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강박적으로 심한가요?
제가 강박적으로 심한가요?
아이를 데리고 가야하는 것도 아닌데
알아서 하겠죠 딱히 급할게 없으니 안가는건데
그냥 신경끄고 내버려주세요 날도 더운데
뭐하러 열받으세요..
눈 찌르고 불편하면 본인이 알아서 자르겠지요.
머리 길어서 엄마를 불편하게 하는 거 없으니
냅두는 게 어머님 정신 건강에도 좋으실 것 같습니다.
그냥 두세요 글 적으신거 보니 혼자 미용실 갈수도 있는 나이인거 같은데
덥수룩 한 남자애들 많고 그러다 본인이 너무 덥고 귀찮으면 자라는 날이 오죠
별 쓸데 없는것으로 자녀와 소리지르고 사이 나뻐지지 마시길^^
다른 열받는일이 얼마나 많은데요
그럴수록 점점 말 안듣더라고요. 그냥 냅두는게 정기적으로 나아요. 길건 말건 니머리다.....
엄마가 시켜서 움직이는 아이들은 갈수록 심해져요. 내성도 강해지고...
정기적으로->장기적으로
머리정도는 알아서 하게 두세요.
미용실 밥시간도 몇번 가다 빠구 맞고 하면 깨달아질텐데
말로 다 알아듣는 애가 얼마나 된다고...
혼자 가는 거면 그냥 두세요ㅠㅠ
제가 보기엔 잔소리로 들려요.
머리 안 자른다고 어떻게 되는거 아니잖아요.
엄마가 자르란다고 째깍 일어나 나가 자를 애였으면..
지가 진작 잘랐을 거에요.
????
고등 아들 두 명. 동네 1인 미용실 예약하고 가요.
집에서 나가서 20분만에 컷트하고 와요.
시간 예약하는곳. 예약해서 시간 맞춰 보내세요
자주가는 동네 미용실. 중고등 남아 혼자가니, 다른 손님한테 밀려서 한시간도 대기한적 있었어요. 그래서, 예약하는 곳으로 옮겼어요.
미용실 밥때 생각하며 다니는건 강박맞죠..
점심시간이 따로 있지도않고
한가할때 먹을텐데요
두달만 아들이 알아서 하게 냅둬보세요
여름철 더워가지고 제발로 갈거에요
본인이 불편하면 자르겠지요
엄마가 강요하면 더 반항하는 나이예요
알아서 하게 놔두세요
내가 보기 싫으니 미용실 갔다와라~~
이거 애들한테는 통제 받는것 같아서 반발하더라구요
(제 아들은 중딩때 반발까지 길렀답니다 ㅜㅜ)
사춘기 나이대인거죠? 그맘때 남자애들 눈 다 가리게 머리 기르고 버티는거 흔해요. 그리고 미용실에 밥때가 어딨어요. 손님 없으면 그때 먹죠. 사춘기 애한테 그거까지 고려하라 하면 애가 이해가 되겠나요? 다른집 애들도 그래요. 냅두면 지가 보기에도 지저분하다 싶을때 미용실 가겠다 합니다. 엄마로서는 당연히 이해가 안되는 상황이지만 아들놈들은 많이들 그래요. 속 끓이지 마세요.
남편은 한달에 한번 마지막주 토요일에 이발을 해요.
저도 두달에 한번 컷트를 하고요..
근데 저희 아들은 체질적으로 그러한 루틴을 거부해요. 자르고 싶을때 자르겠대요. 털도 많아서 수염까지 덮수룩하면 군데군데 모낭염도 보이고.. 진짜 지저분해서 꾹 참고 같이살려면 사리 나오는거 맞아요.
서로 이해가 안되죠.
머리자르는건 본인 마음이지 그런것까지. .버럭하다니요.
전 아예 신경을 안써요.
자르고 싶을때 자르라고..
미용실은 원래 그냥 사람없을때 적당히 먹는거죠.
뭘 그런거까지 따지면서..
아니 좀 냅두세요 ㅋㅋㅋㄱ
무슨 면접 앞두고 꼭 그시간에 안자르면 안되는것도 아니고 그런것까지 간섭하는지
모든걸 통제하려는거에요 진짜 머리가 길어서 화가나시는건지 애가 내말을 안들으니 화가나는건지 생각해보시길
며칠있다가 학교사진
찍어야 해서 제가 예민했네요,
아오
일이서 하기를 제발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44515 | 미주 교수·연구자 230여 명, 윤석열 하야 촉구 시국선언 3 | light7.. | 2024/12/02 | 742 |
1644514 | 목돈 굴리기 방법 전수 부탁해요 9 | 목돈 굴리기.. | 2024/12/02 | 2,277 |
1644513 | 김치 망했어요 9 | ㅜㅜ | 2024/12/02 | 3,067 |
1644512 | 팥죽끓였어요 2 | 죽 | 2024/12/02 | 1,197 |
1644511 | 창원에 땅 산 김영선 올케들, '산단' 발표 40일 전에.. 7 | ........ | 2024/12/02 | 2,286 |
1644510 | 코에서 이상한게 나왔어요(혐주의) 16 | ?? | 2024/12/02 | 4,666 |
1644509 | 최근에 쌀 가져가서 떡 해보신 분? 8 | ㅇㅇ | 2024/12/02 | 1,343 |
1644508 | 이번 고흐전 가보신분요 4 | ..... | 2024/12/02 | 2,558 |
1644507 | 맛술 색이 혼탁해요 1 | ... .... | 2024/12/02 | 441 |
1644506 | 일 안 해서 좋아요”… 예산 깎은 야당에 감사 인사까지 했다 27 | ,,,,, | 2024/12/02 | 2,557 |
1644505 | 22기 영숙이 숙소수건으로 구두밑창 닦는거요 15 | 휴.. | 2024/12/02 | 4,684 |
1644504 | 그냥 문어와 돌문어 차이? 2 | 구별 | 2024/12/02 | 1,152 |
1644503 | 무우 맛있다는 글 보고 씁니다 6 | 좀전에 | 2024/12/02 | 2,187 |
1644502 | 동덕여대는 복구비용이 100억이 될 거라는 예상도 있더라고요 30 | ... | 2024/12/02 | 3,462 |
1644501 | 시국선언 해도.... 4 | ..... | 2024/12/02 | 1,327 |
1644500 | 냉 난방 같이 되는 에어컨도 있나요? 6 | .... | 2024/12/02 | 1,359 |
1644499 | 애들 6명이면 정부에서 지원이 500만원이 넘나요? 21 | ........ | 2024/12/02 | 5,561 |
1644498 | 본능부부 예전에는 그래도 지금보다는 나았네요 1 | .... | 2024/12/02 | 2,018 |
1644497 | 남편이 내일 백내장 수술을 하는데요 14 | 백내장 | 2024/12/02 | 2,196 |
1644496 | 커피와 함께, 어떤 쿠키 좋아하세요? 28 | 냠냠 | 2024/12/02 | 2,741 |
1644495 | 겨울 교복바지로 입을 거 추천 부탁드려요 2 | .. | 2024/12/02 | 570 |
1644494 | 기버터..암환자에게 어떨까요 8 | ㄱㄴ | 2024/12/02 | 1,969 |
1644493 | 총각김치 먹고 남은 열무이파리?? 11 | 총각김치 | 2024/12/02 | 1,562 |
1644492 | 12월의 느낌 7 | 그냥하루 | 2024/12/02 | 1,476 |
1644491 | 한약재는 어떻게 구입하는것이 좋을까요? | .. | 2024/12/02 | 4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