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50인데 여름에 너무너무 힘들어요
저 어릴때는 7~8월 무지 덥고 에어컨도 없었지만
기온이 높아도 서울은 32도 ,아주 높으면 33도 정도,근데
언제부터인가 여름이 35도 넘는 날도 많고 열대야는 일상이고 하니 너무너무 힘들어요
32도 넘으면 두통과 매스꺼움이 오는데,요즘 여름은 32도는 가뿐히 넘기잖아요
그래서 몸에 이상이 있을까??싶어도 검사하면 다 정상이고 가을오면 두통도 사라지고요
다들 여름이 힘들다고 하지만 ,그래도 잘 버티는것 같던데
요ㅠ 재작년부터는 몸쓰는 일을 하니 더더더 힘듭니다
여름에 너무너무 힘든 사람은 무슨 이유가 있는건가요?
꾀병아니고 정말 산고의 고통만큼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