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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번주 금쪽이 어떠셨어요?

조회수 : 3,141
작성일 : 2024-06-16 07:50:58

요번 금쪽이 보면서

너무 무섭네요

초2인데도 자식이 저리 감당이 안 되면 

지금도 자식폭력에 지고 있어요

단호하게 단단한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하는데

생선가시만 나왔다해도 엄마가 미안해 

뭐가 미안하나요? 가시발라 먹을 나이지

 

얼굴은 물러보이지가 않는데 ᆢ

너무 아이에게 끌려 다니네요

아빠는 너무 쎄고

아들은  틱이 심한데

그럼 불안이 심하다는 건데

엄마는 질질 애에게 끌려다니고

 

저도 애가 힘든시절이 있어서

자식이 애 먹이면 조용히 살고 싶어서 그냥 해 주고 말고 하다보면 엄마를 우숩게 알던데

따뜻함속에 단단함이 부족하네요

 

저 집은 폭력성이 가장  문제네요

엄마를 무시하다 못해서 엄마 때려도 별 죄책감도 없고

 

아빠가 워낙 무섭게 생겼던데

무엇이 이 아이가 이렇게 되었는지

오은영선생님

참 큰일 하시네요

 

그 아이가 변할지 어떨지 모르지만

그래도 의지할 상대가 있다는것이

 

자식일은 함부로  말하는거 아니라지만

폭력을 보니 걱정이되서

초2인데 한두해만 지나도 엄마걱정되어요

IP : 219.241.xxx.15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16 8:09 AM (59.14.xxx.159)

    엄마얼굴 불편했어요.
    성형한 얼굴에 과한 표정등.
    전 아빠보다는 엄마의 문제로 봤어요.

  • 2. ....
    '24.6.16 8:26 AM (118.235.xxx.141)

    아빠 닮았겠죠.아빠 하는 짓 보고 배운거
    엄마야 아빠 폭력성에 길들어져 제대로된 사고가 불가능한거구요.

  • 3.
    '24.6.16 9:04 AM (219.241.xxx.152)

    윗님 말씀에 일리가 있네요
    아빠가 화나면 너무 무서울거 같더라고요

  • 4. ..
    '24.6.16 9:18 A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유전적인 것 같더라구요

  • 5. 애인데도
    '24.6.16 9:29 AM (106.101.xxx.126) - 삭제된댓글

    이번 금쪽이 속마음은 진심으로 안느껴져요. 필요하니까 말한 것 같은.

  • 6.
    '24.6.16 4:55 PM (116.122.xxx.232)

    아빠가 애한테는 잘 하지만
    성격이 장난 아니고 가부장적인 듯.
    엄마는 눈치를 많이 보고 자존감도 넘 낮고
    큰일이던데요.

  • 7. 굉장히영악
    '24.6.19 7:04 AM (122.43.xxx.65) - 삭제된댓글

    타고난거라 약물치료병행필수
    정말 잘 교육시켜야할듯
    이 상태로 크면 솔직히 사회에 내놓으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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