남편에게 지금도
    오빠라고 하던데 60대 된다고 고쳐질까요?
    지금도 환장할 호칭인데 참 끔찍하네요.

  • 99. 행복
    '24.6.17 3:53 AM (211.227.xxx.46)

    덧글들을 보니, 어쩌면 머지않아
    국어사전에 "오빠는 아내가 남편을 부르는 호칭이다."
    라고 실릴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듭니다.

  • 100. 구굴
    '24.6.17 5:48 AM (103.241.xxx.141)

    프로 불편허들


    나중에 똑같이 본인은 당연하다 싶은 호칠 행동에 지적질 당하며
    길길히 날뛸 듯


    정말 나쁘다

  • 101. 간혹
    '24.6.17 7:35 AM (1.234.xxx.189)

    집에서 돈 좀 필요 할 때 별안간 오빠 라고 부르면
    얼마? 라고 하며 같이 웃어요

  • 102.
    '24.6.17 7:45 AM (211.36.xxx.130)

    그들을 님 시선에서 이해하려 하죠?
    오빠라 하든 아빠라 하든 그건 그들의 선택이에요
    이런 걸로 뒷담 까는 거 보면 아직도 우리나라는 정신적 후진국임

  • 103. ...
    '24.6.17 8:10 AM (112.220.xxx.98)

    연애할때나 애없고 신혼일땐 오빠오빠한다지만
    애낳고하면 호칭바꿔야죠
    분명 가족앞에서도 오빠오빠 거렸을텐데
    누가 얘기도 안해줬나봐요
    지들둘이 있을때야 오빵아빵육빵하던가말던가
    남들앞에서 왜저런데요
    진짜 나이들어 저러면 치매인줄 알죠

  • 104. 우린
    '24.6.17 8:31 AM (112.149.xxx.140)

    장단점이 있겠지만
    왜 이렇게 타인의 프라이빗한 일들에
    관심이 많을까요?
    다 늙은 지들 부부끼리 오빠라 하든 돼지라 하든 호박이라하든
    자신들 부르고 싶은대로 부르면 되는것 아닌가요?
    이런일들 말고
    우리 경제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유전은 왜 그런 세금도 못내는 1인기업에 맡겨서
    수천억을 투자 한다는 걸까?
    이런걸로 비분강개 하는것도 아니고
    다 늙어 얼마나 더 살거라고
    그걸 게시판에 깔고 욕할까요?
    입고 싶은옷 입고 싶은 머리스타일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호칭
    그런것들을 주위에서 언제까지 시어머니 노릇하려 할까요?
    타인이 치매인들
    치매에 도움줄것도 아니면서
    그냥 혼자 듣고 생각하고 본인이 싫으면
    그렇게 안 부르면 되는것 아닌가요?
    노인들 라떼는 에 그렇게 부르르 떠는 젊은이들이
    타인의 호칭까지 판깔고 욕하는것 보면
    참 씁쓸합니다

  • 105. 60 대?
    '24.6.17 8:35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25년 전에는
    남편을 오빠라고 부르면 미친여자 취급받았을텐데

    60대라 뇌가 썩어서 그런건가요?

  • 106. ..
    '24.6.17 8:47 AM (125.186.xxx.181)

    둘이 있을 때는 아빠는 오빠는 달링이든 허니든 무슨 상관이겠어요. 남들 앞에서는 조심해야하는 거죠. 저 60 다 돼가는데 남편에게 둘이 있을 때는 오빠라 합니다. 너무 오래돼서 도저히 고칠 수가 없어요. 남들 앞에서는 절대 안해요.

  • 107. ㅇㅇㅇ
    '24.6.17 8:53 AM (118.235.xxx.124) - 삭제된댓글

    웃긴 게 여러 가족이 모임하는데

    자기 남편도 오빠
    남의 남편도 본인보다 나이 많다고 오빠랍니다

    오빠오빠오빠 ㅋㅋㅋ

    어휴 저런 호칭을 또 “조련”술이랍시고
    낄낄대는 부류도 있고

  • 108. 울동서
    '24.6.17 10:27 AM (223.39.xxx.191)

    딸이 대학생인데
    아직도 오빠라고 불러요~자기네들은
    계속 신혼느낌으로 살고픈가봐요

  • 109. ㅇㅇㅇ
    '24.6.17 11:05 AM (183.107.xxx.225)

    저는 "울 신랑이..." 이 말이 많이 거슬려요.
    신랑은 그야말로 새로 결혼한 "신" 아닌가요?
    70가까이 된 분이 매일 우리 신랑 우리 신랑 해서 좀 의아해요

  • 110. ㅇㅇ
    '24.6.17 12:38 PM (218.239.xxx.72)

    60먹은 친구가 학교선배인 남편보러 형이라니 듣기 싫더라구요
    등산로에서 늙은 여자가 오빠 오빠 거리는데 진짜 ㅠ

  • 111. ㅇㅎ
    '24.6.17 2:15 PM (118.221.xxx.36)

    시모가 시아버지한테
    아빠아빠 그러세요
    미치겠어요

  • 112. ....
    '24.6.17 5:02 PM (14.32.xxx.229)

    그것만 싫겠어요?
    식당에 직원에게 언니, 이모도 싫다
    아줌마에게 아줌마 불러줘도 싫다

    여기 사회부적응급 프로불편러들
    오프라인에서는 찍 소리 못하니 온라인에서 난리 치는거죠

    뭐 좋다는 말은 하지도 못하고 싫다는것만 천지
    인생 참 잉여스럽고 부정적으로 사는 심술궂은 모습이네요

  • 113. 영통
    '24.6.17 5:25 PM (106.101.xxx.218)

    오늘 56세 동료가 남편을 신랑이라고 하길래
    언제적 신랑이 아직 신랑이냐고 해 줬는데..
    자유라지만 좀 낯간지럽긴 합디다

  • 114. 참나
    '24.6.23 9:30 PM (182.221.xxx.29)

    신경거슬릴것도 많네요
    그리 따지면 남편보고 형 누구 아빠 신랑 자기라고 하는것도 이상해요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조인한 부부가 사이좋아 질투난것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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