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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쟁에 대한 두려움

조회수 : 2,648
작성일 : 2024-06-16 11:10:21

솔직히 우리 세대는 전쟁 안 겪어봤잖아요.

전쟁은 영화에서 접한게 전부고요.

근데 대만이나 한반도가 다음 전쟁 타겟이라는게 기정사실화 됐다는 얘기가 여기저기서 들리니까

불안해요.

이런 얘기를 주변에 하면 걱정이 많다며 본인들은 신경 안 쓴다고 해요.

사람마다 불안도가 다르겠죠.

그 사람들이 안 불안하다고 전쟁이 일어나냐 안 일어나냐가 결정되는 것도 아니구요.

 

만일 전쟁이 한국에서 일어난다면 어떻게 될까요.

미국 시민권자들은 미군이 탈출시켜 줄까요?

IP : 175.208.xxx.164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나
    '24.6.16 11:13 AM (116.120.xxx.216)

    우리나라나 대만 모두 작아서 전쟁나면 속전일테고... 전후방이 따로 없겠죠. 안나도록 외교 잘해야죠.

  • 2. 윤가가
    '24.6.16 11:13 AM (59.6.xxx.211)

    전쟁하고싶어서 생지랄하지만
    전면전은 한반도에서 안 일어 날 거에요.
    김이 윤보다는 똑똑해요.
    국지전은 일어나겠죠

  • 3. ...
    '24.6.16 11:14 AM (112.154.xxx.66)

    시민권 있으신가봐요

    윤석열이 도피방법으로 전쟁 생각하고 있잖아요
    지지율 20프로에도
    국고낭비하며 여전히 해외순방
    이미 계약된 현대그룹 수출성과를
    본인들 해외순방 성과라고 대국민사기질

    총선후에도 바뀐게 전혀 없어요

  • 4. ㅇㅇ
    '24.6.16 11:23 AM (39.117.xxx.171)

    진지하게 우크라이나처럼 될거 생각하면 걱정되는데
    걱정해봤자 달라질것도 없고 그냥 외면하고 생각안해요..
    전쟁나면 죽을수도 있겠죠

  • 5.
    '24.6.16 11:26 AM (175.208.xxx.164)

    네 걱정해도 달라질 것 없고 외면하기
    그리고 인명은 제천명이라고 전쟁나면 죽는거라고.. 하시는데
    아이도 있고, 신경쓰이긴 해요.

  • 6. 노인들도
    '24.6.16 11:29 AM (211.234.xxx.93)

    80대 이상이나 전쟁겪어봤지
    70대 후반은 6.25가 아기, 유아때고
    70대 중반이하는 전쟁 안 겪어본 세대죠.

    전쟁 괜찮다는 노인들은 진짜 이기적인거 같아요.
    손주나 자식들은 어쩌라고?
    그리고 본인들은 전쟁터 안 나가면 살거라 생각하는지

  • 7. 얼릉
    '24.6.16 11:30 AM (223.62.xxx.100)

    여권찾아서 떠나세요

  • 8. 전쟁나면
    '24.6.16 11:31 AM (211.234.xxx.93)

    국토도 넓지 않아서 며칠만에 대도시는 초토화 되지 않을까요?

  • 9.
    '24.6.16 11:33 AM (211.109.xxx.163)

    만약 그리된다면 그냥 한방에 죽는게 낫겠죠
    여자들한테는 적군도 문제지만 아군도 마찬가지래요
    목숨만 붙어 생고생하느니 그냥 죽는게 나을듯

  • 10. 전쟁나면
    '24.6.16 11:34 AM (211.234.xxx.93)

    이승만 처럼 도망갈 사람은 미리 정보 입수해서 도망가겠죠.

    요즘 군부대 사망 사건들 보니 책임지는 사람 하나 없고 덮으려고 급급하던데 누가 남아서 국민을 책임지겠어요?

    이태원 참사만 봐도 안전사고인데 책임지는 사람 아무도 없잖아요?

  • 11.
    '24.6.16 11:45 AM (211.235.xxx.91)

    625전쟁 생각하면 안됩니다.
    중동이나 러 우크하고도 사정이 다르고요.

  • 12. ....
    '24.6.16 11:51 AM (211.235.xxx.39) - 삭제된댓글

    이런 사람 옆에 있으면 짜증나요.

  • 13. ...
    '24.6.16 11:55 AM (39.125.xxx.154)

    그렇게 평생 전쟁 걱정하면서 살다가 죽을 때까지 전쟁 안 나면
    걱정만 하다 살아온 인생이 얼마나 아까울까요.

