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접란은 수명이 얼마나 되나요?

.. 조회수 : 1,515
작성일 : 2024-06-16 13:11:01

선물로 들어왔는데 꽃이 만개한 상태이고요

다년생으로 관리 잘해주면 수년 가는지

2,3년 정도인지 궁금합니다.

잘 키우시는 분들 노하우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어요.

IP : 112.167.xxx.24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6.16 1:17 PM (121.190.xxx.189)

    4월초에 남편이 승진해서 호접란을 많이 받았어요. 그래서 회분 세개 집으로 갖고왔는데요. 아직도 피어있어요. 물론 꽃은 반 이상 시들어 떨어졌구요.

    그리고 4년전에 받았던 호접란도 아직 있는데요.
    꽃이 매년 핍니다. 아까 보니 꽃대가 4개 올라왔어요.
    처음처럼 풍성하게 피는건 아닌데 꽃대가 적어도 두개는 올라오더라구요.

  • 2. ..
    '24.6.16 1:43 PM (58.236.xxx.168)

    꽃이피고 진 자리의 줄기를 어찌 자르고나면
    다시 꽃대올린다더니
    어설프게 전지했는데
    석달만에 꽃대올라왔어요

  • 3. ...
    '24.6.16 1:49 PM (1.177.xxx.111)

    일부러 죽이지 않는한 거의 무한대로(?) 가는거 같아요.
    커다란 그릇에 물 가득 채워서 담궈 두고 4달 여행 갔다 와도 살아 혼자 꽃 피우고 있어서 감동했던 기억이.

  • 4.
    '24.6.16 2:13 PM (119.194.xxx.162)

    물 줄때 식물에 닿지 않게 주세요.
    줄기 가운데 물이 모여 줄기가 썩더군요.
    물 안닿게 주면 몇년간 꽃대 올려요.

  • 5. ㅇㅇ
    '24.6.16 2:34 PM (73.109.xxx.43)

    10년도 더 살아요

  • 6. ..
    '24.6.16 3:11 PM (211.212.xxx.185)

    남편 승진 등등으로 축하난이 들어온거 20여개가 되는데 어떤것들은 10년도 더 넘었고 해마다 어떨땐 꽃지면 잘라주라던 꽃대를 차일피일 하다 몇달 지나니까 그 꽃대에서 또 꽃이 피기도 하고 한번 피면 몇달씩 가요.
    제가 하는거라곤 일이주마다 물주는거밖에 없어요.
    분갈이도 딱 한번 했고 겨울엔 비닐 덮어 베란다에서 겨울나요.
    저는 물 줄때마다 잎에도 먼지나 혹시모를 벌레알도 떨어져라 세게 뿌려요.
    꽃에만 물안닿게 해요.

  • 7. ..
    '24.6.17 11:46 PM (112.167.xxx.247)

    알려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행복의 꽃이 항상 만개하시길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266 채상병 찾아 눈물 쏟은 전 대대장.jpg 8 ㅜㅜ 2024/06/16 2,695
1594265 원더랜드 봤어요 1 joy 2024/06/16 2,014
1594264 아 환장하겠네요. .찾았어요! 23 ㅁㄴㅇㅎ 2024/06/16 5,257
1594263 오랫간만에 순살치킨을 시켰는데ㅠ 2 올튀 2024/06/16 2,317
1594262 1억 받던 임대료를 갑자기 4억을 내라고 하니 19 쉐어그린 2024/06/16 6,731
1594261 자녀를 제대로 사랑하기가 2 ㄴㄷㄷㅈ 2024/06/16 2,046
1594260 요양원에서 섕식기에 비닐사용하는게 보통일인가요? 19 요양원 2024/06/16 7,199
1594259 남편의 이런 행동 이해해주시나요 9 자우마님 2024/06/16 3,179
1594258 대학서열논쟁에서 핫한 대학중에 한곳이 이화여대인데.. 23 ........ 2024/06/16 4,618
1594257 루나코인 권도형 6조 합의금 18 .. 2024/06/16 5,063
1594256 60 중반분들 건강 어떠세요? 8 ㅇㅇ 2024/06/16 3,135
1594255 50대 영어교사 퇴직 후 번역 알바 할 수 있을까요? 32 .. 2024/06/16 5,251
1594254 귀여운 친정엄마. 7 오후 2024/06/16 2,941
1594253 다단계가 요즘 자게에 자주 등장해서... 11 ..... 2024/06/16 2,196
1594252 허쉬컷이 지저분한 거군요 10 ㅇㅇ 2024/06/16 3,550
1594251 랄랄, 파격노출 만삭 화보 ㄷㄷ 45 ..... 2024/06/16 31,378
1594250 오이지가 꼬들거리지 않아요ㅜ 7 잠시만요 2024/06/16 2,169
1594249 펌)국가 확장 계획 3 ㄹㅈㄷ 2024/06/16 1,769
1594248 영국, 독일 날씨 어떤가요? 3 후~ 2024/06/16 1,498
1594247 오늘자 푸바오를 바라보는 옆집 오빠 허허 21 2024/06/16 5,368
1594246 내일 회사 가기가 너무 싫어요 ㅠ 10 ㅇㅇ 2024/06/16 3,766
1594245 그 유명한 말이 있잖아요. 7 하느리 2024/06/16 4,113
1594244 요가 하시는 분들 질문이요 6 2024/06/16 1,835
1594243 남자들이 재산분할에 대해 엄청 불만이 있던데요 28 ..... 2024/06/16 4,836
1594242 친정엄마가 살림해주셨는데 독립하고 파트도우미쓰니 58 ㅠㅠ 2024/06/16 10,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