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식이 부족한사람은 좀 아니죠?

아옹 조회수 : 3,278
작성일 : 2024-06-15 18:53:10

센스라고 할까 

저는 좀 배울점이 많은 남자를 좋아하는데

 

나이도 있고 첨엔 몰랐는데

 

결혼전제로 만나다보니

 

너무 상식 아니 센스가 좀 부족한거에요

 

예를들어

사귀기전에  대게를 먹으러 갔은데

좀 많이 나와 얻어먹는게 싫어서

 

제가 계산한적이 있는데

 

뜬금없이

 

잊었나요? 하면서

송금요청하기 카톡기능을 보내는거에요

 

그래서 잉? 뭐지 내가 뭐 잊은게 있나 했는데

 

물어보니깐 어제 계산한거 정산해주세요 라는거였어요.

 

본인생각엔 좀 많이 나와서 더치하자는 얘기였나봐요

 

그래서 아니 저 기능은 돈 받을사람이 요청하는거니

내가하는게 맞아용 했는데

 

알죠 제가 설마 모르고 그랬겟어요^^하는데

 

백퍼 모르고 그런거 같거든요

 

이외에도 말귀를 잘 못알아먹응게 한두개가 아닌데

대기업도 다니고 대학도 좋은데 나왔는데

왜그럴까요??

 

뭔가 언어구사가 좀 떨어지는 사람일까요?

 

 

 

 

 

IP : 106.101.xxx.6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15 6:57 PM (118.235.xxx.233)

    센스 상식은 오히려 나중 문제인것 같아요

  • 2. .......
    '24.6.15 6:57 PM (110.10.xxx.12)

    제 남편도 좀 그래요
    생활지능이 떨어져서 제가 답답해 매일 고구마 몇개씩 먹는 기분이에요
    나이드니 더 그러는거 같아요
    남자들 자체가 좀 그러는거같아요
    물론 아닌 남자들도 있지만요

  • 3.
    '24.6.15 7:03 PM (218.150.xxx.232)

    정떨어질것같아요ㅜ

  • 4. ㅇㅇ
    '24.6.15 7:04 PM (73.109.xxx.43)

    알고 원글님이 잊은 것 같으니까 보낸 거 아니예요?
    그러니까 잊었나요 물었잖아요

  • 5. 아옹
    '24.6.15 7:04 PM (106.101.xxx.66)

    그쵸? 정뚝털포인트죠?

  • 6. 아옹
    '24.6.15 7:07 PM (106.101.xxx.66)

    그런의미로 보낸거 같긴한데
    저기능 자체를 이해를 못하고 보낸거 같아서요

  • 7. ㅇㅂㅇ
    '24.6.15 7:12 PM (182.215.xxx.32)

    제 남편도 생활지능 엄청 떨어져요
    다른걸로 웬만큼은 커버되니 걍 삽니다

  • 8. ㅇㅂㅇ
    '24.6.15 7:13 P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저윗님. 잊었나요?는 송금요청하면 자동으로 보내지는 문구에요.
    남자가 원글님에게 송금요청을 했다는뜻

  • 9. ㅇㅂㅇ
    '24.6.15 7:14 PM (182.215.xxx.32)

    저윗님. 잊었나요?는 송금요청하면 자동으로 보내지는 문구에요.
    남자가 원글님에게 송금요청을 했다는뜻

  • 10. ^^
    '24.6.15 7:20 PM (223.39.xxx.10)

    쎈쓰~~눈치ᆢ등등은 학력이나 배움과는 전혀 다른문제인듯

    어디 배울수있는 학원이 있다고 해결될일이 아닌
    ᆢ타고나는 것 같아요
    ᆢ아마도 같이 살면 답답할 일이 ~^^

    남편이 말귀 ᆢ디게 못알아들어서 이빈후과 델꼬갔음
    남편이 의사쌤앞에서 하소연ᆢ 씩씩거리며 화냈어요
    혹시나 가는 귀ᆢ왔나싶어서요^^

    결론은 노화현상~~슬슬 오는 중이라고 위로해줌

  • 11. 절대절대
    '24.6.15 7:29 PM (121.133.xxx.137)

    결혼하지마요!!!

