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는분이 에어컨 청소일을 시작하셨어요.

ㅇㅇ 조회수 : 4,944
작성일 : 2024-06-15 14:20:05

50대 남자분인데 하던 일을 접게

되면서 아는 사람이 하고 있어서 배워서 하는데

기계 몇백치사고 한두달 띠라다니면서 배우더니

요즘엔 그냥 하루에 몇집씩 혼자 다니며 한대요.

하루에 몇십에서 무리하면 백넘게도 버는거죠.

 

근데 에어컨 청소가 원래 다 분해해서 몇시간 걸리는 일인데 어떤 사람은 꾀부려서 대강 밖에서 물같은거 쏘고

해서 빨리빨리 끝내는데 이래야 많은 집 다닐수 있으니까요. 이런 사람들은 숨고 같은데 많이 올린대요.

그런데는 지나가며 한번 보고 말 사람들이니까

 

근데 어떤 분은 당근에 올려서 고객 평판같은거 쌓으며

꾸준히 열심히 하는 분도 있다더라구요.

 

문의할때 분해해서 해주는지 잘 물어보고 하세요. 

IP : 211.36.xxx.16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아아아
    '24.6.15 2:22 PM (61.255.xxx.6)

    요즘 대부분은 분해 다 해서 해주시던데요
    그냥 물만 쏴서 하는 분 못 봤어요...

  • 2. dd
    '24.6.15 2:30 PM (1.233.xxx.156)

    12만원 줬는데, 두 분이 오셔서 약 2시간 가량을 일하고 가셨는데요.
    에어컨 청소를 새벽부터 밤중까지 할 수도 없고, 시간 상 하루에 기껏해야 5~6집 정도 할 수 있을 거 같은데요. 이 일도 쉽지 않다고 생각했네요.

  • 3. ㅇㅇ
    '24.6.15 2:33 PM (125.130.xxx.146)

    숨고는 진짜 비추..

  • 4. ㅡㅡ
    '24.6.15 3:02 PM (211.234.xxx.139)

    친척 중 에어컨청소 오래 하신 분 계세요
    여름에만 생겼다 사라지는 업자들도 많고
    초보들이 저렴하게 시작한대요
    싸다고 좋은게 아닌거죠
    실력자들은 받은만큼 한대요
    대기업까지 들어오고,대형 체인점들도 생기고
    요즘은 취업 힘드니 진짜 많이들 진입한대요 진입장벽 낮은 편.
    하루에 백 넘게도 벌죠 그러다 병나고.
    오래 하신 분들은 루틴이 있더라고요 적당히 할 줄 알고.
    이름도 없이 하는 분들은 여름 잠깐 벌이고, 대기업도 다 하청이고(오히려 초보 많음, 교육도 엉망), 꾸준히 하는 업체 찾는게 힌트죠.

  • 5. 저희집
    '24.6.15 3:16 PM (112.149.xxx.140)

    오래전부터 세탁기 청소해주신분이
    에어컨도 배웠다고 에어컨 청소도 하신다고 연락와서
    에어컨도 의뢰 했는데요
    이게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려서
    하루에 100씩은 절대 못버실것 같던데요?

  • 6. ....
    '24.6.15 3:43 PM (121.135.xxx.82)

    에어콘을 다 분리해서 하던데... 안에가 엄청 복잡하더라구요 (천장형) 잘 못하는 사람이 와서 하면 망가질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계속 새로윤 모델 나올텐데 기계도 어느정도 잘 알고 처음에 전문가에게 잘 배워야 할거 같아요

  • 7. 선플
    '24.6.15 3:46 PM (182.226.xxx.161)

    하루에 어떻게 백을 버나요? 두시간반 청소하시고 15만원이었어요..

  • 8. ㅁㅁ
    '24.6.15 4:09 PM (39.7.xxx.183)

    시스템에어컨 5대 혼자 거의 하루종일 걸렸어오
    작년에 35만원
    둘이 하루 두 세집 힘들겠던데요

  • 9. 잘하시는분
    '24.6.15 5:23 PM (210.222.xxx.250)

    연락처좀 주세요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6319 민족정론 BBC 기사 제목입니다./펌 jpg 2 맞아요 2024/12/04 3,652
1646318 이스라엘이 우리나라 여행경보국으로 지적한거 황당 3 ㄷㄹ 2024/12/04 1,820
1646317 사실 지금쯤 우리도 환기할때가 됐죠 ㅇㅇ 2024/12/04 739
1646316 재난문자 1개도 없었는데 나는 왜 2 뭐하고 있는.. 2024/12/04 1,846
1646315 탄핵 절차 밟고 있다 6 비비씨 2024/12/04 3,022
1646314 내일도 집회할까요? 1 ㅁㅁ 2024/12/04 646
1646313 조선일보 태세전환 기사들보니 역겹네요 7 ..... 2024/12/04 3,834
1646312 한동훈파는 겨우 10명인가요? 14 ... 2024/12/04 4,413
1646311 "사랑하는 여자 위해…" 갑작스러운 계엄령에 .. 8 세기의 사랑.. 2024/12/04 4,785
1646310 조명가게 - 강풀 7 드라마 2024/12/04 3,165
1646309 이와중에)호박전 도시락 싸도 되나요? 5 u.. 2024/12/04 1,039
1646308 내란 수괴 돼지 술꾼 등장 2 ... 2024/12/04 1,803
1646307 부산인데 50후반~60초반 사람들이 32 . . 2024/12/04 13,258
1646306 군대 가기엔 너무 어려요 4 ..... 2024/12/04 2,034
1646305 윤건희는 최고 위협 언론인을 3 ㄱㄴ 2024/12/04 1,942
1646304 내란에 가담한 자들 명단 7 여러분 2024/12/04 3,027
1646303 식당에서 할배들 "할려면 제대로해야지" 15 ㅇㅇㅇ 2024/12/04 7,063
1646302 서울의 밤 개봉~ 2 하루8컵 2024/12/04 1,940
1646301 어제 계엄해제 최대 수혜자는 4 ㅇㅇ 2024/12/04 4,573
1646300 새벽에 통신 끊겼어봐요 16 ㅇㅇ 2024/12/04 5,074
1646299 지금 무정부사태인데 김정은이 전쟁 이르키면 8 ... 2024/12/04 1,527
1646298 지하철 기침테러 3 .... 2024/12/04 1,005
1646297 우리나라만큼 다이나믹(?)한 나라가 있나요? 7 ㅇㅇ 2024/12/04 1,866
1646296 국군의 날 행사하고 했던게 5 2024/12/04 3,119
1646295 국방장관 "비상 계엄 선포 관련 책임 통감…송구스럽다&.. 9 .... 2024/12/04 3,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