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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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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아이 공부안하면 학원 끊어야겠죠?

dfd 조회수 : 2,104
작성일 : 2024-06-16 06:52:51

영어,수학,논술을 다녀요. 학원비는 총 90만원

 

문과체질이기도 하고 영어는 선생님이 엄해서 숙제는 70프로는 정도는 하고 가요

수학은 선생님이 안 무서우니 숙제도 안하고 학원가는 시간도 조금 늦게 가고요

논술은 수업은 재미있어 하면서 막상 숙제는 가기 전날 대충 해가는 정도에요.

 

1학년이라 시험을 보진않아서 잘은 몰겠지만 성적은 중간정도나 될것같아요.

 

숙제하라고 하면 2,3분  책 보다  딴 짓....이걸 제가 몇년째 보고 있어요. 

아무래도 공부하고는 거리가 먼 거죠

 

너무 돈이 아까워서 7월부터는 학원을 끊을까 하거든요.

성장주사 맞춘다고 월 백도 더 들어가고  있는 상황이라,,,

 

근데 학원 끊으면 그나마 숙제라도 하던거 마저 안하니...아예 공부는 손을 놓을까 싶고..

나중에 지가 보내달라고 할때 보내도 안 늦을까요?

진짜 잔소리하기가 너무 지쳐요...

IP : 61.43.xxx.24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끊으면
    '24.6.16 6:54 AM (211.234.xxx.199)

    나중에 못 따라가고
    갈 레벨이 없어요

  • 2. ..
    '24.6.16 7:03 AM (175.119.xxx.68)

    중3에 학원 다녀도 늦어요
    선행 진짜 꼭 하라고 하고 싶어요
    특히 영어
    애들이 영어를 의외로 잘 하네요
    저희집 애는 수학 과학쪽은 그냥 나오는데
    고1 중간고사 끝나고 점수 나온거 보고 바로 영어학원 보냈는데
    1년이 지나도 확 오르지가 않네요.

  • 3. ..
    '24.6.16 8:21 AM (175.114.xxx.108) - 삭제된댓글

    아이와 진지하게 대화 해보세요.
    그리고 학원 다닐지 말지 결정하게 하세요.
    지나고 보니 그냥 엄마의 불안함, 조바심이고 자기만족 이더라구요.
    그것보다 계속되는 잔소리에 신뢰가 없어지고 사이가 나빠지는게 더 나쁜거 같아요.

  • 4. ..
    '24.6.16 8:38 AM (121.166.xxx.166)

    저희집 중1도 비슷해요.
    혼도내고 협박(?)도 해도 사춘기오니 이젠 안통하네요.
    그마저 안다니면 더 놀게되고 너무 준비가 안될듯하여 그냥 보냅니다.
    우리 사춘기 잘 보내봐요.. 사춘기자식 키우기 어렵네요

  • 5. 친모
    '24.6.16 9:37 AM (122.42.xxx.82)

    친모니깐 끌고가야겠죠 아 힘들어요 매일매일 똑같은 소리
    어디 숙제 했는지 안했다면 제시간까지 마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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