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본승씨는...

불청팬 조회수 : 7,283
작성일 : 2024-06-16 12:26:10

불청 완전 광팬이거든요. 지금도 심심하면 유투브에서 불청 예전 것들 다시 찾아보고 그래요. 22년 가을에 다시 돌아온다고 하고 소식이 없네요. 아마도 어렵겠죠...

 

초기 파일럿일때 김도균 양금세 원년멤버 중기 후기 느낌이 다 달라요... 금잔디 씨 나올 즈음 정도 후기로 가면서 점점 산으로 가긴 하죠..

 

중기 67회 정도에(전체 150회 가량) 구본승씨가 투입되는데요. 당시 40대 중반 정도였고 지금은 50이 조금 넘었죠.  당시 첫출연 영상봐도 훤칠하니 흐트러지지 않은 몸에 탄탄하니 멋지긴 하네요...

 

인스타  찾아보니

불청때부터 (7-8년 전)제주 베이스로 낚시하고 평생 취미인 것 같은 골프하고 어야둥둥 그렇게 지내나본데... 딱히 일은 안하는걸로 보여요. 당시 또 시대를 풍미했던 인물이라면 인물이라 그때 모아놓았던 자산으로 이렇게 여유롭게 지내는 건가요? 원래도 강남출신(휘문고 )이긴 해보이는데..

 

끝물이긴하나 전 아직 30대긴한데 요즘 노후대비에 부쩍 관심이 많아져 그런가 이런 게 궁금하네요

번외로 완선 언니 참 순수.. 매력덩어리... 겉보기에는 도도하기 짝이 없는데 귀여움... ㅋㅋ 지금 구본승 첫출연편인데 강수지 김국진 김완선 셋이 새친구 추측하기 하거든요. 김완선 머리속으로는 하수빈 생각하면서 입으로는 아.. 여고생 가수 하리수~~~ 하니 다른 둘이벙쪄서 김국진이 아니 완선아 근데 하리수가 여고생 가수였었어? 하면서... 

 

질문은 구본승 씨는 한창 때 모아놓은 돈으로 이렇게 여유롭게 지내시는 건가요. 사실 구본승 씨 뿐만 아니라 한 시대 풍미한 하이틴 스타들 지금 딱히 별 일 안하고 여유롭게 지내시는 분들은 한창 때 벌어놓은 걸로 사시는 건가해서 궁금하긴 해요 ... ㅎㅎ 

IP : 221.162.xxx.14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16 12:52 PM (114.200.xxx.129)

    많이 벌어놨겠죠... 구본승이 생활고에 시달린다는 이야기는 못들어본것 같은데.. 집안도 강남출신이니까 증여받은것도 있을테구요. 근데 활동은 불청에 나온 다른 사람들 처럼 한시대를 제대로 레전드 찍은것도 아닌데..활동하면서는 많이 못벌었을것 같은데요 . 사업하거나 증여 받거나 했겠죠.

  • 2. ㅇㅇ
    '24.6.16 12:57 PM (118.235.xxx.189)

    강남출신이라니 부모님 재산 증여 받아서 잘 사실 것 같네요. 당시 종합병원 철 없는 X세대 의사역 정말 딱이었고 아직도 눈에 선해요. 종합병원팀 전체가 야유회 가는 에피소드 정말 재밌었는데ㅠ

  • 3. 나리
    '24.6.16 1:00 PM (1.238.xxx.109)

    님, 저랑 똑같아요 불청 다시보기하거든요
    님 저랑 친구하실래요 ㅋ? 주변에 불청 보지말란 사람들만 있어요 ㅋㅋ

  • 4. ㅇㅇ
    '24.6.16 1:05 PM (203.253.xxx.237) - 삭제된댓글

    저도 불청 할 때 재밌게 봤는데.. 내가 나이들었나보다 하면서요..
    근데 이제 최성국은 결혼하고 나머지 사람들은 자꾸 나이가 들어가니 끝낼 때도 되었던 것 같아요.

