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사 승려들의 주지 다툼 살벌

[재밌는세계]

조계종 큰절 승려들의 세계를 보면 속인들 못지 않게 주지나 방장을 차지하기 위해 자리 다툼하는게 속인 못지 않고 정말 살벌합니다. 마치 여의도 정치판을 보는 듯해요.  그만큼 돈벌이가 되니까 파벌이 생기고 방장은 주지스님의 꼭두각시. 약점을 잡고 이간질하고 스파이를 두고 정말 지저분하네요. 불교계 대표신문사 법보신문에 올라 온 기사 및 특히 댓글만 봐도 절집에 모습이 훤히 그려집니다. 불교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건 근엄하고 모범적인 승려의 모습이지만 실상은 무늬만 승려의 모습. 스님의 숨겨진 여자. 화주보살(돈 많이 기부하는 여성)의 세컨드인 승려. 영화로 조계종 승려들의 리얼리티를 다루면 재밌을 것 같아요. 서로 고소고발. 절을 뺏으려는 자와 뺏지 않으려는 승려는 같은 부류들. 이런 승려들의 동창이 본다면. 친구야 너가 절에 들어가서 모범적인 승려가 될 줄 알았는데 머리 깎아도 인간이 덜 됐구나 할 것 같아요. 해인사는 세속으로 보면 대기업에 속한다고 해요.  링크된 기사 댓글만 봐도 재밌는 절의 승려들이네요. 달마야 놀자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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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beop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23311#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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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 팔아 먹고 사는
잿밥에 눈먼 땡초들이라 그렇습니다.

[ㅡㅡ]

목사나 스님이나 지 밥그릇 챙기는데는 귀신들이죠
가식의 끝판왕들

[종교기관에]

돈 내는게 제일 한심.

[즈]

절에서 시주하면 복 받는다고 스님이 연설합니다 천태종 구인사..저도 혹해서 이백 보시 했는데..조계종 사찰에 100억 빌려준 보살도 있다네요 빌려준건지 보시를 한건지..치료비가 없어서 죽어가는 환우들이며 중생들이 얼마나 많은데 혹세무민하는 종교인들 나빠요

[ᆢ]

무슨 교회가 동물의 왕국이에요?
좋은 교회도 절도 많죠.
목사님이나 스님이나 좋으신분들이 더 많죠.

[…]

교회건 절이건 세금내게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