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식이 부족한사람은 좀 아니죠?

아옹 조회수 : 3,342
작성일 : 2024-06-15 18:53:10

센스라고 할까 

저는 좀 배울점이 많은 남자를 좋아하는데

 

나이도 있고 첨엔 몰랐는데

 

결혼전제로 만나다보니

 

너무 상식 아니 센스가 좀 부족한거에요

 

예를들어

사귀기전에  대게를 먹으러 갔은데

좀 많이 나와 얻어먹는게 싫어서

 

제가 계산한적이 있는데

 

뜬금없이

 

잊었나요? 하면서

송금요청하기 카톡기능을 보내는거에요

 

그래서 잉? 뭐지 내가 뭐 잊은게 있나 했는데

 

물어보니깐 어제 계산한거 정산해주세요 라는거였어요.

 

본인생각엔 좀 많이 나와서 더치하자는 얘기였나봐요

 

그래서 아니 저 기능은 돈 받을사람이 요청하는거니

내가하는게 맞아용 했는데

 

알죠 제가 설마 모르고 그랬겟어요^^하는데

 

백퍼 모르고 그런거 같거든요

 

이외에도 말귀를 잘 못알아먹응게 한두개가 아닌데

대기업도 다니고 대학도 좋은데 나왔는데

왜그럴까요??

 

뭔가 언어구사가 좀 떨어지는 사람일까요?

 

 

 

 

 

IP : 106.101.xxx.6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15 6:57 PM (118.235.xxx.233)

    센스 상식은 오히려 나중 문제인것 같아요

  • 2. .......
    '24.6.15 6:57 PM (110.10.xxx.12)

    제 남편도 좀 그래요
    생활지능이 떨어져서 제가 답답해 매일 고구마 몇개씩 먹는 기분이에요
    나이드니 더 그러는거 같아요
    남자들 자체가 좀 그러는거같아요
    물론 아닌 남자들도 있지만요

  • 3.
    '24.6.15 7:03 PM (218.150.xxx.232)

    정떨어질것같아요ㅜ

  • 4. ㅇㅇ
    '24.6.15 7:04 PM (73.109.xxx.43)

    알고 원글님이 잊은 것 같으니까 보낸 거 아니예요?
    그러니까 잊었나요 물었잖아요

  • 5. 아옹
    '24.6.15 7:04 PM (106.101.xxx.66)

    그쵸? 정뚝털포인트죠?

  • 6. 아옹
    '24.6.15 7:07 PM (106.101.xxx.66)

    그런의미로 보낸거 같긴한데
    저기능 자체를 이해를 못하고 보낸거 같아서요

  • 7. ㅇㅂㅇ
    '24.6.15 7:12 PM (182.215.xxx.32)

    제 남편도 생활지능 엄청 떨어져요
    다른걸로 웬만큼은 커버되니 걍 삽니다

  • 8. ㅇㅂㅇ
    '24.6.15 7:13 P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저윗님. 잊었나요?는 송금요청하면 자동으로 보내지는 문구에요.
    남자가 원글님에게 송금요청을 했다는뜻

  • 9. ㅇㅂㅇ
    '24.6.15 7:14 PM (182.215.xxx.32)

    저윗님. 잊었나요?는 송금요청하면 자동으로 보내지는 문구에요.
    남자가 원글님에게 송금요청을 했다는뜻

  • 10. ^^
    '24.6.15 7:20 PM (223.39.xxx.10)

    쎈쓰~~눈치ᆢ등등은 학력이나 배움과는 전혀 다른문제인듯

    어디 배울수있는 학원이 있다고 해결될일이 아닌
    ᆢ타고나는 것 같아요
    ᆢ아마도 같이 살면 답답할 일이 ~^^

    남편이 말귀 ᆢ디게 못알아들어서 이빈후과 델꼬갔음
    남편이 의사쌤앞에서 하소연ᆢ 씩씩거리며 화냈어요
    혹시나 가는 귀ᆢ왔나싶어서요^^

    결론은 노화현상~~슬슬 오는 중이라고 위로해줌

  • 11. 절대절대
    '24.6.15 7:29 PM (121.133.xxx.137)

    결혼하지마요!!!