    구본승 노래 '난 우리가 헤어진 이유가~~' 이거 참 좋아했는데, 오랜만에 들어야겠어요,

  • 5.
    '24.6.16 1:18 PM (221.162.xxx.140)

    ㅋㅋ 불청 같이보는 친구 있으면 진짜 좋을텐데.. 너무 재밌어서 혼자보기가 아까워요 근데 왜 주변분들은 보지 말라는 건가요? ㅎㅎㅎ 옛날사람 된다구 그런건가..;

    초반에 무슨 게임이든 김도균씨 들어갈 때가 진짜 진짜 웃겨요 웃고싶은 분들 1화 무궁화게임 보시면 미친듯이 웃을 수 있고 그 다음에도 얼음판 썰매게임 김도균씨가 심판할 때도 웃기고.;; ... 김도균씨 그때 편의점 포인트로 백만원 넘게 모았다그래서 화제 됐었나 것도 생각이 나네요.

    저는 코로나 전에 불청팀 콘서트 한 것도 시간 나면
    한번씩 보고 그래요 ㅜㅜ 이재영씨 넘 멋지게 추고 노래하고 구본승 몇 십년만에 댄스에 노래... 하아... 지나고보면 그리운 시절...

  • 6. 구본승
    '24.6.16 1:26 PM (211.186.xxx.7)

    예전에 골프장 했어요

  • 7.
    '24.6.16 1:31 PM (221.162.xxx.140)

    구본승씨 정도면 시대 레전드로 봐도 되지 않을까요?
    난 우리가 헤어진 이유가...
    전 "너의 마음속에서~~~"이거요 ..ㅎㅎ

  • 8. 골프 여행
    '24.6.16 2:01 PM (39.7.xxx.105)

    패키지로 일행 데리고 다니는 일종의 여행업 하는 걸로 tv 나온 적 있고요
    역삼동에 비싸지 않은 연립 살았어요.

  • 9. 딴말이나
    '24.6.16 4:20 PM (211.234.xxx.169) - 삭제된댓글

    동상이몽 없애고
    불청을 다시 하면 본방사수할 의사 있음여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3952 오늘 녹취 제보자 6 녹취 2024/10/31 2,260
1633951 짜파게티 2개 먹으면 대식가인가요~? 18 혹시 2024/10/31 2,443
1633950 우크라이나에 왜 개입하려고 하나요 17 ㅁㄴㅇㄷ 2024/10/31 2,150
1633949 오늘..대한민국 국민이란 게 넘 싫다. 5 .. 2024/10/31 1,475
1633948 유산균 효과 있다가 사라졌을 때요. 6 .. 2024/10/31 1,402
1633947 (스포 약간) 오늘 좋거나 나쁜 동재 너무 슬프고 화나네요 5 미치겠다 2024/10/31 1,345
1633946 태국 바트 환전은 어디서 해야 할까요 12 환전 2024/10/31 1,586
1633945 자고 일어나면 많이 부어있는 분들, 6 .... 2024/10/31 1,649
1633944 50대 남자 갤럭시워치 사이즈 어떤게 좋을까요? 3 ........ 2024/10/31 942
1633943 성유리 남편 징역 7년 구형 나왔어요 31 성유리남편 2024/10/31 28,664
1633942 식구들이 이제 알아서 밥 차려먹어요! 4 --- 2024/10/31 2,047
1633941 눈물이 자꾸 나서… 8 아득하다 2024/10/31 2,662
1633940 에고... 경제방송 보시는 분들 다들 아는 사람일거같은데 5 ..... 2024/10/31 2,021
1633939 채림 아들 왜케 귀여워요? 7 ^-^ 2024/10/31 4,844
1633938 김영선 회 줘라 - 날리면의 김은혜 (페러디 게시물)/펌 3 ㅋㅋㅋ 2024/10/31 2,501
1633937 마트에 사람이 없는게 13 ㅇㅇ 2024/10/31 5,380
1633936 국힘은 해체되야...함. 24 .. 2024/10/31 1,899
1633935 콩나물 밥 알려주세요 8 고수님들~ 2024/10/31 1,660
1633934 검사라는 작자가 10 검찰왕국 2024/10/31 1,779
1633933 스테이지파이터 보시는분 14 ... 2024/10/31 1,522
1633932 이용민 중령 변호인 김경호 변호사님 글 5 !!!!! 2024/10/31 1,010
1633931 청주동물원 사자들은 암사자 도도가 대장노릇하는 것 같죠? 3 dd 2024/10/31 991
1633930 한우 할인은 왜 갑자기? 12 세일 2024/10/31 4,244
1633929 통돌이 내부 올스텐 세탁기 권해주세요 4 happy 2024/10/31 1,035
1633928 그깟 욕이 뭐라고 9 hgf 2024/10/31 1,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