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완전 광팬이거든요. 지금도 심심하면 유투브에서 불청 예전 것들 다시 찾아보고 그래요. 22년 가을에 다시 돌아온다고 하고 소식이 없네요. 아마도 어렵겠죠...
초기 파일럿일때 김도균 양금세 원년멤버 중기 후기 느낌이 다 달라요... 금잔디 씨 나올 즈음 정도 후기로 가면서 점점 산으로 가긴 하죠..
중기 67회 정도에(전체 150회 가량) 구본승씨가 투입되는데요. 당시 40대 중반 정도였고 지금은 50이 조금 넘었죠. 당시 첫출연 영상봐도 훤칠하니 흐트러지지 않은 몸에 탄탄하니 멋지긴 하네요...
인스타 찾아보니
불청때부터 (7-8년 전)제주 베이스로 낚시하고 평생 취미인 것 같은 골프하고 어야둥둥 그렇게 지내나본데... 딱히 일은 안하는걸로 보여요. 당시 또 시대를 풍미했던 인물이라면 인물이라 그때 모아놓았던 자산으로 이렇게 여유롭게 지내는 건가요? 원래도 강남출신(휘문고 )이긴 해보이는데..
끝물이긴하나 전 아직 30대긴한데 요즘 노후대비에 부쩍 관심이 많아져 그런가 이런 게 궁금하네요
번외로 완선 언니 참 순수.. 매력덩어리... 겉보기에는 도도하기 짝이 없는데 귀여움... ㅋㅋ 지금 구본승 첫출연편인데 강수지 김국진 김완선 셋이 새친구 추측하기 하거든요. 김완선 머리속으로는 하수빈 생각하면서 입으로는 아.. 여고생 가수 하리수~~~ 하니 다른 둘이벙쪄서 김국진이 아니 완선아 근데 하리수가 여고생 가수였었어? 하면서...
질문은 구본승 씨는 한창 때 모아놓은 돈으로 이렇게 여유롭게 지내시는 건가요. 사실 구본승 씨 뿐만 아니라 한 시대 풍미한 하이틴 스타들 지금 딱히 별 일 안하고 여유롭게 지내시는 분들은 한창 때 벌어놓은 걸로 사시는 건가해서 궁금하긴 해요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