  • 12. 호감표시
    '24.6.15 8:18 PM (58.231.xxx.12)

    돈준다는데 왠 센스타령이실까요
    호감이 가니 돈으로라도 환심사고싶어하는 것 같은데..

  • 13. 솔직히
    '24.6.15 8:36 PM (118.235.xxx.6)

    이글보니 결혼 생각 있는데 못하고 있는 남녀 보면 다 이유가 있음

  • 14. 아고
    '24.6.15 9:31 PM (116.42.xxx.70)

    말리고싶네요..


    *****
    제 남편도 좀 그래요
    생활지능이 떨어져서 제가 답답해 매일 고구마 몇개씩 먹는 기분이에요
    나이드니 더 그러는거 같아요
    남자들 자체가 좀 그러는거같아요
    물론 아닌 남자들도 있지만요2222222222

  • 15. ...
    '24.6.15 10:22 PM (14.38.xxx.229)

    이기젇이고 못 되지만 않다면
    가르치면서 살면 돼요.
    저희는 그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0907 하나님만 바라보며 사시는 분들 11 이 세상 2024/11/21 3,060
1640906 김병만 부인 전남편 두명 다 사별이라고 하던데 7 2024/11/21 11,597
1640905 암치료 환자분 뭐 보내드릴까요 3 자문 2024/11/21 1,084
1640904 나이가 들면 본인만 아는거 같아요. 2 나이가 2024/11/21 3,481
1640903 엄지발톱 위가 아파요 2 .. 2024/11/21 923
1640902 사랑 없이 낳은 아이도 사랑스럽던가요? 25 Well 2024/11/21 8,630
1640901 외국 커뮤, 인기 급상승 중인 영상이래요. 2 .. 2024/11/21 4,699
1640900 지금 골프 연습할 때인가요 1 .. 2024/11/21 1,653
1640899 길고양이 집에 있으면 목욕 안 해도 깨끗한가요? 11 .. 2024/11/21 2,695
1640898 전세사기 당한 피해자에게 '2차가해'하는 국토부장관 7 .. 2024/11/21 2,044
1640897 모자 때문인거지요? 85 56세 2024/11/21 13,680
1640896 만날 때마다 외모 의상 평가하는 친구 15 만날때 2024/11/21 4,248
1640895 시대인재 재수비용 5년새 40%상승이래요 17 고딩맘 2024/11/21 4,524
1640894 이준석 성상납 핵심 증인이 자살함.. 35 김소연페북 2024/11/21 21,039
1640893 [요약]최초의 이혼 변호사 이태영의 운명이 바뀌자 이찬원이 오열.. 1 감사합니다 2024/11/21 2,554
1640892 부모가 관여를 안하면 아이가 정신 차리나요? 17 궁금 2024/11/21 3,260
1640891 엄마의 아들사랑 그러려니 하시나요? 9 아들바보 2024/11/21 3,196
1640890 어떤식으로 사람을 대해야 하는지 코치 좀 해주세요 5 .. 2024/11/21 1,679
1640889 녹색에 가까운 카키색코트 매칭색좀 알려주세요 11 2024/11/21 1,713
1640888 몽클 롱패딩 중에서 3 ........ 2024/11/21 2,200
1640887 이것보다 술술 읽히는 성경책 좀 추천해주세요. 11 .. 2024/11/21 1,023
1640886 시판 멸치액젓은 유통기간 지나면 사용 못하나요? 4 .. 2024/11/21 2,096
1640885 음악프로에 카리나 나오는데 너무 이쁘네요 22 지금 2024/11/21 3,965
1640884 남편 사랑하세요? 21 2024/11/21 4,671
1640883 지금 보일러 키셨나요? 11 lll 2024/11/21 3,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