  • 12. 호감표시
    '24.6.15 8:18 PM (58.231.xxx.12)

    돈준다는데 왠 센스타령이실까요
    호감이 가니 돈으로라도 환심사고싶어하는 것 같은데..

  • 13. 솔직히
    '24.6.15 8:36 PM (118.235.xxx.6)

    이글보니 결혼 생각 있는데 못하고 있는 남녀 보면 다 이유가 있음

  • 14. 아고
    '24.6.15 9:31 PM (116.42.xxx.70)

    말리고싶네요..


    *****
    제 남편도 좀 그래요
    생활지능이 떨어져서 제가 답답해 매일 고구마 몇개씩 먹는 기분이에요
    나이드니 더 그러는거 같아요
    남자들 자체가 좀 그러는거같아요
    물론 아닌 남자들도 있지만요2222222222

  • 15. ...
    '24.6.15 10:22 PM (14.38.xxx.229)

    이기젇이고 못 되지만 않다면
    가르치면서 살면 돼요.
    저희는 그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026 토마토가 간당간당한데 또10일집비워요 5 ........ 2024/06/16 2,083
1594025 박세리 아버지는 결혼반대를 두번을 했네요 31 .. 2024/06/16 31,681
1594024 석유공사, 이미 1월 ‘동해 심해’ 탐사 시추 이사회 의결…대통.. 5 000 2024/06/16 1,591
1594023 햇배추 1 김장 2024/06/16 681
1594022 철결핍성 빈혈이 아니라네요 8 모모 2024/06/16 2,134
1594021 전쟁에 대한 두려움 25 2024/06/16 2,616
1594020 스벅에 디저트류 추천 부탁드려요 6 ... 2024/06/16 1,313
1594019 오래된 라이스 페이퍼 먹어도 될까요? 3 궁금해요 2024/06/16 2,814
1594018 이길여 총장 헤어 궁금증 2 .. 2024/06/16 2,825
1594017 마당집 3주살이 -마당에 물주기 5 마당이 소원.. 2024/06/16 2,004
1594016 그럼 뭘잘해라고한 상사보라고 카톡에, 뭘잘해의 뜻은 무.. 11 대답 2024/06/16 1,841
1594015 시판냉동피자중에서 뭐가 제일 맛있나요? 6 .. 2024/06/16 1,662
1594014 절임배추 5 할때 2024/06/16 1,017
1594013 당금ㄴ 점수가 내려가 있는데 왜 그런지 6 왜e 2024/06/16 806
1594012 졸업 어제 *싸움 난줄 알았어요 16 ..... 2024/06/16 5,422
1594011 저와 친하던 분이 취직을했는데 축하드리면서도 힘든마음... 8 인생 2024/06/16 2,218
1594010 별건 아니고 오은영 박사의 발음이요~ 25 화내지마세요.. 2024/06/16 5,867
1594009 NO운동인데 나이 들어서 건강한 할머니 보신분~ 13 운동싫어 2024/06/16 3,752
1594008 뭐가좋은걸지 모르겠네요 14 뭐가 2024/06/16 2,835
1594007 넷플 '그리움과 함께 사는 법' 추천해요. 10 ... 2024/06/16 3,767
1594006 펌 했는데 머리결이 너무 상했는데as물어봐될까요? 6 미용실 2024/06/16 1,473
1594005 국힘당 당사 앞에서 시위하고 싶어요 9 국짐 2024/06/16 1,002
1594004 오늘 아침 왜이리 시원하고 좋나요? ㅎㅎ 5 바람솔솔 2024/06/16 2,382
1594003 노견 cpl검사 수치, 췌장염, 신장수치 15 샬롯 2024/06/16 1,135
1594002 올케언니 57 2024/06/16 7,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