    걱정으로 사는 게 힘들면 신경안정제라도 드세요

  • 14. 무인기 침투때
    '24.6.16 11:59 AM (211.234.xxx.91)

    “확전 각오했다”… 尹대통령,
    北에 무인기 침투 직접 지시 -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576168?sid=100

  • 15.
    '24.6.16 11:59 AM (175.208.xxx.164)

    평생 전쟁 걱정을 한게 아니라 요즘 세계 정세가 그러니 걱정이 되죠.
    걱정 안되는 분들도 많은가봐요.
    한국은 절대 안 망한다는 믿음은 어디서 나오나요?

  • 16.
    '24.6.16 12:00 PM (116.122.xxx.50)

    걍 운명이려니 해요.
    전쟁 싫고 두려워서 나는 못살겠다 싶으면 이민 추천.

  • 17. 무인기 침투때
    '24.6.16 12:02 PM (211.234.xxx.91)

    확전 각오 했다..
    이런말 했던 전임 대통령 있었나요?

    확전하면 젊은 군인을 비롯해 국민이 죽잖아요?

  • 18. 언제나
    '24.6.16 12:03 PM (14.40.xxx.165)

    전쟁위험이 높은 나라였어요.
    휴전국.. 전쟁을 잠시 멈춘 나라
    2000년대 초반 제가 전쟁날까 봐
    불안해했었어요.
    어쩌겠어요?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오더라도
    사과나무는 심어야지;;

  • 19. 어느분 댓글처럼
    '24.6.16 12:06 PM (211.234.xxx.91)

    임기초부터 윤대통령이 선제타격 말했었고

    대선 후보때도 한반도 유사시 일본군 들어올수 있다고 해서 논란이 되었긴하네요.

  • 20. 유엔사
    '24.6.16 12:15 PM (211.234.xxx.91)

    유엔사, 북한군 휴전선 침범·대북 확성기 조사 -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693693?sid=100

  • 21. 주한미대사도
    '24.6.16 12:16 PM (211.234.xxx.91)

    주한미대사 …대북 전단 자제 촉구 -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693323?sid=104

  • 22. 어휴
    '24.6.16 12:55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60년초반 태어났는데 아주 어릴때부터 곧 전쟁난다 불바다된다 소리 들으면서 평생 살아왔어요.
    곧 내일 모레라도 전쟁 날듯이 호들갑 떤게 한두번인가요?
    이젠 또 시작이네하고 코웃음 칩니다.

  • 23. ///
    '24.6.16 1:18 PM (115.138.xxx.107)

    군대도 안 갔다온 인간이 확전 운운하다니..
    자기 목숨만 건지면 된다 이거죠

  • 24. ..
    '24.6.16 1:32 PM (211.251.xxx.199)

    뭐 살만큼 산 우리가 전쟁걱정을 왜 하겠습니까?
    그 피해를 고스란히 마주할 젊은아이들이
    내 자식대니 그렇지요
    그리고 망할놈의 인간들은 지들이야 안전하니 이지랄들이고
    무지성들은 왜 자꾸 전쟁애기하냐고
    답답한 소리나 해대고
    걱정한다고 터질일 안터지는건 아니지만
    일부러 눈감고 귀막고 삽니다만
    세계정세 돌아가는건 좀 알고 살길
    이래서 바보가 제일 맘편히 행복하게 사는거여
    맨날 김치찌개끓이고 술처먹는 이젠 개밥까지 만드는 넘이 현재 대한민국에서 제일 행복한넘이네
    국민들이 속터지고 이리 욕해도 마냥 좋다니
    에휴

  • 25. 중고등
    '24.6.16 3:22 PM (1.236.xxx.93)

    중고딩 남학생들도 전쟁터로 갈지도
    학도병으로..

  • 26. 탈북간첩들
    '24.6.16 3:45 PM (180.70.xxx.227)

    탈북자로 위장하거나 조선족으로 위장한 고첩들 많을겁니다.
    할머니 간첩으로 유명한 리선실이 사는 동네에서 고정 간첩
    질을 했네요.대방 사우나...영등포고교 인근입니다. 12번 마을
    버스 지나는 길이네요....

    탈북자,조선족 위장 간첩들이 삐라 날라고 남남간 불화도
    만들고 어떤 형태로도 사회 불안조성,상상도 못할짓을
    하니 잘 감시 해야 합니다.

  • 27. ..
    '24.6.17 12:47 AM (118.235.xxx.29)

    간첩애기 왜 안나오나 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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