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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어릴적부터 사람이 힘들었거든요

조회수 : 2,529
작성일 : 2024-06-15 15:16:18

 

어릴적부터 저에게 먼저 다가오는 사람은 없고

항상 제가 다가가야만 했었어요

지금도 제가 연락안하면 먼저오는 이가없어요

학교도 회사도 늘 맘맞는한사람 구하는게 일이었고

소풍 수학여행 어디든 짝지가 있어야하는 상황은

늘 고민거리였어요

같이하자고 하고싶지않은데 하자고 말해야하니깐요

 

지금도 회사를 다니는데

마음둘곳이없어요

다들 이렇게 사시나요

당연한듯 잘붙어다니는 사람들이나

늘 주변에사람이 끓는 사람들이 부러워요

 

IP : 106.101.xxx.9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통은
    '24.6.15 3:37 PM (121.225.xxx.201)

    내가 먼저 노력해야하고, 무언가 매력이 있어야 하나봐요,
    어차피 사람은 재 각각이고 내마음과 다르기도 하니
    내 취미와 행복에 치중하세요,

  • 2. 저는
    '24.6.15 3:47 PM (216.73.xxx.150)

    저는 사람 만나는게 어렵지 않은데 그게 싫고 혼자 있는게 좋아요.
    가끔 만나서 밥먹고 하자는 사람있느데 그냥 듣고 말아요.

    사람 만나는 것도 에너지 소비가 많으니 굳이 힘든 거 하지 말고 소소하게 혼자 있는 거 즐겨보세요
    저같은 경우는 대체로 어디 갈때 다른 사람들은 누가 오는지 누구 차타고 어떻게 갈지 다 따지는데 전 가자고 하면 그냥 갈지 말지만 결졍해요.

  • 3.
    '24.6.15 3:49 PM (100.8.xxx.138)

    사주에 목이 많은 제 딸은 을목이라던데
    딱히 엄마인 제가봐도
    특출나게 예쁘거나 공부를 엄청 잘하거나 집이 부자거나 패션이 세련되거나 그런것도 아닌데 친구가 버글버글 끓어요.
    정말 평범한데도요. 그 흔한 아이폰 몽클레어 에어팟도 없고 진짜 할인매장거 대충 입고 그래도 친구가 버글버글

    근데 저는 금이 많고 경금 바위랬던가?
    진짜~~~~친구없어요

  • 4.
    '24.6.15 3:51 PM (100.8.xxx.138)

    뭘 잘못해서가 아니라 무슨구성때매 외롭댔어요
    그뒤로 저는 자유함과 해방감
    내가 틀려먹어서 친구가없는게아니다
    난걍이래서 친구가없어!
    를 느꼈어요

  • 5. ㅇㅁ
    '24.6.15 4:15 PM (223.39.xxx.147)

    ㄴ윙님 저두요 ㅋㅋ 걍 생긴대로 살자 하니 맘 편해졌어요

  • 6. . .
    '24.6.15 4:29 PM (222.237.xxx.106)

    혼자 잘 노는 방법을 연구해보세요. 만나야 뭐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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