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추전을 구웠는데 밀가루풀전이 되었어요

궁금 조회수 : 2,220
작성일 : 2024-06-15 22:40:50

부침가루랑 밀가루 섞어서 쌀컵으로 1컵

물 같은양으로 넣고

농협 부추 넉넉히 넣고 땡초1개 당근 조금 넣었는데

 

부추향 1도 안나고 ㅠㅠㅜㅜ

노지 부추랑 하우스 부추랑 다른가요..? ㅠ

그냥 밀가루+풀 씹은 느낌이에요

 

다시다도 조금 넣었는데

감칠맛1도 안나고

땡초는 전혀 역할을 못해서

땡초로 위장한 오이고추인가 싶네요

 

세장 만들어서 혼자 꾸역꾸역 다 먹었는데

억울합니다 흑 ㅠㅠㅠㅠ

IP : 1.255.xxx.9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24.6.15 10:42 PM (122.40.xxx.147)

    가루 양이 너무 많네요 ㅠㅠㅠ
    부추전엔 밀가루는 보일듯 말듯한 정도가 딱이에요

  • 2. 부추잔뜩
    '24.6.15 10:48 PM (1.236.xxx.71)

    처음에 부추에 적은 양의 부침가루를 넣고 살살 버무리다 가루가 보이지 않을 정도만 물을 조금 넣고 참치액 1 큰술 정도 넣어 섞어 부치면 맛있어요.

  • 3.
    '24.6.15 10:49 PM (1.255.xxx.98)

    반죽했을땐 부추가 훨씬 많았거든요 ㅠ
    가루를 더 적게 넣어야 하나요?

  • 4. 저도
    '24.6.15 10:52 PM (121.190.xxx.107)

    부추전부칠때 밀가루는 보통 숟가락으로 계량해서 썰어놓은 부추위에 술술 뿌려준 후 덖는다고 해야 하나? 그리고 수저로 물도 조금씩...참고로 마른 보리새우나 그냥 건새우, 갈아서 넣으면 맛있어요~ 다음엔 꼭 성공하세요~~

  • 5. 기름을
    '24.6.15 10:54 PM (123.199.xxx.114)

    넉넉히 넣으셨나요?
    튀기듯이

  • 6. ..
    '24.6.15 10:56 PM (115.143.xxx.157)

    팬에 부추 놓고
    밀가루계란물은 부추 고정하는 풀 역할로 생각하고
    조금만 뿌리듯 올려줬어요

  • 7. 00
    '24.6.15 10:56 PM (121.190.xxx.107)

    밀가루는 그냥 부추를 부칠때 부추끼리 서로 붙여놓는다는 접착제 느낌정도?? 그냥 부추 코팅한다 정도? 정말 이래도 되나 싶게 조금만 넣으시는게 맛난거 같아요!!

  • 8. cl
    '24.6.15 11:01 PM (1.255.xxx.98)

    네ㅡ 기름도 뒤집을때마다 추가로 부었고
    팬에 올렸을때도 밀가루 국물보다 풀때기가 더 많았는데
    생부추 냄새를 맡아보니 향이 전혀 안나요.
    절반 남았는데 다시해볼게요. ㅠ

  • 9. ...
    '24.6.15 11:05 PM (116.125.xxx.12)

    부추전은 밀가루 묻었네 정도만 넣어야
    맛있어요

  • 10. ㅇㅂㅇ
    '24.6.16 8:49 AM (211.36.xxx.185)

    부추의 문제인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0398 막내가 고사리나물 좋아해서 7 .. 2024/09/17 1,660
1630397 pt를 받고 있는데 8 ... 2024/09/17 1,763
1630396 나는솔로 19기 모솔 특집 순자 근황이네요 5 나솔 2024/09/17 5,174
1630395 건강한 할아버지 요양원 추천해주세요 30 샬라라 2024/09/17 3,632
1630394 마트서 산 어포가 눅눅해요 1 어포 2024/09/17 535
1630393 오늘(추석당일) 서울 놀러갈만한곳 1 지지 2024/09/17 891
1630392 엄지발톱 빠짐 사고 13 마이아파 2024/09/17 2,015
1630391 유통기한 지난 버터 버려야 할까요? 7 .. 2024/09/17 1,489
1630390 교육부도 곽튜브 손절 10 현소 2024/09/17 7,842
1630389 반포 국평 60억 아파트 집도 안보고 계약? 19 ... 2024/09/17 4,066
1630388 이래도 괜찮을까요? 8 2024/09/17 1,238
1630387 사람들이 명절에 만나지 말고 여행가고 쉬자 하는데 27 웃김 2024/09/17 6,019
1630386 현미 먹으려면 쌀 품종이랑 관계가 없는건가요? 8 .. 2024/09/17 620
1630385 부모 키가 작은데 아들은 엄청 크네요 10 00 2024/09/17 3,191
1630384 차례 없앤 첫 명절 17 ..... 2024/09/17 5,129
1630383 남는 동전들 편의점에서 쓰면 진상일까요? 14 편의점 2024/09/17 3,742
1630382 쓰리메로 차례지내던 기억 9 추억 2024/09/17 1,812
1630381 수원 스타필드 가려고 하는데요. 9 .. 2024/09/17 1,712
1630380 시댁에서 저녁만 먹고 나왔어요 5 Skksjs.. 2024/09/17 3,624
1630379 언니의 남편을 저희남편이 뭐라고 부르는게 맞는건가요 22 . . . 2024/09/17 5,481
1630378 다큐인생길 휴먼스토리 추천합니다~ 6 와~~ 2024/09/17 1,495
1630377 딸결혼한다니 5 ... 2024/09/17 3,263
1630376 젊을때 미모가 화려했던 강남이 4 ㅇㅇ 2024/09/17 5,543
1630375 감자 아린맛 4 빙긋 2024/09/17 531
1630374 송편 만들기 폭망각 7 대충 2024/09/17 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