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82에서 20년 놀며 최근 깨달은 나..

ㅁㄴㅎ 조회수 : 4,127
작성일 : 2024-06-15 13:44:01

그간 단 댓글들을 보니 꽤나 비판적이다.

책임지지 않아도 되는 익게에서

댓글 달 때

긍정과 비판의 비율이 3:7 정도 된다.

물론 욕이나 원색적 비난은 하지 않는데,

원글의 맹점을 찾아서 찌른다. 

이거 아니냐, 니 말엔 이런 헛점이 있다, 이런 건 잘못됐다...

틈새 잘난척을 한다. 

또 가끔씩은 과장도 나온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비약같은거.

아무도 나를 모르는 순간에 나오는 나의 본성같은 건가보다.

내가 컨디션 안좋을땐 더 거칠다.

좀 부끄럽다.

앞에 내가 아는 동료나 이웃이 하는 말이었으면

말 안되는 소리라도 가만히 고개를 끄덕이거나

아니면 애써 대꾸해주며 나를 좋은 사람으로

포장하고, 인정받도록 했을 것이다.

 

이제부터 원글의 장점?을 생각해보고

긍정의 댓 달기 운동을 해보렵니다.

조금 천천히 댓을 달고,

원글의 의도를 파악하고 키보드 뒤의 사람을 바라보고,

이 사람이 내 앞에 앉아있다면 어떻게 말해줄까 생각해 보고 달겠다.

이러면서,

아놔 이런 착한 생각했다고 '원글님 (그래도) 좋은 사람이에요' 칭찬해주는 사람있겠지?

하며 씩 웃는 나....

여전히 나는 배고프다

IP : 222.100.xxx.5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완전 공감
    '24.6.15 1:46 PM (211.234.xxx.139)

    원글의 맹점을 찾아서 찌른다. 22222

    글 쓰면
    말 꼬투리 잡고 싸우자는 식으로 댓글 쓰는 사람 꼭 있어요

  • 2. 그니까요
    '24.6.15 1:48 PM (211.241.xxx.143)

    뭐 본인 시간들을 부정적인 글 쓰는 거에 바치는지
    서로 치어ㄹ업 해줘용

  • 3. 동감해요
    '24.6.15 1:49 PM (125.142.xxx.31)

    자기객관화가 되어있으면 대체로 큰 문제도 없구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본인기준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자기자신에게 좀 더 관대하고 내맘같지들 않다보니
    익.게 특성상 악플도 달리는거 같아요

  • 4. malvern
    '24.6.15 1:50 PM (118.235.xxx.178) - 삭제된댓글

    꼭 82쿡이 아니라 현실에서도 그런 것 같아요.
    상대방이 말했을 때 분명 어딘가 허점이 있을꺼야. 그 허점을 찾고야 말겠어. 라는 생각을 은연중에 하며 상대방의 말에 귀기울였던 것 같아요.
    원글님의 좋은 말씀 덕분에 저를 돌아보게 만드네요.
    장점을 생각하며 긍정적으로 바라봐야겠어요~

  • 5. malvern
    '24.6.15 1:51 PM (118.235.xxx.178)

    꼭 82쿡이 아니라 현실에서도 그런 것 같아요.
    상대방이 말했을 때 분명 어딘가 허점이 있을꺼야. 그 허점을 찾고야 말겠어. 라는 생각을 은연중에 하며 상대방의 말에 귀기울였던 것 같아요.
    원글님의 좋은 말씀 덕분에 저를 돌아보게 되네요.
    장점을 생각하며 긍정적으로 바라봐야겠어요~

  • 6. 맞아요
    '24.6.15 2:03 PM (118.235.xxx.171) - 삭제된댓글

    댓글은 내가 원글이 어떤사람인지 알려주는것같지만
    동시에 내가 어떤사람인지도 나에게 알려주고있음.

  • 7. 맞아요
    '24.6.15 2:04 PM (118.235.xxx.171)

    댓글쓰면 내가 원글이 어떤사람인지 알려주는것같지만
    동시에 내가 어떤사람인지도 나에게 알려주고있음.

  • 8. 오뚜기
    '24.6.15 2:07 PM (218.38.xxx.252)

    냉철한 비판자역을 맡아주신분이군요
    감사
    저는 덕분에 대부분 선플과 정보알리미역할만 담당하고 있습니다^^

  • 9. ///
    '24.6.15 2:19 PM (58.234.xxx.21)

    솔직히 냉정한지 모르겠음
    냉정한척 공정한척 자기가 상상해서 이런거 아니냐 너가 이랬겠지 저랬겠지
    상상하고 자기는 척 하면 다 안다는식 공정한척 훈계하는 댓글이 제일 싫음

  • 10. ㅎㅎ
    '24.6.15 5:45 PM (211.234.xxx.243)

    ㅎㅎ 원글님 좋은 사람이에요
    씩 웃는 모습도 멋질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7653 다이어트해야하는데 자꾸 냉면 땡겨요 ㅠㅜ 6 ㅇㅇ 2024/06/16 2,127
1577652 대3 여대생 용돈 얼마나 줘야 할까요? 15 엄마 친구 2024/06/16 4,645
1577651 남한이 북에 보낸 저질 삐라 구경들 하세요 23 2024/06/16 6,246
1577650 초6여자아이가 쿵쿵 댈일이 뭐가 있을까요? 4 1234 2024/06/16 1,569
1577649 레이져치료 여름 관리 공유 부탁이요. 1 2024/06/16 1,237
1577648 냉동실에 작년에 2 고민 2024/06/16 1,601
1577647 골프라운딩에서 60대부부와 조인을했는데.. 76 ... 2024/06/16 26,893
1577646 내아들 군복무 중 전쟁은 절대 안됨 16 2024/06/16 3,122
1577645 입쨟은 ㅎ ㄴ 먹방보시는분. 13 입이 2024/06/16 5,014
1577644 1인용 접이식 매트리스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4 톹톹 2024/06/16 1,549
1577643 아침부터 지금까지 먹은 음식 얘기해봐요 40 배고파 2024/06/16 3,517
1577642 강릉 두부 맛집 추천해주세요. 3 .. 2024/06/16 1,603
1577641 남편이랑 간식먹다가 마지막 하나 남으면.. 19 ... 2024/06/16 3,807
1577640 코로나이후 물가상승 이유가 무엇인가요? 9 물가상승 2024/06/16 2,191
1577639 남편이랑 경동시장 쇼핑하고 데이트하고 47 ... 2024/06/16 7,969
1577638 리모델링할때 가전 어디서 구매하셨어요? 9 리모델링 2024/06/16 1,513
1577637 여자있는 남편이 돈에 더 악착같습니다 5 바람 2024/06/16 4,135
1577636 주말엔 조용히 쉬고 싶네요 6 ㅇㅇ 2024/06/16 2,631
1577635 호접란은 수명이 얼마나 되나요? 7 .. 2024/06/16 2,765
1577634 헬스장 고민 2 ㅇㅇ 2024/06/16 1,229
1577633 태종대 수국 유감 5 그래그래1 2024/06/16 3,072
1577632 여름에 너무너무 힘든 사람은 이유가 있나요? 5 방법 2024/06/16 2,616
1577631 일요요리 독일식 닭간장조림 10 2024/06/16 2,013
1577630 금요일 파마하고 오늘 드디어 머리 감아요~ 2 뽀글이파마 2024/06/16 1,945
1577629 다이소 리들샷100 한번에 두개 써도 될까요 8 지맘 2024/06/16 3,931